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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역에서 밥과 커피를 먹고

오오에도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타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오오에도 셔틀버스를 타려고

시나가와역에 왔던거였거든요

 

오오에도 셔틀버스를 타고 온천갔다가

오다이바로 셔틀버스타고 가서 구경하려는

저의 계획이였습니다 ㅋㅋ

 

 

 

 

 

 

열심히 버스타는 곳을 검색해서

힘들게 방향을 잡아 출발했습니다

 

제가 좀...방향치거든요ㅠㅠ

 

 

 

 

 

 

그렇게 나름 방향을 찾아서

아랫쪽으로 내려가 출발했어요

 

 

 

 

 

 

그런데...제가 생각보다 늦어서

셔틀버스 시간이 지나버렸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결국 저의 완벽했던 플랜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나가와역으로 돌아와서

여기서 오다이바로 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셔틀버스를 놓쳐서

어느경로로 가던 돈을 내야하니까..

 

 

 

 

 

 

그냥 제일 편하게 갈 수 있는

레인보우 버스를 선택했습니다

 

 

 

 

 

 

포기하고 내려가는데 딱 마침 정류장에

버스가 떡하니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타라는거구나 싶어서

후다닥 달려 내려갔습니다 ㅋㅋ

 

 

 

 

 

 

버스 가격은 대인 210엔이에요

 

뭐 경로도 있고 그랬는데

어차피 그냥 오다이바만 가면 되서 ㅎㅎ

 

 

 

 

 

 

버스 시간표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냥 버스를 탔는데

오히려 버스타길 잘했다 싶었어요

 

버스에서 검색해 찾아보니

가격은 나가지만 더 좋게 가더라구요

 

 

 

 

 

 

사실상 도쿄에서 처음 탔던 버스라

나름 저에게는 재미있었습니다

 

도쿄 자동차도로도 구경하고

다양한 차들도 구경하니 좋았어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창 밖으로 바다가 훤히 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버스가

유명한 볼거리 레인보우 브릿지를

실제로 지나가는 버스였습니다 ㅋㅋ

 

다른 사람들은 멀리서 바라보는 다리를

저는 실제로 건너게 되었어요

 

 

 

 

 

 

버스를 타고 어디서 내려야하나 했는데

여기서 내려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하면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에서 내려

해변공원을 시작으로 관광을 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오다이바 관광루트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도쿄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127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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