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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아이폰12미니 기종을 사용하고 있었고
사실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었는데..

요즘들어 폰으로 확인할게 많아지고
영상이나 SNS를 봐야하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배터리 타임이..정말 짧게 느껴지더라구요ㅠ

(그래도 반년째 효율은 100% 유지중이였음)


그러다 결국 12미니를 처분하고
배터리 타임이 좋다는 11pro 중고를 구매해왔습니다

배터리가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에
리퍼 후 1개월쯤 사용하셨다는 중고로 구매했네요

(중고가는 12미니와 11프로가 비슷하다는...)




확정기변을 하러 SK대리점에 갔더니
왜 다운그레이드를 했냐고 물어보셨던 직원분..

그래서 "배터리 때문에요"라고 했더니
바로 수긍하고 가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색상은 크게 개의치않은 편이어서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직거래 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고

이게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더라구요
그래서 박스도 검정색





용량은 256GB로 구매해왔습니다

배터리가 나쁜건 50만원 전후, 리퍼 후 미사용 제품은 65만원 전후
이렇게 시세가 되어있는것 같았습니다





출시된지는 벌써 햇수로 3년된 제품이네요
이제 13이 나왔고, 올해 14가 나올테니...

나온지는 좀 되었으나 12계열이 배터리가 안좋아서
배터리는 아직까지도 11계열이 좋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물론 13쪽으로 가면 더 좋겠지만...가격이 부담되서요





박스를 열면 나오는 기기
깨끗한 기기가 반겨주니 참 좋았습니다

저는 중고거래를 참 많이 한 편인데
아무래도 몇만원 더 주고 상태좋은걸 사는게
나중에 다시 팔때도 득보는경우가 많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격적인 이득은 아니고 빨리 잘 팔리는 편)





박스 안의 구성품도 다 주셨습니다

판매자분은 13으로 넘어가서 파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13이 늦게 나와서 리퍼받고 잠깐 쓰셨다고 했습니다





11계열까지만 해도 이렇게 구성품이 많았는데...
이젠 20W충전기를 돈주고 사야하는....

(계속 아이폰만 써온 사람이라면 저 충전기가 있을테니
어찌보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게 맞겠지만...)





리퍼로 액정교체를 받은 기기여서
초기필름이라 기포가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ㅠ

사진을 찍을때만 해도 액정필름이 도착하지 않았어서...





12계열부터 테두리가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었던거라
11계열은 둥근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버튼과 유심트레이





왼쪽에는 진동버튼과 볼륨버튼이 있었습니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8핀잭
그리고 절연띠가 있었네요





참 보면 볼수록 영롱한 뒷면입니다
기울기에 따라 블랙같다가, 회색같다가





확실히 아이폰이 실물은 갑인것 같습니다

사실 화이트계열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레이색상은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계열에만 있는 3개의 카메라
미니와는 달리 망원렌즈가 있는게 차이가 크긴 하더라구요

 

 




사실 이제야 글을 올리는건데
찍어둔 날짜는 작년 12월 9일입니다...ㅎ





당연하게도 ios는 15
그래서 12미니를 썼던 저는 큰 위화감은 없었네요

물론 12미니와는 다르게 화면이 굉장히 커졌는데
그 탓에 무게가 굉장히 무거워졌습니다ㅠㅠ





액정은 12계열보다 11계열이
더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12미니로 찍어뒀던 사진인데
살짝 확대해서 찍었더니 화질저하가 있네요ㅠ





12미니는 128기가였는데
11프로는 256기가로 구매해서

용량이 2배가 되어 괜히 더 넉넉한 기분
(실제로는 저거의 반도 안쓰는 라이트유저)






그리고 IMEI가 2개가 뜨던데...
해외폰은 듀얼심이 지원되나보네요...?





12미니에 비해 넓직해진 화면에
전화번호를 누르는 면적도 넓어졌습니다

처음엔 살짝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ㅋㅋ





아직 SNS를 설치하지 않아서
기본 사파리를 통해 들어간 네이버화면





12미니는 사실 화면이 크지 않아서
세로로 영상보기는 좀 힘든 편이였어요





훨씬 넓어진 11프로로 영상을 보게되니
세로로 봐도 눈이 불편하지 않았고
가로로 보면 정말 보기 편했습니다

물론....너무 무거워서 들고 보기가 힘든건 단점 ㅠㅠ


(여담이지만 멜랑꼴리아..임수정님이 참 예쁘단 느낌을 받았는데
이도현님은...18어게인,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까지..항상 연기가 똑같아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였네요ㅠ)





12미니에 비해 훨씬 좋았던 카메라

개인적으로 동영상에서 차이가 많이 났어요
역시 프로계열 카메라는 다르네요





다행히도 사용하던 12미니 상태가 좋아서
큰 손해를 보지 않고 11프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었는데

전체적인 만족감은 12미니에 비해
11프로가 훨씬 좋았습니다 특히 배터리는 더더욱!!


지금 거의 2개월정도 11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다 마음에 들지만....진짜 너무너무너무 무거워서....

13미니로 기변을 고민중이랍니다ㅠㅠ
반전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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