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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락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다른 목적지인 시부야쪽으로 향했습니다

 

 

 

 

 

 

밥먹었던 곳이 하라주쿠역 근처라

한 정거장 차이여서 그냥 걸었어요

 

 

 

 

 

 

일본에서는 그냥 거리를 걷는 것 자체로도

느낌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ㅎㅎ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시부야역

 

근처에 온김에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쇼핑은 저녁에 하고 숙소로 가는게 좋지만

이왕 이쪽에 온 김에 아이쇼핑겸

 

 

 

 

 

 

시부야역 앞쪽에 있는 횡단보도는

정말 커서 관광지로도 유명하죠

 

진짜 신호등 신호에 맞춰서 일제히 걷는데

엄청나다 싶었습니다 ㅋㅋ

 

 

 

 

 

 

가장 먼저 들렸던 곳은 러쉬

 

신주쿠역 지하에도 있는데

매장이 더 커서 다양할까 싶어 들려봤어요

 

 

 

 

 

 

천연제품으로 만들어 좋다는 러쉬

 

저는 잘 몰랐던 브랜드였는데

친구가 부탁해서 알게된 곳입니다

 

 

 

 

 

 

얼굴, 몸, 머리 부분적인 제품들이 있는데

색과 향이 독특해서 다 보게 되더라구요

 

 

 

 

 

 

친구가 부탁했던건 이쪽

입욕제와 비누였어요

 

 

 

 

 

 

입욕제쪽을 보고 있었더니 오셔서는

이렇게 막 거품내는걸 보여주시더라구요

 

또 우와..하면서 넋놓고 구경했어요 ㅋㅋ

 

 

 

 

 

 

친구가 부탁했던 입욕제 두개랑

크리미캔디 비누도 하나 고르고

 

 

 

 

 

 

유명하다는 슈렉 마스크팩은

친구것도 사고 제것도 샀어요

 

 

 

 

 

 

6개정도 샀는데 4만원이 안되게 나왔습니다

진짜 한국에 비해서는 굉장히 저렴했어요

 

 

 

 

 

 

그 다음 쇼핑 목적지는 프랑프랑

여기 프랑프랑은 엄청 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실제로도 진짜 컸습니다 ㅋㅋ

이 건물 자체가 다 프랑프랑이에요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주방&생활용품샵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아기자기함 ㅎㅎ

 

프랑프랑은 토끼가 트레이드 마크죠

한국인들은 꼭 사온다는 토끼주걱

 

 

 

 

 

 

제가 갔을 때에는 16년도 여름이라

그 시즌의 신상품들이 앞에 있었어요

 

딱 색깔만 봐도 시원하죠 ㅎㅎ

 

 

 

 

 

 

층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했어요

 

2층은 주방용품, 3층은 생활용품

 

 

 

 

 

 

제가 중점적으로 볼 곳은 2층입니다

굳이 안 사도 구경하게 되는 곳이에요 ㅎㅎ

 

 

 

 

 

 

세련되면서 아기자기한 접시와 컵들

가격은 사악하지만 이런것만 찾는 분들도 계시죠

 

 

 

 

 

 

도자기로 된 제품들은 물론이고

유리로 된 제품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들고다닐 자신이 없어요 ㅋㅋ

 

 

 

 

 

 

정말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식기류들

혼자사는 집이 생기면 꼭 살거에요

 

 

 

 

 

 

한국인이라면 하나정도 사본 적 있다는

토끼주걱도 색깔별로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가격이 이해가지 않는

귀여운 수세미도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한 때 인기를 끌었던 미키식판

제 취향은 아니지만 제 가족은 좋아했어요ㅎㅎ

 

 

 

 

 

 

다른 한쪽에는 인기순으로 진열이 되어 있었어요

 

한국인들과는 성향이 다른지 순위가 납득은 안가는데

저 스덴컵은 가격이 정말 납득이 안가요 ㅋㅋ

 

스타벅스에서 사면 음료쿠폰이라도 주는데

같은 가격에 그냥 컵만 주다니요..

 

 

 

 

 

 

주변 커플에게 선물할까 하다가

자괴감이 들어 지나친 미키컵 ㅋㅋㅋㅋ

 

 

 

 

 

 

여긴 3층의 모습입니다

 

3층에는 쿠션부터 쇼파, 커텐, 탁자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을 판매해요

 

 

 

 

 

 

아예 집을 옮겨놓은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이것들은 못사가니..

 

 

 

 

 

 

프랑프랑은 아이쇼핑만 하고

다시 역으로 가다가 발견한 오락실

 

 

 

 

 

 

역시 뽑기의 천국 답게

인형뽑기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요런 녀석들은 제가 모르는 캐릭터라

귀엽지만 지나칠 수 있었는데..

 

 

 

 

 

 

미니언즈에는 취향저격ㅠㅠ

 

 

 

 

 

 

결국 돈을 넣고 계속 시도했으나

돈만 날렸다고 합니다^^;

 

 

 

 

 

 

안쪽에는 오락기기들도 있었어요

 

이 북치는 게임은 드라마에 자주 나오던데

실제로도 많이들 하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가 또 발견한 곳

처음 보는 가게이름이였어요

 

 

 

 

 

 

그냥 잡다한 것들을 팔고 있었는데

다른 드럭스토어에 비해 싼 가격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쓰는 랑방 향수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ㅎㅎ

향수는 한국과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들 외에도 더 구경했는데

쇼핑에 빠져서 사진을 안 찍었네요

 

 

돌아다니며 아이쇼핑도 하고 게임도 하고

혼자서도 잘 놀다가 다리가 아파서

역쪽으로 돌아가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도쿄 자유여행 3박4일 일정

https://9354.tistory.com/127

 

 

 

시부야 프랑프랑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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