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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를 다 구경하고

도쿄 텔레포트역으로 와서

 

오오에도 온천 셔틀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딱 시간맞춰 오진 않았지만

5분정도는 봐줄 수 있어요 ㅋㅋ

 

 

 

 

 

 

딱봐도 온천으로 가는 듯 한

溫泉 표시가 있는 셔틀버스입니다

 

 

 

 

 

 

셔틀버스는 생각보다 큰 편이라

안쪽은 일반 버스랑 똑같았어요

 

 

 

 

 

 

10분정도 타고 가서 내리니

오다이바와는 또 다른 모습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앞모습 !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하거나

여행 페이지를 보면 꼭 있더라구요

 

 

 

 

 

 

부지 자체가 큰 만큼 건물도 크니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쪽도 컸습니다

 

 

 

 

 

 

먼저 신발을 신발장에 넣고

그 키를 내는 방식이에요

 

 

 

 

 

 

여기있는 카운터로 줄서서 기다렸다가

신발장키를 내면서 설명을 듣고

 

입장료를 내고 락커룸키이자 계산키인

전자칩이 있는 팔찌를 받습니다

 

 

 

 

 

 

그리곤 옆으로 가서 유카타를 골라요

원하는걸 말하면 딱 보고 사이즈를 골라줍니다

 

 

 

 

 

 

이쪽이 여자꺼였어요

저는 7번 M사이즈를 받았습니다

 

 

 

 

 

 

그리곤 성별에 맞는 탈의실로 들어가

짐도 놓고 옷도 갈아입으면 되요

 

 

 

 

 

 

유타카를 입는 방법은 이렇게

락커룸 옆쪽에 있으니 보고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락커룸키에는 독특하게 바코드가 있는데

 

오오에도 온천에서는 돈을 들고다닐 필요없이

저 바코드를 찍으면서 다 할 수 있어요

 

그리고나 가면서 정산하는 방식입니다

유카타에 주머니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유타카를 입고 바깥으로 나오면

어두우면서도 밝은(?) 공간을 마주하게 되요

 

 

 

 

 

 

오오에도 온천은 에도시대 거리를 재현한거라

그 당시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에요

 

 

 

 

 

 

오오에도 온천의 유명인사

시바견도 봤습니다 ㅎㅎ

 

(당연히 진짜는 아닙니다)

 

 

 

 

 

 

오오에도 온천의 거리는

음식점으로 넘쳐나는 곳이에요

 

 

 

 

 

 

밥집은 물론이고 디저트집도 있고

여기서 모든걸 다 할 수 있습니다

 

 

 

 

 

 

양쪽에는 이런식으로 테이블이 잔뜩 있어서

여기에 앉아있기도 하고 뭘 먹기도 한답니다

 

 

 

 

 

 

일본 특유의 간판도 있어요 ㅋㅋ

엄청 크고 입체적인 간판들 !

 

 

 

 

 

 

온천답게 마사지샵도 있고

주전부리 하는 곳은 넘쳐납니다 ㅎㅎ

 

 

 

 

 

 

중간중간에는 놀이 공간도 있어요

 

이게 온천 안에 있는 시설들이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여긴 일본 가정식 밥집인데

진짜 온천 안에 다른 가게가 있는 느낌 ㅋㅋ

 

 

 

 

 

 

이런 곳에서 느낌있게 맥주 한 잔하면 좋겠지만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말차를 좋아하는 일본답게

말차를 이용한 전통 간식들도 있습니다

 

 

 

 

 

 

여긴 아까와 반대쪽에 있는 식당

거의 푸드코트같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가게들이 한 곳에 몰려있고

가게마다 판매하는 메뉴가 다른 방식입니다

 

 

 

 

 

 

다른 한 쪽에는 다다미식으로 된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한 쪽에 마련되어 있었던 크레페..

모형이 너무 사실적이여서 군침이 돌았어요ㅠ

 

 

 

 

 

 

크레페가게 옆에는 콜드스톤

바 아이스크림도 있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휴게소가 있는데

금액을 더 내면 숙박도 가능하다고 해요

 

따로 방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공용 휴게실에서 자는거?

 

 

 

 

 

 

온천답게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도 있어요

 

저는 준비를 안 해가서 가보진 않았지만

친구랑 가게되면 꼭 가보려구요 ㅎ

 

 

 

 

 

 

그래서 다른쪽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의 마스코트

실외 족욕탕으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밖으로 나가니 밝더라구요 ㅋㅋ

 

어두운 실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자연친화적인 실외 족욕탕입니다

 

 

 

 

 

 

여기에서 다들 유카타를 입고 발을 담구면서

떠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ㅎㅎ

 

뭔가 신선놀음하러 온 것 같기도 하고

 

 

 

 

 

 

저도 발을 담구고 있었습니다

물이 뜨거운 편은 아니였어요

 

 

 

 

 

 

혼자와서 조금 심심하긴 했지만

사진을 찍으며 허전함을 달랬습니다

 

어딜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족욕탕의 한 쪽에 있는 여기는

닥터피쉬를 하는 곳이였어요

 

무료는 아니고 가격을 따로 내는 곳입니다

 

 

 

 

 

 

귀여웠던 오오에도 온천 마크가 있는 조명

저녁이 되면 여기에 불이 들어오겠죠?

 

 

 

 

 

 

점심을 일찍 먹고 오다이바를 본 후에 온거라

출출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30번

연어덮밥을 골랐어요

 

 

 

 

 

 

가게에서 주문을 하면 바코드를 찍고

이런 진동벨을 주십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받아와요

한국과 별 차이가 없죠? ㅎㅎ

 

진짜 딱 푸드코트 고 느낌

 

 

 

 

 

 

이게 만원짜리의 연어덮밥입니다

연어가 딸랑 4장임에 놀랐네요

 

 

 

 

 

 

그래도 신선함이 살아있는 연어알에

이래서 가격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밥에는 간이 다 되어 있어서

그냥 연어랑 먹으면 되는 맛이였어요

 

 

 

 

 

 

같이 나왔던 미소시루

 

 

 

 

 

 

이것도 같이 나온 쯔께모노입니다

말 그대로 그냥 짠 반찬ㅋㅋ

 

나쁘지 않은 맛이라 생각 없이 먹었습니다

 

 

 

 

 

 

밥먹고 배불러서 돌아다니다 발견한 인형뽑기

스티치라니...미키라니..

 

 

 

 

 

 

북치기 게임과 마리오 카드게임도 있었어요

물론 이 이외에도 많았구요 ㅎㅎ

 

 

 

 

 

 

오락실도 바코드를 통해 코인을 받아서

지정된 코인을 넣고 하는거에요

 

코인 1개에 100엔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혼자 시간보내기에 딱이였습니다

 

 

 

 

 

 

온천에서 먹기 딱 좋은 라무네

얼음물에 담궈져있는게 그냥 봐도 시원해요

 

 

 

 

 

 

그리곤 아까 봐둔 크레페집으로 와서

바코드를 찍고 크레페도 하나 주문했어요

 

주문하는 즉시 만들어주는 시스템

 

 

 

 

 

 

받아보니 마리온 크레페였더라구요

 

하라주쿠에서 안 갔던 브랜드를

여기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ㅎㅎ

 

 

 

 

 

 

역시 빵 + 크림 + 딸기의 조합이란..

실패할리 없는 완벽한 조합입니다ㅠ

 

 

 

 

 

 

그렇게 혼자 막 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서 다시 족욕탕을 찾았어요

 

 

 

 

 

 

아까와는 다르게 어둠이 내려앉아서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여긴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도 예뻐서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족욕탕에 또 왔으니

발도 한번 더 담구어주고 ㅎㅎ

 

 

 

 

 

 

불빛들이 켜지니 아까와는 달라서

밤에는 연인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물론 친구들끼리 와도 좋겠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연인이 더 좋겠죠?^^

 

 

 

 

 

 

연인이 없는 저는 혼자 즐기다가

충분히 놀고 씻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체크아웃하며 정산했어요

 

 

 

 

 

 

나가는문 앞에 있었던 강아지

꺄 너무 귀여워ㅠㅠ

 

 

 

 

 

 

그렇게 온천을 나와

다시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향합니다

 

일부러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 나온다고

부랴부랴 씻고 나왔거든요

 

 

 

 

 

 

그리곤 이번에는 시나가와역으로 갑니다

 

아까도 이 버스를 타고 왔어야 했는데..

그 덕에 버스비 한번 더 냈네요

 

 

 

 

 

 

이른 시간은 아니였지만 다들 아직인지

셔틀버스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나가와역에 도착해

숙소가 있는 신주쿠역으로 출발했어요

 

 

 

도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127

 

 

 

오오에도 온천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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