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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메인역에서 버스를 타고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캐리어 질질 끌면서 공항에 오니

진짜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실감나더라구요

 

 

 

 

 

 

짐이 일단 무거우니 항공사를 찾아가

티켓팅부터 했습니다

 

 

 

 

 

 

짐부터 맡기니까 홀가분하고 좋더라구요 ㅎ

왜인지 티켓 사진은 안 찍었네요;

 

 

 

 

 

 

그리고 공항 내에 있는 서브웨이에 들려

동전도 다 털겸 아침을 샀습니다

 

배고파서 후다닥 먹어치운건 안비밀 ㅎㅎ

 

 

 

 

 

 

여유롭게 샌드위치 하나 클리어 하고

딱히 할게 없어서 출국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굉장히 넓기도 하고 시설도 좋아서

금방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없기도 했구

 

 

 

 

 

 

그리곤 남는 시간에 면세구경 ㅎㅎ

 

뭘 사려고 계획한건 딱히 없었어서

아이쇼핑만 했었네요

 

 

 

 

 

 

그리고 저희가 탈 A2번 탑승장으로 오니

여기저기에서 한국말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ㅎㅎ

 

역시 한국 비행기에는 한국 사람이 많아요

 

 

 

 

 

 

탑승장 A2와 A3만 있는 곳인데도 넓죠?

 

진짜 타오위안 공항은 넓더라구요

저번에 이용한 송산공항이랑은 차원이 달라요 ㅋㅋ

 

 

 

 

 

 

타오위안 공항 탑승장 안에도 정수기가 있어서

미리 챙겨온 빈 페트병에 생수도 담고

 

 

 

 

 

 

시간이 다 되어서 줄서서 기다리다가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진짜 한국 사람들은 빨리빨리에요

시간 다 되어가니까 줄이 금세 늘어나더라구요

 

 

 

 

 

 

저희가 탈 이스타항공 비행기

이상하게 비행기를 탈 때마다 설렙니다

 

 

 

 

 

 

이번에도 거의 끝쪽에 있는 뒷좌석을 받아서

그냥 체념하고 탔습니다

 

어차피 짐도 맡기고 가는거라

기다렸다가 받아가야 하잖아요 ㅎㅎ

 

 

 

 

 

 

저희보다 먼저 출발하는 진에어를 따라

저희 이스타항공 비행기도 출발 !

 

 

 

 

 

 

산림이 많은 대만의 모습이에요

 

이제 대만..너도 안녕 ㅠ

언제 다시올지 모르겠다..ㅋㅋ

 

 

 

 

 

 

그렇게 대만과 작별인사를 하고

비행기로 2시간 반을 날았습니다

 

역시나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탓에

꾸벅꾸벅 졸기만 했지만요 ㅎㅎ

 

 

 

 

 

 

대만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한국

 

여긴 그나마 산이 많은데

착륙이 다가올수록 높은 건물이 많아집니다

 

 

 

 

 

 

그렇게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천천히 걸어가서 자동출입국 심사를 받고

느긋느긋 짐찾아다가 집까지 갔네요

 

뭔가 이동이 많았어서 여행기는 적었지만

서류를 작성해야했던 친구에게는 딱 좋았던 ㅋㅋ

이동 내내 작성하느라 수고했네 친구

 

그래도 알차게 대만여행 및 여름 휴가를 다녀와서

기분 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포스팅

https://9354.tistory.com/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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