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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은폰을 선호하고 있었는데

마침 아이폰에서 출시해준 미니사이즈 !

 

크기는 아이폰8보다 살짝 작은데

액정은 전면을 꽉 채운 디자인이라 딱 좋아서

살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취향저격 퍼플색상을 출시하면서

참지 못하고 구매해버린 아이폰12미니

 

 

 

아이폰12 미니는 출시한지 반년이나 지났지만

퍼플은 4월에 출시한 최신폰이라며...ㅋㅋ

 

간만에 제 돈주고 가장 최신폰 사봤네요

 

 

 

사실 퍼플이 나왔다는 소식에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실물 사진을 보고나서 바로 '퍼플색상 있나요?'

 

 

 

휴대폰이 퍼플이라 그런지

박스 마크도, 로고도 보라색이였습니다

 

 

 

박스가 참 아담해졌더라구요

그놈의 탄소를 줄인다고 구성품도 덜주고...ㅋ

 

 

 

제조연월이 무려 21년 4월!

 

제가 5월 11일인가에 개통했으니

만든지 1달 이내로 개봉하게 되지 않았을까..ㅎ

 

 

 

간만에 아이폰 개봉

 

 

 

비닐을 벗겨내야 진짜 개봉이죠 ㅋ

 

 

 

박스 뚜껑을 들어올리면

바로 마주하게 되는 퍼플의 뒷면

 

 

 

휴대폰을 들어올리면 바로 아랫쪽으로

간단한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이...정말 간소해졌죠 ㅋ

 

제가 xs까지 써보고 12미니로 넘어온건데

많이...달라졌네요ㅠ 안좋은쪽으로?

 

충전기도 없고, 이어폰도 없고, 스티커도 1개뿐

 

 

 

게다가 usb케이블은 c타입이라

기존에 있던 충전기에 꽂을 수도 없어요 ㅋㅋ

 

그래서 이건 그냥 고이 넣어두고

xs때 쓰던 충전기로 충전중입니다

 

 

 

크으...

 

뭐랄까요...쨍한 퍼플이 아니고

살짝 파스텔톤의 보라와 군청 사이의 그 어느색..

 

 

 

그리고 이젠 필름도 종이?재질 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뒷면 초기필름도 없고ㅠ

 

 

 

종이 필름은 살짝만 들어올려도

부드럽게 삭 벗겨집니다

 

 

 

참 심플한 느낌의 앞면

그리고 은은히 보이는 테두리 보라색

 

 

 

아이폰12 미니도 배젤은 노치디자인이에요

 

 

 

하단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테두리 옆면은 약간의 변화가 있더라구요

유심 트레이가 왼쪽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테두리에는

전원버튼 한개만 달랑 있어요 ㅎㅎ

 

 

 

하단 테두리에는 절연띠와

스피커, usb단자가 있었고

 

 

 

상단 테두리에는 절연띠만 존재합니다

 

 

 

다시보는 뒷면

 

아이폰xs로 촬영한거라 그런지

살짝 어두운 느낌으로 나왔어요ㅠ

 

 

 

요 사진보다는 좀 연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로 모델이 아니여서 카메라는 2개

 

그래도xs때에 비해 렌즈가 굉장히 커졌더라구요

아마 11이랑 비슷하겠죠? 제가 11은 안써봐서 ㅎ

 

 

 

유심은 당연히(?) 나노유심이 들어가고

외장메모리도 당연히(?)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5때부터 변하지 않는 2가지네요

 

 

 

전원 ON

 

액정 크기 자체가 작아져서

원래 보던 사과마크가 커진 느낌 ㅋㅋ

 

 

 

액정이 붉게 나왔는데 xs로 촬영해서 그렇습니다

원래는 붉은기는 전혀 없고 오히려 노란기가 살짝 있어요

 

 

 

첫 화면이나 나머지는 이전과 동일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큰 차이가 없네요 ㅋㅋ

 

 

 

아이폰12 미니 퍼플색상 출시일이

ios14.5가 배포된 날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ios는 기본적으로 14.5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폰이니 당연히 배터리는 100%

 

 

 

전화 화면도 이전이랑 비슷한데

괜히 아이콘들이 커보이죠 ㅋㅋ

 

 

 

메시지는 아쉽게도 온게 없어서 확인 불가

 

 

 

사파리로 네이버를 들어가봤더니

화면이 살짝 작은게 체감되더라구요 ㅋㅋ

 

네이버 UI가 작아보일줄이야 ㅋㅋ

 

 

 

그래도 내용 읽기엔 충분한 크기입니다

오히려 전 너무 크지 않아서 좋아요

 

 

 

다만 동영상을 즐겨보신느 분이라면

추천하지 못할 것 같은 사이즈네요ㅠ

 

 

 

카메라는 뭐....더 말할 것도 없죠 ㅋㅋ

 

xs에 비해서 훨씬 좋아졌고

비오는날 나가서 찍어도 밝게 나오더라구요

 

 

 

인물 사진, 파노라마, 비디오 등

모두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제가 무엇보다 만족하는 부분은

제 작은 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에요ㅠㅠ

 

이제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게다가 무게는 고작 132그램 !

 

원래 쓰던 xs가 178그램인가 그랬는데

오래 들고있어보니 확 체감이 됩니다

 

 

 

기존에 쓰던 xs와 비교해본 모습이에요

왼쪽이 12미니 오른쪽이 xs

 

화면 크기가 진짜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두께는 12미니가 각진 디자인이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괜히 갬성있게 찍어보기)

 

 

 

아이폰se2처럼 애플 로고도 가운데로 내려왔고

후레쉬 위치도 옆쪽으로 옮겨졌네요

 

퍼플이 쉽게 질릴지도 몰라 살짝 걱정되긴 한데

화이트로 안한거....아직까진 후회 안됩니다 ㅋㅋ

 

 

 

매번 출시된지 좀 된것만 싸게 사서 쓰다가

진짜 오랜만에 정가주고 구매한 따끈다끈한 최신폰 !

 

애껴써야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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