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박4일] 2일차 ② 푸중역 임가화원에서 아침산책

푸중역안에 있는

스시 테이크아웃에서 아침을 먹고

 

아침산책 겸 사진찍으러 임가화원으로 출발

 

 

 

 

 

 

표지판에는 690m라고 적혀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보다 더 걸렸다고 생각되네요

 

 

 

 

 

 

구글맵스를 따라가다보니

골목골목으로 가다가 나온 울타리

 

저거 아니야? 하고 지도를 보니

딱 저기였더라구요 ㅎㅎ

 

 

 

 

 

 

여기가 임가화원 입구입니다

 

여기가 화원이다보니 수시로

직원분들이 지나다니면서 관리하시더라구요

 

 

 

 

 

 

전체 금연구역이며 입장료는 무료였고

운영시간은 오전9시~오후5시에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길어서

아..여기가 진짜 넓구나 실감을..ㅋㅋ

 

임가화원이 개인소유 화원이라던데

진짜 부가시구나 싶었내요

 

 

 

 

 

 

이 날도 역시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사진도 잘 나오고 땀도 잘 나오고

 

 

 

 

 

 

그리고 화원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정말 딱 정돈된 느낌이 드는 곳이였어요

 

 

 

 

 

 

길에 친절하게 길 표시가 있어서

이 길만 따라서 가기로 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딱 포토존이죠?

 

대만 특유의 건축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앞에 있었던 작은 나무들

뭔가 이것부터도 비싸보여요 ㅋㅋ

 

 

 

 

 

 

정 가운데에 정좌같은게 있었고

그 둘레로 건물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걸어가는 길도 예쁘게 해놓아서

기분도 좋아지고 사진도 더 찍게 되고

 

 

 

 

 

 

큰 나무가 많아서 그늘이 있긴 한데

그래서 사진찍기가 조금 어렵긴 했어요

 

역광으로 나올 때도 많고

생각보다 예쁘게 안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뭐하는 곳인가 여쭤보니

소원을 비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만말로 해주셔서 제대로 알아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저 가운데에 있는 빨간곳 아래를 지나가면서

여자들이 소원을 빌었다고 하네요

 

 

 

 

 

그 앞쪽 건물 안에는 소원을 비는 곳이 있었어요

소원을 비는 방법은 한글로도 적혀있더라구요

 

 

 

 

 

 

다른쪽에는 소원을 적는 종이가 있는데

여기에 소원을 적고 걸어놓을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하나씩 적고 갔어요 ㅎㅎ

 

 

 

 

 

 

시설은 정말 예쁘고 좋았는데

뭔가 남의 집을 염탐하는 느낌도 들어요

 

 

 

 

 

 

그래도 에쁘니까 추천할만 하죠?

 

가운데에 있는 정자로 가는 길 옆에는

큰 연못도 있어요

 

 

 

 

 

 

이렇게 작은 다리도 있는데

여기도 딱 포토존이죠 ㅎㅎ

 

 

 

 

 

 

연못에는 오리들도 많이 있었어요

흰 오리도 있고 청동오리도 있고

 

 

 

 

 

 

넓은 연못을 유유자적하게 헤엄치는 모습에

저희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여기가 예쁘다는걸 증명하는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도 봤습니다

 

근데 여기에서 웨딩사진을 찍으면

너무 덥지 않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여긴 무슨 돌로 된 길 같았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돌아다니다 지쳐서

잠깐 앉아 쉬다가 다시 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다시 역으로 돌아와서

다음 목적지인 용산사로 출발 !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169

 

 

 

임가화원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