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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역 쉑쉑버거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더 늦기전에 도쿄타워를 보려고 이동했습니다

 

야경을 보러 가기도 하지만

전 타워만 볼거라서요 ㅎㅎ

 

 

 

 

 

 

에비스역에서 잘 놀다 갑니다

생각보다 할게 많았던 곳

 

 

 

 

 

 

에비스역에서 도쿄타워까지는

170엔입니다

 

도쿄타워는 카미야초역에 있어요

 

 

 

 

 

 

티켓을 사서 지하철을 타러 들어갑니다

 

오늘 두번째로 타는 지하철이네요

걸어다니기만 했어서..ㅎㅎ

 

 

 

 

 

 

에비스역에서 카미야초역까지

히비야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일부러 일정을 에비스역으로 잡았었어요

 

 

 

 

 

 

아무래도 저녁시간이다보니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한국 지하철이랑 비슷하게

아침과 저녁에는 항상 사람이 많아요

 

 

 

 

 

 

3정거장을 가서 카미야초역에 도착했습니다

가까워서 시간은 별로 안걸렸어요

 

 

 

 

 

 

카미야초역에 도착하면 친절하게

도쿄타워는 2번 출구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찾지 않아도

역에 오면 잘 찾아갈 수 있어요

 

 

 

 

 

 

적혀있는대로 2번출구로는 나왔는데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오른쪽으로 걸어갔더니

건물사이에 가려져있던 타워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쪽길이 맞음을 확신하고

지도도 안보고 타워를 향해 걸어갔어요

 

 

 

 

 

 

타워 자체가 다른 건물에비해 높아서

이것만 보고 걸어가도 되더라구요 ㅋㅋ

 

 

 

 

 

 

살짝 언덕길을 올라가야 했어요

걸어가면서 봤던 담장의 장미

 

 

 

 

 

 

하늘에 먹구름이 껴있어서

생각보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질 않았어요ㅠ

 

 

 

 

 

 

도쿄타워는 생각보다 커서

가까이 갈 수록 사진에 담기지 않더라구요

 

다른걸 설치한다고 도쿄타워를 없앤다는 말도 있던데

아직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붉은색 철로 만들어져 있었는데도

촘촘한 무늬에 살짝 놀랐습니다

 

 

 

 

 

 

도쿄타워에 올라가서 전망도 볼 수 있다던데

도쿄전망에는 도쿄타워가 있어야 예쁘죠 ㅎㅎ

 

그래서 굳이 도쿄타워에서 보지는 않았습니다

입장료는 900엔으로 롯폰기보다 저렴해요

 

 

 

 

 

 

하늘을 보니 다행히도 먹구름은 없어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지면서 어두워지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예뻤는데

아예 맑았으면 더 예뻤을텐데 아쉬웠어요

 

 

 

 

 

 

이런저런 사진도 찍으면서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해가지면서 더 절경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연신 도쿄타워 사진을 찍고

근처에 있는 롯폰기로 향했습니다

 

카미야초역에서 도쿄도청으로 가려면

지하철로 환승을 해야하기 때문에

롯폰기 힐즈도 구경할겸 롯폰기로 걸어갔어요

 

 

 

 

 

 

여긴 신주쿠나 시부야와는 다른 느낌이였는데

오히려 더 어른스러운(?) 시내 모습이였습니다

 

신촌이나 홍대에서 종로나 강남을 온 기분?

 

 

 

 

 

 

얼마 안 걸어서 롯폰기역에 도착했습니다

 

롯폰기에서 딱히 뭘 한건 아니였고

롯폰기 힐즈 앞에있던 거미를 보러..ㅋㅋ

 

 

 

 

 

 

롯폰기 힐즈쪽으로 방향을 잡고 걸으니

굉장히 높은 건물이 보이는게

참 이색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높은 건물을 보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ㅎㅎ

 

 

 

 

 

 

롯폰기 힐즈에 야경을 보러 많이 온다던데

저는 그냥 거미만 보려고 올라갔어요

 

 

 

 

 

 

현지인은 물론이고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이라

건물은 물론이고 주변도 예쁘게 잘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앞에서 봤던 거미 !

 

밝은 시간대가 아니여서 살짝 어두웠지만

그래도 본 것 자체에 의미를 두기로 ㅎㅎ

 

도쿄 패키지여행 이미지들을 보면

이 거미가 참 자주 보이죠

 

 

 

 

 

 

롯폰기 힐즈 전망대 가격은 무려 1800엔 !

 

그만큼 멋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야경하나 보려고 2만원을 쓰기엔 아까워서

저는 무료로 볼 수 있는 도쿄도청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롯폰기에서는 정말 거미만 보고

바로 도쿄도청이 있는 도초마에역으로 향했습니다

 

 

 

도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27

 

 

 

도쿄타워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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