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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아이폰xs를 사용하다가

미니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12미니를 썼었는데

 

너무나도 광탈하는 배터리에 실망하고

다시 11pro로 기변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미니를 반년 쓰다가 11pro로 넘어왔더니

크기도 크기지만 무게가 너무ㅠㅠ무겁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13미니는 배터리가

개선되었다는 말이 많길레

다시 13미니로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색상은 원치 않게도 핑크로 하게 되었습니다

화이트가 재고가 없대서...어쩔 수 없이 ㅠ

 

근데 결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어요

핑크를 좋아하지 않는데 아주아주 연한 핑크라서

화이트 느낌이 더 강하고, 오히려 은은한 고급미가 있어요

 

 

 

 

 

 

박스는 12미니때와 거의 동일했습니다

(사이즈나 두께 등등)

 

 

 

 

 

 

작년 11월에 출시된 제품이라

출시 당시에 제조되었던 제품을 받게 되었네요

 

 

 

 

 

 

13시리즈부터 박스에 비닐이 없고

독특하게 개봉을 하는 방식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박스 아랫면 양쪽 끝에있는 스티커를 뜯으면

박스를 개봉할 수 있어요

 

 

 

 

 

 

깔끔하게 개봉해보겠다고 노력한 흔적..

 

 

 

 

 

 

박스를 열자마자 기기가 나옵니다

 

카툭튀에 뒷면 기스를 걱정했는데

박스 안쪽에 쿠션?느낌으로 보호를 하긴 했더라구요

 

 

 

 

 

 

핑크의 느낌이 아주 약간 있는 뒷면 사진입니다

 

개봉기를 쭉 보면 느끼실 수 있을텐데

핑크라는 느낌이 많이 들지 않아요

 

가끔은 스타라이트 색상 같기도한 사진이 종종 나옵니다

 

 

 

 

 

 

기기를 꺼내면 아랫쪽에

간단한 구성품 2가지가 있습니다

 

 

 

 

 

 

c타입으로 연결하는 8핀 usb케이블

 

11시리즈를 사용했다면 20w충전기가 있겠지만

x시리즈에서 12나 13으로 넘어가신분들은

이 케이블이 무용지물이에요ㅠㅠ

 

제가 12미니 샀을때 그랬습니다

(그래서 11pro로 다운그레이드 했을때 20w가 생겼어요)

 

 

 

 

 

 

필요 없는 설명서와 함께 들어있던

유심핀, 그리고 애플 스티커 1장

 

 

 

 

 

 

12시리즈부터 초기 필름이

이런 종이필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후면은 기초 필름조차 없는

독특한 환경보호 정책

 

 

 

 

 

 

측면은 12때와 동일하게 각진 디자인이라

둥근 디자인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오른쪽 옆면에는 전원버튼만 있습니다

카툭튀가 더 심해졌다는데..정말 체감이 되네요

 

 

 

 

 

 

왼쪽 옆면에는 진동버튼과 볼륨버튼

그리고 유심 트레이를 넣는 슬롯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8핀 단자

이렇게 위치하고 있었네요

 

 

 

 

 

 

뒷면은 아주 심플합니다

 

 

 

 

 

 

다만 카메라가 더 좋아지면서

카메라 부분이 차지하는 면적이 커졌어요

 

카메라 렌즈도 12시리즈에 비해 커졌고

더 좋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프로를 제외한 기본 13과 13미니제품은 망원렌즈가 빠집니다)

 

 

 

 

 

 

그럼 액정확인을 위해

초기 필름을 제거합니다

 

 

 

 

 

 

사실 원래 저는...초기 필름을 제거하면서

바로 강화유리를 붙여버리는 성향인데

 

개봉기를 찍을땐 그냥 안붙이고 찍은 후

바로 청소해서 붙이곤 합니다

 

 

 

 

 

 

작은 액정사이즈에 비해 배젤이 약간 두껍고

노치부분이 더 아래로 내려온 느낌입니다

 

통화 수화음 스피커가 윗쪽으로 올라갔고

전면카메라 옆쪽으로 센서가 3개나 있네요

 

 

 

 

 

 

유심은 나노유심 1개가 들어갑니다

(한국모델 기준)

 

 

 

 

 

 

일단 외관상 하자 없음을 확인하고

전원을 켰습니다

 

(외관 하자는 활성화 후 24시간 내로 센터방문 해야함)

 

 

 

 

 

 

13시리즈는 ios15가 기본이라

익숙한 UI가 반겨주네요

 

 

 

 

 

 

기존에 쓰던 11pro와 거의 동일한데

 

액정 사이즈가 작아지다보니 괜히

아이콘이나 글씨가 커진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ios가 올라가면서

기본 어플이 많아지는게 싫네요..

 

물론 제거할 수 있어서 다행히긴 하지만

매번 설정해야하는게 귀찮습니다

 

 

 

 

 

 

아이폰13미니의 기본 정보입니다

128GB제품 기준 사용 가능 용량은 112GB네요

 

 

 

 

 

 

배터리는 당연하게도 100%

 

 

 

 

 

 

사실 아이폰은 변한게 없는데

사이즈가 작아지다보니 버튼 누르기가 편해졌습니다

 

손이 작다보니 손가락이 화면 끝쪽까지 가는게

이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화면이 작아졌다고 해서

가독성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더 좋습니다

 

 

 

 

 

 

인터넷 화면도 더 오밀조밀해요

손이 크신분들은 오터치가 많을 느낌입니다

 

 

 

 

 

 

제가 핸드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게 인터넷인데

인터넷 보는게 전혀 불편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물론 더 큰 사이즈를 쓰다 작은 사이즈로 돌아와서

약간 시야가 좁아진 느낌이긴 했는데 금방 적응됐어요

 

 

 

 

 

 

물론 세로로 영상을 보기에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가로로 눕혀서 보면 상관없긴한데

 

자동회전으로 해놔야 가로로 되는데

(세로 고정으로 폰 쓰는사람이라 귀찮긴해요)

 

누워서 폰으로 영상보면...

누워서 보는거라 자꾸 세로로 돌아가는..ㅎ

 

 

 

 

 

 

 

그리고 확실히 카메라가 많이 튀어나와서

바닥에 둬도 이렇게 많이 공간이 생깁니다

 

그래서 카메라쪽을 보호해주는 케이스를 안쓰면

카메라에 흠집이 많이 날 것 같네요

 

 

 

 

 

 

카메라 성능은 역시 좋았습니다

11시리즈에 비해 따뜻한 색감이 강해요

 

12미니때와 색감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망원렌즈가 빠져있다보니

확대하면 화질이 많이 깨지기도 하고

 

가까이에서 찍으면 초점이 잡히지 않습니다

 

 

 

 

 

 

저는 티다이렉트샵을 통해서 개통했는데

택배박스에 필름과 케이스가 동봉되어 왔습니다

 

12미니때와 동일한 사은품이였네요

 

 

 

 

 

 

그리고 궁금해서 비교해봤던

12미니와 13미니 케이스 비교

 

케이스 전체 사이즈는 동일했고

대부분의 버튼 위치도 동일했는데

카메라 면적차이가 커서 12미니꺼를 쓸 수 없겠더라구요

 

 

 

 

 

 

전원 버튼 위치가 달라서 호환이 안된다는 글을 봤었는데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의 위치는 동일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래 12미리를 썼었어서 그런지

크게 위화감이 들지 않는 13이였습니다

 

오히려 11pro가 너무 크고 무겁게 느껴졌어서

13미니의 사이즈와 무게는 아주 만족해요

 

다만...아직까지는 많이 안써서 학습이 덜된건지

배터리가 아주 오래간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12미니때와 크게 차이가 나는 느낌은 아니긴 한데...

 

일단 배터리가 학습을 어느정도 끝내면

12미니때보다 더 긴 사용시간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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