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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바시역 근처에 있는 숙소

오키나와 소라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놓고


바로 걸어서 도착한 국제거리







국제거리는 참 올 때마다

사람들이 가득가득 한 것 같아요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어서

너무 더웠던 탓에


길에 사람이 많이 있지는 않았어요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들린

마제멘 마호로바







그 동안 듣기만 했던 마제멘을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는데


와...저는 취향저격 당했습니다 ㅎㅎ

특히 라유를 조금 넣어먹으면 꿀맛!



마제멘 마호로바 상세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203







그 다음으로 계획하고 왔었던 카페

T&M COFFEE


오키나와 국제거리 카페를 검색하면

대부분 이 카페가 나오더라구요







한적한 길거리에 있는 카페로

원두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곳이였는데


솔직하게 아주 큰 메리트는 못 느꼈던

살짝 아쉬웠던 곳이였습니다



T&M COFFEE 상세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204







그렇게 카페에서 여유를 조금 부리다가

더위가 조금 잊혀질즈음 다시 나온 국제거리







첫 오키나와의 추억이 있는

커다란 오키나와 오미야게점


여기 2층에 얏빠리 스테이크가 있는데

길을 엄청 헤맸었거든요 ㅋㅋ







100엔에 손금을 봐주는 기계

근데 모양은 로마 진실의 입 ㅋㅋ







항상 있는 시샤와 포토존인데

저 포토존에서 사진찍는걸 본 적이 없음







지나가면서 흔히 볼 수 있는 미니파인


오키나와 북부 나고지역이 파인애플로 유명한데

요 작은건 먹는용도가 아닌

땅에서 자라는 독특한 파인애플이에요







국제거리는 눈으로 보는 재미와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


물론 쇼핑을 하러 오는게 아니면

살짝 재미가 없을 수 있어요







가는 길마다 이런 상점들인데다

파는 물건들도 비슷비슷해서


살짝 정신없는 느낌이 들거든요 ㅎㅎ







오키나와에 유명한 뱀술 !

실제 뱀이 들어있는 무시무시한..


오키나와에는 아이가 태어난 해에

뱀술을 담그는 문화가 있어서

그 해에 담가진 술을 사가기도 한대요







그리고 오리온 맥주의 고장 답게

오리온 맥주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


무엇보다 컵 종류가 엄청 많음 ㅋㅋ

가격도 매장마다 천지차이







2006년에 생긴 국제거리샵 미자

국제거리에 똑같은게 3개인가? 있어요


그리고 큐슈쪽 라멘 브랜드가 다 있습니다

단보라멘, 이치란라멘, 잇코샤라멘


비슷한 남쪽이라 잘 먹히는건가?







유리공예 제품도 많아서

진짜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훅







제가 오키나와에 가면 꼭 들리는

돈키호테는 항상 인산인해


물론 저렴해서 가는건 아니고

살게 다 있어서 면세받으려고...ㅎ







그렇게 둘러보다가 어딜 갈까 했는데

마침 눈에 보였던 마키시시장







저번에는 너무 늦게 들려서

대부분 닫혀있는 상태였거든요ㅠ


다행히 아직 늦지 않은 시간이라

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여기도 인산인해..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넘쳐나요







오키나와에만 있는 바다포도(우미부도)


해초류인데 비린내가 거의 없고

술안주로 많이들 먹는다고 합니다







파인애플도 많이 팔고 있어요


혼자가 아니면 하나쯤 사서

다같이 먹어보는건데 아쉽네요







고야, 파인애플, 토마토 등

오키나와 식재료를 말린 것도 팔아요


한국에는 가져갈 수 없는걸로 압니다







시장에도 오리온맥주 굿즈가 많습니다

모자부터 옷, 가방, 컵, 폰케이스 등등







돌아다니다보니 파인애플을

스틱으로 팔기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시장이라 좀 내츄럴한..ㅋ







시장 안에도 유리공예 샵이 있었습니다

위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카드 마크들


아예 노점이 아니면 카드도 많이 받아요







웃고 지나갔던 티셔츠샵

고야다스, 이케바, 오코시테 ㅋㅋㅋ







그렇게 쭉쭉 들어가면

마키시 시장을 넘어 평화시장도 나옵니다







처음 봤던 류큐은행


오키나와 은행은 뭘까 했는데

역시 류큐왕국이라 류큐은행이네요







시장 안쪽에서 파는 시샤들

넘나 귀여워서 고르기가 힘들어요ㅠ







요건 북? 같은건데

오키나와 전통 악기인것 같더라구요







요것도 전통 악기인데

가격이...어마어마







또 웃고 지나갔던 스벅 오키나와 ㅋㅋ


오키나와는 이런거 안잡히나봐요

이런것들이 널려있음 ㅋㅋㅋ







쭉쭉 가다보면 나오는 평화시장


근데 또 시장을 들어가긴 좀 그렇고 해서

추천받은 가게를 들리기로 했습니다







바로 여기 '지사카스'


골동품들을 파는 곳인데

여기 오리온 미니잔이 싸다그랬어요







정말 다양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뱃지, 캐릭터용품, 악세사리 등등


근데 가격은 대부분 98엔 ㄷㄷ







제가 찾으려했던 오리온 맥주잔들


근데 아쉽게도 미니잔은

다 나갔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가게를 쭉 둘러보다가

반가운 캐릭터 몇개 집어왔습니다


가격이 정말 착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다시 국제거리로 가던 길에 본

옹리온 티셔츠와 오키나와 전통 옷


저거 저번에 만좌모에서 사려다 말았는데

시장에도 많이 있더라구요?

가격도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고







그렇게 쇼핑을 조금 하다가

간단하게 먹으려고 들린 우오토모







요렇게 사시미랑 맥주, 그리고

음료 한 잔을 더 해서 딱 천엔


세트로 먹었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양이 조금 적은 편이여서

우미부도와 아와모리를 추가해서


조금 더 먹고 왔네요 ㅎㅎ



마키시시장 우오토모 상세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205







그렇게 맥주까지 걸치고 다시 나오니

벌써 해가 지고 있던 국제거리


이대로 숙소에 가서 쉴까 하다가

그냥 자기에는 조금 아쉬운 마음에


오쿠라역에 생긴 이온몰에 가서

구경도 하고 야식도 사오기로 했습니다




오키나와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199




오키나와 마키시시장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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