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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에서 버스를 타고

저녁 9시정도가 다 되어서야

텐진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늦은 저녁을 먹고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미리 텐진역 근처 맛집으로

알아놓은 곳은 '스시로'

 

 

 

 

 

 

회전초밥 가게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질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인기도 많아서 기다렸다가 먹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고 들었어요

 

 

 

 

 

 

역시나 들어가니 대기시간 약 35분..

 

그래도 저는 1명이니까 금방 될거라 믿고

카운터 좌석으로 하나 뽑았습니다

 

 

 

 

 

 

근데 보니까 바로 다음 번호였어요

그 덕에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회전초밥 가게라서 일자로된 테이블에 앉고

모든걸 셀프로 하는 시스템이였어요

 

 

 

 

 

 

각 자리에는 기본적으로

젓가락, 간장, 락교, 녹차가 있었고

 

자리를 안내해주며 직원분이

물티슈를 하나 놓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리마다 있는

자동 주문 시스템

 

무려 한국어도 있습니다 !

 

 

 

 

 

 

먼저 녹차부터 진하게 우려내고

녹차를 마시면서 주문했어요

 

 

 

 

 

 

한국어로 바꾸니 참 보기 편하더라구요

 

스시로가 한국에도 있는 브랜드라

기본적으로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맥주부터 한 잔 주문하려고 보니

300cc가 430엔으로 할인중이여서

고민없이 맥주는 300cc로 하나 하고

 

 

 

 

 

 

초밥종류는 다양하게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먼저 안주용으로 계란말이 하나와 우동

단새우 초밥, 연어초밥, 도미초밥을 주문했어요

 

 

 

 

 

 

주문한 초밥은 레일을 통해

제 앞까지 오는 시스템이라 편했어요

 

 

 

 

 

 

제가 초밥을 먹을 때 꼭 준비하는

간장에 적신 생강절임이에요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던 팁인데

꽤나 괜찮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ㅎ

 

 

 

 

 

 

맥주도 레일로 오는건가 싶었는데

이건 직원분이 가져다 주셨네요 ㅎㅎ

 

쫀쫀한 거품이 한 가득있는

질 좋은 생맥주였습니다

 

 

 

 

 

 

가장 먼저 나왔던 뜨끈뜨끈한 계란찜

위에 간 무까지 나와서 맛나게 먹었어요

 

 

 

 

 

 

그 다음은 도미초밥

뭔가 하얗기만 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여긴 모든 초밥에 와사비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와사비가 레일을 통해 돌아다닙니다 ㅋㅋ

와사비까지 셀프일줄이야

 

 

 

 

 

 

그래서 한 가득 짜놓고

적당량씩 덜어서 초밥이랑 먹었습니다

 

 

 

 

 

 

국물이 먹고싶어서 주문한 우동

기본 미니우동이라 130엔인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우동의 면도 쫄깃한게 좋고 !

 

 

 

 

 

 

제가 좋아해서 주문한 단새우초밥이에요

역시나 질이 좋았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달큰한 새우 ㅎㅎ

 

 

 

 

 

 

양파가 한가득 올라간 연어초밥

 

연어초밥도 그냥 연어, 훈제연어, 양파연어 등

다양한 토핑 선택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추가주문한

새우튀김 초밥이에요

 

잘 어울릴까 걱정되었던 초밥이였는데

역시 튀김은 진리입니다

 

갓 튀겨져나온 새우 튀김을 한 입 먹고

밥을 크게 한 숟갈 먹는 느낌이였어요

결론은 맛있음 !

 

 

 

 

 

 

그리고 마지막은 참치군함으로

가장 강한 맛을 먹었습니다

 

그닥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굉장히 많이 먹었네요 ㅋㅋ

 

 

 

 

 

 

제가 혼자 먹은 양입니다..

굉장하네요 ㅋㅋ

 

 

 

 

 

 

다 먹었으면 주문내역을 확인하고

점원을 호출하면 됩니다

 

 

 

 

 

 

그럼 오셔서 접시 갯수를 세고는

이렇게 계산서를 주고 가세요

 

이걸 계산하는 곳에 내면

총 가격을 알려주십니다

 

 

 

 

 

 

제가 혼자 먹은 양의 가격은 1,252엔

 

굉장히 많이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역시 저렴한 곳을 선택하길 잘 했네요

맥주까지 마신건데도 가격이 이 정도면

선방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분 좋게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동이 많았던 날이라

숙소에 도착해서 씻자마자 골아 떨어졌어요 ㅋㅋ

 

 

내일을 숙소 체크아웃하고

쇼핑좀 하다가 사가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후쿠오카 4박5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276

 

 

 

텐진 스시로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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