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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으로 마제멘을 먹고

다음으로 계획한 곳은 카페


T&M COFFEE 라는 곳이였는데

밥집이랑도 가깝고 국제거리랑도 가까웠어요







요렇게 생긴 작은 카페인데

2층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만한 곳이에요


한국인들이 많이 간다던데

제가 갔을땐 한국인이 1명도 없었음..







딱 오키나와 감성 그 자체 ㅋㅋ







영업시간은 주간과 주말이 다릅니다


단, 주말부터 월요일까지는 동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짧게 운영







바깥쪽에 붙어있던 메뉴판인데


슬쩍 봐서는 샌드위치나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등도 판매하는 듯?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커피머신

1층이 굉장히 좁은 곳이였어요







너무 매장이 협소하기도 했고

바로 직원분인데 실례인 것 같아서


허락을 맡고 촬영을 했습니다

환하게 웃으면서 찍으라고 해주셨던^^







1층 한 가운데 있었던 로스팅머신 ㄷㄷ

원두에 대한 열의가 넘치는 카페였어요


커피머신 뒷쪽으로 좌석이 있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최대한 안 나오도록







음료는 요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는데

따듯한 것과 차가운 것의 원두가 달랐어요



저는 아이스로 주문했고

제가 갔던 날의 아이스는 케냐원두







옆쪽에 있었던 커피머신들


그리고 원두별로 내린 커피도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2층으로 올라갔는데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구조더라구요







올라가서는 오른쪽에 있는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라고 하셨는데


말을 못 알아듣더라도

올라가다보면 딱 보임 ㅋㅋ







왼쪽은 소파같은 좌석이였는데

역시나 사람이 가득하더라구요ㅠ


저 4인석은 혼자 앉지 말라그래서 포기했는데

바로 다음 사람이 차지했어요







반대쪽도 깔끔했습니다

빵빵했던 에어컨 아주 만족 !







2층 좌석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2층이라고 해도 좌석은 별로 없더라구요







창가자리에 앉으면 바로 옆쪽의

길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밖에서 보면 보이기때문에 패스 ㅋㅋ







커피는 나름 무난한 것 같았어요


사실 케냐 원두가 제 취향이 아니기도 했는데

많이 쓰지 않으면서 산미가 있는 원두라

시원하게 마시기에 나쁘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앉아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다음 일정을 어디로 가볼지 고민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가졌습니다




오키나와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199




T&M COFFEE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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