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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에서 사진보고 반해

꼭 가봐야겠다 가장 먼저 계획했던 오다이바

 

오다이바를 구경하고 셔틀버스로

오오에도 온천까지 갈 계획이라

딱 안성맞춤이였어요

 

 

 

 

 

 

이 지도가 바로 오다이바 관광지도이자

저의 오늘 루트가 적힌 지도에요

 

 

 

 

 

 

저는 시나가와역에서 레인보우버스를 타고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에서 내렸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시작이에요

이 건너편으로 가면 바로 해변공원이 나옵니다

 

 

 

 

 

 

 

뒷쪽으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이는

해변공원이에요

 

 

 

 

 

 

낮에 한가롭게 바다를 오니

이것 또한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오다이바가 예쁘기로 유명하기도 하고

도쿄 근처라 쉽게 올 수도 있어서

웨딩촬영을 오는 커플도 많다고 해요

 

저도 눈이 좋게 웨딩촬영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실제 바다가 있다보니

모래사장을 밟게되서 신기했어요

 

 

 

 

 

 

요렇게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물놀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해변가 뒷쪽으로는 잔디가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누워있는 모습이

신기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바다를 보게 될 줄이야 ㅎㅎ

확 트인 바다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구요

 

 

 

 

 

 

제가 레인보우 버스를 타고 지나왔던

레인보우 브릿지도 봤습니다

 

저녁에 오면 불빛이 들어와서 예쁘다고 하네요

 

 

 

 

 

 

해변공원을 보고 바로 옆쪽에 있는

아쿠아시티로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아쿠아시티인데 수족관은 아니고

그냥 백화점같은 곳이에요

 

 

 

 

 

 

왜 선글라스를 많이 팔까 싶었는데

 

오다이바가 그늘도 잘 없고 해가 쨍한데다

놀러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어린이들을 위한 용품들은 물론이고

옷이나 가방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쪽으로 오면 이런식으로

앉아서 밖을 볼 수 있는 공간도 나와요

 

여기서 차 한잔 하면서 밖을 구경해도

좋은 관광이 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 옆에 미니 수족관이 있습니다

아쿠아시티여서 준비한건가 싶었어요 ㅋㅋ

 

 

 

 

 

 

작은 수족관이다보니 뭐가 많지는 않았고

그냥 구경하고 지나가기에 좋은 정도였어요

 

 

 

 

 

 

돌이나 산호들도 있고

다양한 열대어들이 있었습니다

 

뭐 크게 볼만한건 아니였네요 ㅎㅎ

 

 

 

 

 

 

아쿠아시티에 이런걸 보려고 온건 아니였고

뒷문으로 나가면 그 이유가 나옵니다

 

 

 

 

 

 

바로바로 자유의 여신상 !

 

미국에 있어야할 자유의 여신상이

여기에도 있기 때문이에요

 

 

 

 

 

 

정말 쌩뚱맞기는 하지만

여기에 이게 있다고 해서 보려고 왔습니다

 

미국도 못 가본 제가 일본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가네요 ㅋㅋ

 

 

 

 

 

 

뒷쪽에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함께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물론 밤에와도 멋있다네요

 

 

 

 

 

 

그렇게 자유의 여신상까지 보고

뒷쪽으로 돌아 다이바시티로 향했습니다

 

 

 

 

 

 

이곳에 대형 건담이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은 다른 건담이 세워져있죠

 

 

 

 

 

 

16년 6월에 제가 갔을당시 세워져있었던

대형 건담의 모습입니다

 

제가 보고온 후에 철거소식이 들려서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최근 다른 모델이 세워졌다고 해서 다행이였어요

 

 

 

 

 

 

제가 보려고했었던 루트 중에

후지TV본사는 못찾겠더라구요ㅠ

 

그냥 포기하고 대관람차쪽으로 쭉 걸었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던 날이라

더 좋은 사진들을 많이 건졌어요

 

 

 

 

 

 

높은 건물이 별로 없는 오다이바에서

가장 큰 녀석이였던 대관람차

 

팔레트 타운에 있는 대관람차입니다

 

 

 

 

 

 

팔레트타운은 뭐 별건 아니고

그냥 복합 위락시설이에요

 

밥집도 있고, 쇼핑하는 곳도 있고 그런?

 

 

 

 

 

 

그 가운데에 대관람차가 있는건데

가까이서 보니까 정말 컸습니다

 

우메다 햅파이브나 다른 대관람차에 비해서

월등히 큰 것 같았어요

 

 

 

 

 

 

한 번 타볼까도 싶었는데 너무 무서울까봐

그냥 바라보기만 했습니다..(고소공포증ㅠㅠ)

 

 

 

 

 

 

그렇게 길지 않은 오다이바 구경을 하고

오오에도 온천 셔틀버스를 타기위해

도쿄 텔레포트 역으로 향했어요

 

 

 

 

 

 

시나가와역에서 셔틀을 안 탈거였으면

더 저렴하게 올 수도 있었는데

셔틀을 놓친 탓에 이쪽으로 안 왔죠 ㅎㅎ

 

 

 

 

 

 

시나가와에서는 타지 못했던 셔틀버스..

다행히도 도쿄 텔레포트역에서 타게 되었습니다

 

 

 

 

 

 

2~4시 사이에 셔틀버스가 없는 시나가와역과 달리

도쿄 텔레포트역에는 셔틀버스가 자주 있어요

 

시간표는 온천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을 넘게 걷기만 했더니 목이말라

이로하스 하나 뽑아서 마시면서 기다렸어요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바라본 대관람차

 

역시 대관람차가 많이 크고 높다보니

가까이서 보는 것보다 살짝 멀리서 보는게

한 눈에 들어와서 더 좋더라구요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와준 버스덕에

편하게 다음 목적지인 오오에도 온천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도쿄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공유

https://9354.tistory.com/127

 

 

 

도쿄 텔레포트역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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