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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담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 발견한 건물







일본 건축가가 지은 건물이라는

샹산 비지터 센터


요 건물인데 여기까지 오는데만

자전거로 거의 3~40분이 걸렸어요







뒷쪽에 일렬로 자전거 주차장이 있어서

저도 자전거를 세워놓고 움직였습니다







어딘가 독특한 느낌이라

사진찍는 사람이 많았던 건물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 멀리 일월담이 보이는 전망이 나옵니다







일부러 건물 끝쪽에 물을 담아놔서

호수가 연장되는 느낌을 주던 곳


게다가 물에 하늘이 비쳐서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더라구요







그 옆쪽에는 기념품 판매점과

커피숍이 하나 있었습니다


여기가 제가 포스팅하는 곳







제가 갔던 기간에 뭘 기념하는지


에그타르트와 커피 세트를

170元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안쪽에 있는 메뉴판을 봐도

어차피 고르기 어려울 것 같아서


밖에 있는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매장 안쪽에는 에그타르트 말고도

푸딩, 치즈케이크, 가나슈 등을 팔았어요


세트로 하면 음료가 아메리카노라서

따뜻한거 or 차가운것만 고르면 끝







영수증과 진동벨을 받아

얼른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이 10개정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잘 안 일어나요







따로 준비할게 많지 않아서

금방 나왔던 커피와 에그타르트







사실 아메리카노는 거기서 거기


제가 뭐 커피 소믈리에도 아니고

너무 쓰거나 시지만 않으면 ok입니다


구수하니 좋았어요







무엇보다 컵이 넘나 귀여움 ㅋㅋ


台灣惠蓀咖啡 로고가 있고

그 위로 썩소짓고있는 녀석이 있어요







그리고 넘나 놀랐던 에그타르트


보기완 다르게 크기가 엄청 큽니다

한 손 크기가 아니에요 ㅋㅋ







요렇게 묵직하게 들리는 타르트


4조각으로 잘려 있었는데

1조각도 한 입에 먹기 힘든 ㅋㅋ







타르트 맛도 무난했던 것 같아요


독특하게 안쪽에 과일도 있었고

막 부드럽진 않았는데 든든했습니다


단품 가격이 90元 이던데

왜 4천원 정도 하는지 알겠네요 ㅋㅋ







요렇게 앞에 펼쳐져있는 풍경을 보며

커피 한 잔을 하는 곳입니다


진짜 너무 좋았어요...

계속 멍때리고 있고 싶던 곳..


추천합니다 ㅎㅎ




타이중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241




일월담 후이쑨 커피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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