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이치란라멘을 든든히 먹고
서둘러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오픈시간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서
9시정도에 도착하는걸로 계획하고 출발했어요
난바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방법은
총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1. 한신선 난바역 → 니시쿠조역 도착 후 JR니시쿠조로 환승 → JR 유니버셜시티역
= 총 비용 360엔
( 난바에서 니시쿠조로 가는 것 한신라인 200엔 따로
니시쿠조에서 유니버셜 가는 것 JR선 160엔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지하철 선이 다르기 때문에 나가서 다시 타야해요 )
2. JR 난바역 → JR 이마미아역 환승 → JR 니시쿠조역 환승 → JR 유니버셜시티역
= 총 비용 180엔
( 이건 다 JR선이라 180엔 하나만 사면 되요 )
둘이 시간차가 별로 안 나서 저희는 가격면에서 좋은
JR라인을 이용하는 두번째 라인으로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JR난바역으로 향했습니다
지상으로 가는법을 몰라서 지하로 갔어요
생각보다 JR 난바역으로 가는게 거리가 있더라구요
5~10분정도 걷는다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JR난바역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멀어서 아침부터 조깅했네요..ㅋㅋ
JR난바역에 도착해서 지하철표를 구매합니다
티켓창구에서는 영어도 지원해요
기기에 먼저 인원수대로 버튼을 누르고
목적지에 따른 금액을 누르시면 됩니다
유니버셜까지는 180엔이라서 180엔을 눌렀어요
그리고 옆쪽에 있는 구멍 안으로
금액에 맞는 동전을 넣어주시면 되요
물론 옆쪽에 지폐투입구도 있습니다
그렇게 받은 180엔 티켓
(사진은 유니버셜에서 출발하는 티켓입니다..
갈때는 바빠서 못찍었어요ㅠ)
그렇게 JR난바역 안으로 들어와서
이마미야행을 타고 한 정거장 갑니다
사진이 없는데 이마미야역에 도착하시면
아시하라바시역 방면의 탑승구로 가셔서
니시쿠조역으로 갑니다
니시쿠조역에 도착하셨으면
또 탑승장을 이동하셔야 합니다ㅠ
아지가와구치, 사쿠라지마행 탑승장으로 가시면
유니버셜 시티역으로 가는 열차가 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열차는
이렇게 화려하게 꾸며져 있으니 잘 찾을 수 있어요 ㅎㅎ
그렇게 두 정거장만 더 가면
유니버셜시티역 도착합니다
저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역인줄 알았는데
역 이름은 유니버셜시티더라구요
(유니바-사루시티)
유니버셜시티역에 도착하면
아 여기구나를 실감할 수 있는 해리포터가
진지한 표정으로 반겨줄거에요
역부터는 사람들이 가는 방향으로
생각없이 따라가시면 됩니다 ㅋㅋ
천천히 가는 사람들도 있고
급한듯이 뛰어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9시가 넘으셨다면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을거에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길에 있는 건물들인데
형형색색이라 무슨 세트장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그 중에 반가웠던 놀부 !
놀부가 여기까지 진출했을 줄이야
그렇게 계속 걸어가다보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옆쪽에 있는 유명한 지구본은
시간이 있다면 미리 찍고 들어가세요
나올때에는 어두워진 후라서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들어가니..
티켓창구부터 사람들이 넘쳐난다 싶었으나..
끄어....이게 다 대기줄입니다...
주변이 다 사람이여서 뭐가 줄인지도 알기 힘들어요ㅠ
저희는 9시정도에 시작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9시 40분정도부터 입장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늦지 않고 미리 도착해서 기다렸어요
티켓도 한국에서 미리 사온 덕분에
티켓창구에서는 줄을 설 필요가 없었습니다
평일이였음에도 사람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늦지 않았음에 안도하고 계속 기다렸다가
9시 50분정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해리포터로 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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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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