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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다음 목적지인 동해대학으로 향했습니다

 

 

 

 

 

 

타이중 탑시티에서 나와

아까 내렸던 정류장으로 다시 건너갑니다

 

 

 

 

 

 

여기에서 300번이나 303번을 타면 되요

 

둘의 간격이 8km를 넘지 않아서

이지카드로는 역시 무료

 

 

 

 

 

 

동해대학 정류장에서 내려도 되고

YUMEN RD. 정류장에서 내려도 됩니다

 

저희는 철저하게 구글을 따라가느라 ㅋㅋ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건너편이

다 동해대학이에요

 

입구만 찾아가시면 됩니다

 

 

 

 

 

 

제가 생각했던 동해대학과

한문이 다른 곳이라서 처음엔

여기가 맞는건가 했습니다 ㅋㅋ

 

 

 

 

 

 

진짜 넓었던 동해대학..

역시 대학교 캠퍼스를 얕보면 안되요

 

 

 

 

 

 

지도에서부터 볼 수 있는

엄청난 부지의 크기..

 

굉장히 넓기 때문에 다 보긴 힘들고

딱 루체대학 하나만을 향해 걸었어요

 

 

 

 

 

 

가장먼저 보였던 건물

관리학원 ?

 

 

 

 

 

 

뭔가하고 들어가보니

뭐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고..

 

어차피 길이 막혀있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곤 그냥 길따라 걸었어요..

대학 캠퍼스 안에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대학 캠퍼스 안에 있는 사슴?

 

동해 대학 안에는 동물들도 많아서

동물원같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그리고 가는 길이 숲속 같아서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

 

 

 

 

 

 

여긴 department of fine arts 라고 적혀있는게

건축학을 배우는 곳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더 걸어가다가 이번에는

젖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세하게 찍어본다고 다가갔는데

오 소가 저를 바라보고 있었네요 ㅋㅋ

 

 

 

 

 

 

젖소를 지나 더 걸어갈때 쯤

우리 맞게 가고있는게 맞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나타나주었던 이정표ㅠ

 

덕분에 길을 더 헤매지 않고

바로 루체성당쪽으로 갈 수 있었네요

 

 

 

 

 

 

그러다가 루체성당으로 가는 길에

매점이 하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매점부터 가보자며

서둘러서 걸어갔네요

 

매점이 일찍 닫거든요

 

 

 

 

 

 

처음엔 닫은건가 싶었는데

문이 저렇게 생겼을 뿐 열렸더라구요 ㅋㅋ

 

 

 

 

 

 

동해대학안에 있는 매점 영업시간

꼭 확인하고 들려보시길 바래요

 

저희는 5시 조금 넘어서 갔었는데

정말 칼같이 문을 닫으십니다

 

 

 

 

 

 

매점 안은 뭐 별게 있지는 않고

약간 허름하면서 아주 심플해요

 

 

 

 

 

 

여기에서는 직접 키우는 젖소의 젖으로

유제품을 만들어 파는게 유명하거든요

 

맛도 좋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더위도 식힐 겸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하나씩 골랐습니다

 

 

 

 

 

 

귀여운 젖소그림이 그려져있는

하겐다즈 크기의 아이스크림

 

 

 

 

 

 

맛은 아주 달면서 진득한게

가공되지 않은 진한 맛이였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조금 쉬다가

더 늦으면 해가 질 것 같아

다시 루체성당을 향해 걸었습니다

 

 

 

 

 

 

이 건물이 보인다면 거의 다 온거에요

 

 

 

 

 

 

그 건물 앞쪽에서 옆을 보시면

저 멀리 루체성당이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이제는 바로 직진만 하면 끝 !

 

 

 

 

 

 

입구에서부터 거의 한 시간을 걸려

(중간에 매점도 들리긴 했지만)

진짜 힘들게 도착한 루체성당 !

 

 

 

 

 

 

역시나 주변에는 사람들이 많았고

다들 사진찍고, 잔디밭에서 놀고 계셨어요

 

 

 

 

 

 

생각보다 굉장히 큰 건물에

살짝 압도당하기도 했습니다

 

 

 

 

 

 

루체성당은 이렇게 건물 자체가

손을 모아 합장하고 있는 모양으로 유명해요

 

그래서 이 건물 앞에서

친구랑 합장하고 막 사진찍었네요 ㅎㅎ

 

 

 

 

 

 

그렇게 사진을 찍는동안 해가 지면서

갑자기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여름이라 해가 늦게 지는 편이긴 했지만

6시가 넘어가면 진짜 갑자기 어두워지는게 신기합니다

 

 

 

 

 

 

그렇게 동해대학에서 강행군 겸

사진도 많이 건지고

 

무지개마을도 가고 싶었지만 너무 늦어서

그냥 저녁을 먹으러 키키레스토랑으로 출발했습니다

 

 

 

대만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69

 

 

 

동해대학 루체성당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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