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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내일 아침에 먹을

샌드위치를 사기 위해 찾은 홍루이젠


다행히 심원춘에서 그리 멀지 않아

걸어갔던 것 같아요







지금은 한국에도 들어온

 홍루이젠(洪瑞珍)


저는 한국에서도 안 가본 곳을

현지에서 가게 되었네요 ㅋㅋ







홍루이젠은 샌드위치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동네 빵집이였어요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빵냄새에

황홀해지는 매장







그냥 빵집이랑 비슷해서


쟁반과 집게를 들고

빵을 고르면 되는 방식이였습니다







한쪽에 몰려있었던 샌드위치들

생각보다 종류가 되게 많더라구요







오른쪽에 있는 가장 기본맛 招牌(간판)

햄 샌드위치 23元


왼쪽 芝士는 치즈맛 26元







왼쪽 桔子는 귤맛 26元

오른쪽 藍莓는 블루베리 30元







왼쪽 草莓는 딸기맛 26元

오른쪽 花生은 땅콩맛 30元







왼쪽 黑芝士는....검은딸기(?) 30元

오른쪽 滿漢은 모둠샌드위치 30元







全麥은 호밀 샌드위치 26元

이렇게 있었습니다


(휴...한자는 쓰기도 어렵네요ㅠ)







그 아랫쪽으로 있었던 빵들

독특하게 생겨서 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기본적인 빵들도 많이 있었습니







파운드케익, 머핀, 단팥빵 등







빵 종류가 워낙 많아서

다 찍기도 힘들었습니다


현지인분들은 샌드위치 보다도

일반빵을 더 많이 사가셨어요







한쪽에 있던 요녀석들은

빵이 아니라 주전부리 인 듯







저는 간단하게 기본과 딸기맛

이렇게 2개만 사서 나왔습니다


샌드위치 2개가 49元 이에요

한국돈으로 2천원도 안 하는 가격!







다음날 아침으로 먹은 샌드위치에요

왼쪽이 기본 햄치즈, 오른쪽이 딸기


홍루이젠을 처음 먹어서 몰랐는데

샌드위치 안에 생크림이 발라있더라구요?







기본 햄 치즈 샌드위치


빵이 되기 퐁신하면서도 쫄깃한데

짭짤한 햄 치즈가 들어있고

가운데 크림이 있어서 독특한 맛이였어요


확실히 대만 사람들이

단짠단짠을 잘 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딸기 샌드위치

여기도 가운데 크림, 치즈가 들어가요


듣던대로 딸기잼이 싼 맛이긴 했는데

크게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근데 2개 다 치즈랑 크림이 들어가서

많이 먹을 맛은 못되더라구요ㅠ


막 배가 차는 녀석들이 아니여서

가볍게 1~2개 간식으로 먹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식사 대용으로는 조금 부족했네요)




타이중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241




타이중 홍루이젠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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