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바다위의 진료소 (海の 上の 診療所 )

일본 드라마 바다위의 진료소 (海の 上の 診療所 )

드라마, 의학물 / 2013.10.14 방영

 

 

 

 

 

 

세토 내해의 외딴 섬들을 돌아다니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상 진료선 이야기

일본 드라마 바다위의 진료소

 

저는 마츠다 쇼타가 가장 제대로 나온게

이 드라마여서 찾아 봤던 드라마였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 개인적인 평가 >

 

추천 : ★★★★☆

재미 : ★★★★☆

영상 : ★★★★★

유치 : ★★★☆☆

 

 

 

드라마 줄거리

 

 

 

 

 

 

모든 여성에세 친절한 세자키 코타

 

그는 병원 진료선에 자원해서

해상 진료선 의사로 가게 됩니다

 

 

 

 

 

 

해상 진료선을 늦게 찾아 밤에 도착했는데

샤워를 하고 나왔던 토가미 마코를 만나고

 

그를 변태로 오인한 토가미 마코는

날라차기를 날립니다

 

 

 

 

 

 

그 덕에(?) 기절한 세자키 코타는

다음 날 일어나서 모두에게 소개를 하고

 

정식으로 해상 진료선에서

의사로써 일을 하게되죠

 

 

 

 

 

 

매번 다른 외딴섬을 다니며

섬 주민들을 정기적으로 진찰해주고

 

매 회마다 다른 일들에 휩싸여

긴급 수술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섬 주민들을 대충대충 진료하는듯 보이는

세자키 코타의 진료에 토가미 마코는

그를 신용하지 않죠

 

 

 

 

 

그러나 수혈이 어려운 해상 진료선에서

최소한의 출혈로 긴급 수술을 마치는

유능한 의사임을 보여주죠

 

 

 

 

 

 

해상 진료선에서 진료를 하기도 하고

해상 진료선까지 오지 못하시는 분들은

직접 방문해서 진료를 하기도 합니다

 

 

 

 

 

 

매번 외딴 섬에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

그녀의 사정을 듣고 결혼을 결심하는

세자키 코타는 매번 말하죠

 

저 세자키 코타 죄송하지만

이 배에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매번 다른 임자가 있거나,

사기 전과가 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다시 배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때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프로 의사처럼 행동하지만

 

 

 

 

 

 

매번 상처받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세자키 코타의 귀여운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세자키 코타가

결혼을 하기로 하고 피해다녔던 여성이 나타나는데

 

그녀는 술김에 한 실수였지만

세자키 코타는 진지하게 받아들였고,

그녀가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오해한 세자키 코타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고 그녀는 돌아가고

세자키 코타는 해상 진료선에 남습니다

 

 

 

 

 

 

그렇게 여자들에게 맨날 들이대는

세자키 코타의 행동이 이사회측에 알려져

해상 진료선에서 잘리게 됩니다

 

또한 해상 진료선을 없애려고

부이사장이 해상 진료선에 찾아오는데

 

그 때 배가 있던 마을에 불이나게 되고

수많은 부상자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세자키 코타는 물론 해상 진료선도 유지되게 됩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통보를 받은

세자키 코타는 급히 훗카이도로 돌아가는데

 

살상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주점의 단골손님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다는 반전이 있었죠..ㅎ

 

 

 

 

 

 

세자키 코타가 놓고간 휴대폰에 온 전화로

어머니가 쓰러진게 아니라 임신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세자키 코타를 찾아갔던 토가미 마코

 

둘은 매일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 좋아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고

 

세자키 코타가 같이 가자고 했던

해선 축제에 못 가게 되어

선장에게 부탁해 해상 진료선을 비슷하게 만들고

둘이 이어지면서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주요 인물 소개

 

 

 

1. 세자키 코타역 - 마츠다 쇼타

 

 

 

 

 

 

모든 여성에게 상냥하며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를 피해

해상 진료선에 지원한 의사입니다

 

마츠타 쇼타는 일본 배우로

제가 애정이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ㅎㅎ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영화 이니시에이션 러브

에서 소개해드린 배우입니다

 

 

 

2. 토가미 마코역 - 타케이 에미

 

 

 

 

 

 

해상 진료선의 여자 간호사로

세자키 코타와 다니며 그를 좋아하게 됩니다

매 회 마지막마다 하는 대사 'ちゃんとして'

 

타케이 에미는 일본 배우, 모델이며

드라마 '소중한 것은 모두 너가 가르쳐줬어'로

많이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최근에 속도위반으로 결혼발표를 했다네요

 

 

 

3. 미사키 노보루역 - 후쿠시 소타

 

 

 

 

 

 

해상 진료선의 남자 간호사로

토가미 마코를 좋아합니다

 

후쿠시 소타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에서

소개해드린 배우입니다

 

앞으로 포스팅할

드라마 스타맨 이 별의 사랑,

드라마 약해도 이길 수 있습니다

에서도 나올 배우이기도 합니다

 

 

 

4. 우치무라 아오이역 - 후지와라 노키라

 

 

 

 

 

 

해상 진료선의 내과의 의사로

아라카와 요시요시의 아내입니다

 

후지와라 노키라는 일본 배우로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여배우라고 하네요

 

 

 

5. 히우치 아키라역 - 아라카와 요시요시

 

 

 

 

 

 

해상 진료선의 사무장으로 짠돌이며

우치무라 아오이의 남편입니다

 

아라카와 요시요시는 일본 배우로

드라마 중판출래, 사랑따윈 필요없어에서

소개해드렸던 배우입니다

 

 

 

6. 카이토 타케시역 - 테라지마 스스무

 

 

 

 

 

 

해상 진료선의 선장이자 요리장으로

세자키 코타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테라지마 스스무는 일본 배우로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다작배우입니다

 

 

 

개인적인 후기

 

 

 

 

 

마츠다 쇼타때문에 본 드라마였는데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마츠다 쇼타 중심이라

진짜 그를 위한 드라마의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나 장기를 보는게 싫어서

의학 드라마는 잘 안보는 편인데

그런 장면이 잘 안나와서 좋았고

 

외딴 섬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드라마의 영상미나 훈훈한 모습이

많이 보이는 따뜻한 드라마였네요

 

조금 잔잔한 면이 없지 않긴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