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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타이중에 도착한 후

바로 여행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늦게 출발한 탓에 점심시간을 놓쳐서

점심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버스타고 내리니 여기였어요

감청역?

 

지금은 출발하는 곳이 달라져서

도착하는 곳도 달라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저희는 여기에 도착했을때

사실은..조금 멘붕이였어요ㅠ

 

버스가 많아 오는건 알겠는데

어딜 가는지 읽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구글맵스로 검색 !

 

여기에서 302번,303번,304번을 타면

딘타이펑이 있는 타이중 탑시티로

갈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가장 먼저 도착한

302번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타이중은 이지카드를 찍으면

8km내의 거리는 무료요금이라

여행하는 내내 교통비가 들지 않았어요

 

 

 

 

 

 

그렇게 15분정도 달려서

탑시티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구글 맵스는 33분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그것보다 엄청 빨리 도착했어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보이는게

신콩 미츠코시 백화점이거든요

 

이쪽으로 건너가면 됩니다

 

 

 

 

 

 

더운 여름날 백화점 앞에있던 분수에는

어린 아이들로 가득했어요

 

역시 현지인들도 더운게죠..ㅎㅎ

 

 

 

 

 

 

미츠코시 백화점 옆에 있는 곳이

大遠百 (TOP CITY) 에요

 

 

 

 

 

여기도 뭐 그냥 이름만 생소한

백화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딘타이펑은 탑시티 백하점

지하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옆쪽에는 분주하게 만두를 만드시는 모습이

누구나 볼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믿음직스러우면서도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여기가 딘타이펑의 모습입니다

 

타이페이 시내에 있는 곳과는 다르게

줄이 별로 없어서 놀랐네요

 

 

 

 

 

 

요녀석은 딘타이펑의 마스코트에요

샤오롱바오를 형상화했다고 ㅎㅎ

 

 

 

 

 

 

저희 앞으로 2~3팀 정도밖에 없어서

5분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갔습니다

 

 

 

 

 

 

대기하면서 보였던 계산대

 

계산대에 계시는 분들은 뭔가

정갈하시고 다 예쁜분들만 뽑으신듯 합니다

 

 

 

 

 

 

대기는 많이 하지 않았지만

매장 안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저희는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없는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매장이 진짜 넓어서 놀랐어요

 

 

 

 

 

 

기본적으로 앞접시와 수저, 물컵

생강이 있는 종지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용도를 모르겠는 밥그릇같은 그릇과

식초와 간장, 이쑤시개가 있었네요

 

 

 

 

 

 

자리에 앉으니 국적을 묻고는

메뉴판과 함께 한국어 메뉴 선택판을 주셨어요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걸

체크해서 드리는 방식이였습니다

 

 

 

 

 

 

메뉴판 안쪽에는 사진도 있고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모든 언어가 다 있어서 놀랐어요 ㅋㅋ

 

저희는 샤오롱바오와 샤오마이,

그리고 새우볶음밥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테이블을 보니

샤오롱바오 맛있게 먹는법이 있더라구요

 

 

 

 

 

 

종이에 적혀있는대로

생강에 식초3, 간장1을 넣어

초간장을 만들어서 기다렸습니다

 

 

 

 

 

 

먼저 나온 샤오롱바오 5개

이게 105NT로 거의 4천원이에요

 

 

 

 

 

 

육즙은 진짜 최고였고

역시나 맛은 대박이였습니다ㅠ

 

모양도 예쁜게 맛도 좋으니 굿굿 !

 

 

 

 

 

 

볶음밥도 완전 별미 !

 

진짜 왜 다들 여기에서 이걸 드시는지

단박에 알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막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닌데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그 다음에 나온 샤오마이

위에 새우가 있고, 안쪽에는 돼지고기가 있는

예쁜 모양의 만두였어요

 

 

 

 

 

 

윗쪽에 있는 탱글탱글한 새우도 좋고

안쪽에 있는 돼지고기에도 육즙이 나와서

요것도 맛있었네요 ~

 

딘타이펑은 진짜 저희가 먹은 것중에

가장 맛있었던 식사였습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었는데 총 가격은

566.50NT로 2만원정도?

 

조금 더 먹을까 하다가

더 늦으면 못 돌아다닐 것 같아서

일단 일어나기로 했습니다

 

 

 

 

 

 

계산까지 다 마치고 나왔더니

딘타이펑 앞쪽으로 대기가 엄청 생겼더라구요;

 

타이중 딘타이펑은 사람이 없는줄 알았더니

저희가 시간을 잘 맞춰온거였습니다

물론 시내보다는 적긴 하죠 ㅎ

 

덕분에 별로 안기다리고 밥도 맛있게 먹고

늦기전에 동해대학으로 출발!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포스팅

https://9354.tistory.com/169

 

 

 

타이중 탑시티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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