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박4일] 2일차 ⑦ 타이중 동해대학에서 키키레스토랑 저녁식사

동해대학을 강행군(?)으로 구경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뒷문으로 나왔습니다

 

 

 

 

 

 

루체성당 옆쪽으로 길이 있어서

그냥 걸어갔는데 정류장이 있더라구요

 

 

 

 

 

 

여기가 타이중 동해대학 정류장..

 

여기는 제가 생각했던 東海대학이네요?

아까 그 입구는 다른 대학인가..?

 

 

 

 

 

 

무튼 동해대학 정류장에서

300번 버스를 타고 4정거장 갑니다

 

300번 버스는 무슨 버스를 2개 연결한 듯한?

독특한 모습이여서 신기했네요

이게 원래 BRT였다고 해요

 

 

 

 

 

 

그렇게 FU-AN 정류장에 내린 후

버스를 환승하는데 여기에서 타는게 아니에요

 

 

 

 

 

 

정류장에서 길을 건너

길가에 있는 정류장에서 73번을 탑니다

 

물론 다른 방법도 있긴 한데

이게 무료라고 나와있어서 이걸로 했어요 ㅋㅋ

 

 

 

 

 

 

그렇게 73번 버스를 타고

10정거장을 더 가면 됩니다

 

 

 

 

 

 

저희가 내린 정류장은 여기

文心公益路口 (문심공익로구?)

 

 

 

 

 

 

무튼 그 정류장에서 내린 후

오른쪽길로 쭉 걸어갑니다

 

 

 

 

 

 

그럼 이렇게 큰 사거리가 하나 나와요

여기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왼쪽, 오른쪽으로 또는 앞쪽, 왼쪽으로

총 2번 건너야해요

 

 

 

 

 

 

그 다음 쭉 직진해서 가다보면

저 멀리보이는 KIKI 레스토랑 !

 

 

 

 

 

 

타이페이 시내쪽에는 작게 많았는데

여긴 건물 통째로 키키 레스토랑인데다

건물 내부도 굉장히 고급스러웠어요

 

 

 

 

 

 

저희는 2층으로 안내받아서

위로 올라왔습니다

 

여긴 더 고급져보였어요 ㅋㅋ

 

 

 

 

 

 

그렇게 자리를 안내받고

친구와 털썩 앉았습니다 ㅋㅋ

 

괜히 저녁이 되니 지치더라구요

 

 

 

 

 

 

메뉴판은 한글로도 주셨는데

저희가 사진으로만 보고 와서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대만 메뉴판 윗쪽에 있는

사진 2개를 가리키고 밥 두개를 시켰습니다

 

마침 딱 두 가지가 붙어있어서

편하게 시켰네요 ㅎㅎ

 

 

 

 

 

 

먼저 나온 밥 2공기와 부추꽃볶음

 

 

 

 

 

 

이게 그렇게 유명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보면 꼭 보이는 메뉴던데

냄새는 진짜 좋았습니다 ㅎㅎ

 

 

 

 

 

 

이걸 그냥 먹는건 아니고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다고 들어서

 

각 1공씩 시켰네요

밥도 저렴했어요 하나에 단돈 15NT

 

 

 

 

 

 

그렇게 밥에 부추꽃볶음을 조금 올려서

슥슥 비벼다가 먹어봤네요

 

 

 

 

 

 

음 역시 맛있고 씹는 맛도 있는데

좀 많이 짭니다..ㅋㅋ

 

밥이랑 먹어도 좀 짠편이라

저희는 밥 다 먹고도 남았어요

 

특히 저 고기 옆 까만거! 저게 제일 짜요

 

 

 

 

 

 

그 다음으로 나온 계란두부튀김

 

이게 사진으로 봤을땐 정말 맛있어보여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였어요

 

 

 

 

 

 

젓가락으로 집을 때부터 느껴지는

엄청난 부드러움 !

 

 

 

 

 

 

하지만 제가 간과했던건

역시나 향신료 + 기름 이였네요..

 

정말 부드럽고 다 좋았지만

독특한 향신료향에 느끼함이 강해서

조금 실망했었던 메뉴였습니다

 

이래서 블로그만 보면 안되요..

블로그들도 다 믿을게 못됨 ㅋㅋㅋ

 

 

추천하는 글이 많아서 다녀왔던 곳이였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던 키키레스토랑이였습니다ㅠ

 

그래도 타이중 매장으로 와서

이번에도 줄서지 않고 먹은건 좋았네요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포스팅

https://9354.tistory.com/169

 

 

 

타이중 키키레스토랑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