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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떠나는 첫 해외여행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 더욱 떨렸던 것 같아요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기도 하고

준비도 철저하게 한다고 잔뜩 챙겨서 출발했습니다

 

 

 

 

 

 

오후 비행기여서 막 바쁘게 가진 않았어요

역 앞에 있는 공항 리무진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 !

 

 

 

 

 

 

안양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11,000원

50분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가족이랑 올때는 잘 몰랐는데

어디에서 티켓팅을 해야 하는지도 처음 알았어요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전광판에 티켓팅을 하는 곳이 적혀있더라구요

 

이 때 처음 알게된 이후로

아주 자연스럽게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K열로 가는 것 조차도 설레였던 첫 해외여행 ㅎㅎ

 

 

 

 

 

 

저는 이 여행을 갈 때 피치항공을 처음 들어봤었어요

 

국내 저가항공사는 물론이고

해외 항공사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렇게 티켓팅을 했습니다

혼자가니까 당연히 창가자리 ㅎㅎ

 

 

 

 

 

 

항상 메이저 항공사만 이용했었던건지

공항 트레인을 타는것도 처음이였어요

 

101번 탑승구부터는 탑승동을 이동해야 하더라구요

 

 

 

 

 

 

전 탑승구가 113번이라서

셔틀 트레인을 타러갔습니다

 

 

 

 

 

 

아주 깔끔했던 셔틀 트레인 타는 곳

5분마다 오기 때문에 걱정은 없었어요

 

 

 

 

 

 

그렇게 탑승동을 이동했습니다

이제 탑승구를 향해 가야죠

 

 

 

 

 

 

가운데에 면세점이 있긴 한데

 

제 1 탑승동이 볼게 많으니

여유가 있으시면 살거 다 사고 넘어오세요

 

 

 

 

 

 

제가 타려던 비행기는 갑자기 연착이 된 탓에

원치않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면세점 아이쇼핑도 좀 하고

아빠 드릴 담배도 한보루 샀습니다

 


 

 

그리곤 113번 탑승구로 걸어와서

괜히 멍때리며 시간을 보냈네요ㅠ

 

역시 혼자는 이게 안좋은 것 같습니다

 

 

 

 

 

 

SNS도 확인하고 친구랑 연락도 하면서 시간을 때우다가

드디어 탑승시작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 이용해보는 피치항공

잘 부탁해 !

 

 

 

 

 

 

아무래도 일본 항공사다보니 대부분 일본어 설명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오가는 비행기는 한국어도 조금 있습니다

 

 

 

 

 

 

이건 피치항공에서 판매하는 기내식 같았어요

아마 미리 신청해야 하겠죠?

 

 

 

 

 

 

비행기 출발이 늦어지는 탓에 시간은 줄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밖을 보며 보냈던 것 같아요

 

비행기타면 괜히 구름도 예쁘고 그렇잖아요 ㅎㅎ

 

 

 

 

 

 

도중에 받았던 입국신고서

 

이것도 한국에서 미리 찾아보고 온 터라

많이 당황하지는 않았어요

 

내가 묵을 숙소의 영어 주소를 알아가는건 필수 !

 

 

 

 

 

 

그리고 피치항공에서는 오사카편 비행기에서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지하철표를 할인해서 판매해요

 

라피드 급행도 할인하고 일반행도 할인해요

 

 

 

 

 

 

그래서 저는 일반행표 하나를 구매했습니다

 

승무원이 일본분이셔서 당황했지만

그냥 안내책자 가리키며 고레 히토츠 오네가이시마스..ㅎㅎ

 

친절하게 웃으면서 응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비행기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밖을 보니 노을이 지고 있더라구요

 

 

 

 

 

 

일본에 도착했을 때에는 6시 정도였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벌써 어둑어둑해져 있었습니다

 

 

 

 

 

 

 

내리는 곳이 바로 공항과 이어져있지 않아서

비행기에서 내려 걸어가야 했어요

 

저는 위탁수하물도 신청 안해서

캐리어를 옮겨야했던..

 

 

 

 

 

 

안으로 들어가서 입국심사를 마친 후에야

비로소 공항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탑승하는 곳일 뿐,

시내로 나가기 위해서는 다른 곳으로 가야해요

 

 

 

 

 

 

바로 이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1로 이동합니다

 

셔틀버스라서 가격은 무료에요

 

 

 

 

 

 

그렇게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1로 도착한 후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따라갔습니다

 

 

 

 

 

 

그랬더니 비로소 만날 수 있었던 공항의 모습

아무래도 블로그들을 찾아보면 이 모습이 보여서

괜히 익숙했던 것 같아요

 

 

전 한국에서 주유패스를 신청했기 때문에

하나투어를 찾아 주유패스를 실물로 교환도 하고

교토와 나라를 가기 위한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러 움직였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일정을 참고하시려면

https://9354.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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