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박4일] 1일차 ⑥ 단수이 당일치기 여행코스

중정기념당은 간단하게 슥 보고

 

늦기전에 단수이를 둘러보기 위해

부랴부랴 출발했습니다

 

 

 

 

 

 

굉장히 넓고 멋있었던

중정기념당역 단수이라인

 

그냥 지하철을 탈 때는 잘 몰랐는데

위에서 내려보니 근사하더라구요 ㅎㅎ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리가 많아

쾌적한 지하철을 타고 종점까지 갔네요

 

 

 

 

 

 

40분정도 걸려서 도착한 단수이역

 

종점이였는데 역시 혼자보다는

친구랑 같이 가서 시간이 빨리 가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좋았던 날이라

대만의 색감이 더 잘 살아났던 것 같네요

 

 

 

 

 

 

너무 더워서 버스정류장 앞쪽에 있었던

COCO에 들려 음료를 하나 샀습니다

 

 

 

 

 

 

물론 버스에서는 못 마시고

버스에서 내려서 마실 용도로요 ㅎㅎ

 

 

 

 

 

 

이번에도 역시 단수이역에서

紅26번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저번에는 워런 마터우까지 갔었지만

이번에는 진리대학에서 내렸어요

 

 

 

 

 

 

시간이 늦을까봐 먼저 담강중을 들리고

천천히 내려오면서 보기로

 

 

 

 

 

 

약 일년만에 다시 들린 진리대학

역시 대만에 오면 꼭 들리기 좋은 곳이죠

 

 

 

 

 

 

높은 건물의 진리대학은 나중에 보고

먼저 담강중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하니 세시 사십분?정도 되었는데..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캠퍼스를 개방하지 않겠다는

이 문구가 붙여있기는 했지만

출입이 가능하다고 들었거든요

 

 

 

 

 

 

하지만 나중에 검색해보니

4시까지만 개방이라 3시 반까지만 입장을

허가해준다고 합니다 ㅠㅠ

 

앞쪽에 있는 경비 아저씨가

엄청 빡빡해요..소리도 잘 지르시고

 

 

 

 

 

그래서 결국 이번에도 못 들어간 담강중..

아쉽지만 또 다시 나중을 기약해야 했습니다ㅠ

 

나중에는 꼭 제대로 알아보고 가야겠어요

 

 

 

 

 

 

그렇게 담강중은 패스하고

옆쪽에 있는 진리대학으로 넘어갔어요

 

 

 

 

 

 

정문으로 들어갔던게 아니라서

이 흰 건물쪽을 먼저 봤네요 ㅎㅎ

 

 

 

 

 

 

그리고 작년에는 못 봤었던 카페

 

역시 대학이라 그런지 캠퍼스 내에

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었어요

 

 

 

 

 

 

진리대학은 캠퍼스 자체가 예뻐서

그냥 둘러만 봐도 좋아요

 

나무가 엄청 크고 그래서

뭔가 숲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메인은 가운데 !

 

정원도 잘 꾸며져있고

앞쪽에 작은 연못도 있는 이 곳

 

 

 

 

 

 

바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건물을 본따 지은

옥스퍼드 칼리지가 메인이죠 ㅎㅎ

 

 

 

 

 

 

진리대학이 크게 적힌 건물도

기념으로 찍고 그랬습니다

 

 

 

 

 

 

너무 더워서 아무데나 앉아서

사온 밀크티를 마시면서 쉬기도 했어요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너무 더워요ㅠ

 

 

 

 

 

 

들어갈 때에는 옆쪽으로 갔었지만

나올때는 볼 수 있었던 정문

 

 

 

 

 

 

그렇게 진리대학까지 둘러보고

내려가면서 홍마오청을 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홍마오청에 들어가는게 무료였는데

이번에 가니 입장료가 따로 생겼더라구요ㅠ

 

 

 

 

 

 

홍마오청과 샤오바이궁, 후웨이 포대

이 3곳을 합해서 입장권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저도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그러니 기념인건지 스티커도 주더라구요

 

 

 

 

 

 

홍마오청이 언덕 윗쪽에 있어서

이번에도 오르게 된 언덕..

 

이 더운 날씨에 관광은 정말 힘듭니다ㅠ

8월 한여름의 대만 여행이란...

 

 

 

 

 

 

언덕 윗쪽으로 올라가니

공사중인 샤오바이궁(작은 백악관)이 보였고

그 옆쪽으로 홍마오청이 보였씁니다

 

 

 

 

 

 

그 전에 만난 곰돌이

제가 받은 스티커와 같은 녀석이였어요

 

 

 

 

 

 

샤오바이궁은 아직 공사중이라

이번에도 내부는 못 보고 왔네요

 

 

 

 

 

 

그리고 그 다음은 홍마오청

 

그 때보다 날씨가 더욱 좋은데다

하늘에는 구름도 없어서 더 예뻤어요

 

 

 

 

 

 

홍마오청은 옛날에

 영국 영사관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그 당시 사용하던 가구와 인테리어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만

저희는 에어컨에만 붙어있다 나왔습니다 ㅋㅋ

 

 

 

 

 

 

그렇게 간단히 둘러보고 나서

다시 같은 버스를 타고

단수이역쪽으로 향했습니다

 

 

 

 

 

 

단수이에서 홍마오청을 꼭 본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꼭 추천하는 곳은 빠리

 

그래서 친구에게 꼭 가야한다며

무작정 데리고 갔어요 ㅋㅋ

 

 

 

 

 

 

역 옆쪽으로 가던길에 있었던

동상같은 행위 예술가

 

이런거 대만영화 청설에서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

 

 

 

 

 

 

제가 작년에 들렸었던 스타벅스도

그 자리 그대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해가 지려는 느낌을 풍기고 있어서

더 늦기 전에 얼른 가자며

페리를 타러 후다닥 움직였네요

 

 

 

대만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169

 

 

 

진리대학 구글 위치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