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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바로 노보리베츠로 가서

숙소로 잡은 게스트하우스 아카&아오


노보리베츠 온천 근처가 더 좋긴한데

그 근처에는 비싼 온천호텔밖에 없어서

역 근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잡았어요







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노보리베츠 게스트하우스 빨강&파랑

(noboribetsu guesthouse aka&ao)







처음엔 아카&아오가 뭘가 했는데

간판보니 바로 알겠던 ㅋㅋ







요 간판 보면 아시겠죠?


노보리베츠 마스코트인 도깨비가

빨강이와 파랑이가 같이 있어요







1층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2층이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어디로 들어가나 했는데

그냥 카페로 들어가서 체크인하면 됩니다







저녁되면 게스트하우스 숙박객들로

바글바글한 1층 카페공간


카페 음료나 음식을 주문해도 되고

숙박객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먹거나

밖에서 사온걸 먹어도 되는 곳이에요







오른쪽 바 형태의 공간은 카페

여기에 직원분이 계시니 체크인하면 되요







체크인하면서 봤던 곳


저는 1박에 2,000엔으로 예약하고 갔고

현지 지불이여서 현금내고, 여권 복사하고 체크인


(뒷쪽에 보이는 도깨비그림 천은 1개에 900엔)







그 옆에는 카페용 1층 화장실과

게스트하우스 숙박객용 주방이 있습니다







여기가 공용 주방이에요


화구는 2개 있고, 개수대는 1개

칼, 도마, 냄비, 그릇, 잔 등 다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윗쪽은 사용 가능했고

전자레인지, 토스터기, 밥솥도 있었네요







게스트하우스는 왼쪽과 연결된

신발장에서 신을 벗고

2층으로 올라가야합니다







고작 2층이긴 하지만...

계단주의...ㅋㅋㅋ


체크인할때는 직원분이 올려주시는데

여자분이셔서 괜히 미안하던ㅠ






여기가 2층 도미토리룸 복도에요

왼쪽이 혼성룸, 오른쪽이 여성전용룸







한쪽엔 옷걸이도 있던데 아마

필요하면 더 가져다쓰는용 같아요







저는 당연하게(?)도 여성전용룸을 예약해서

오른쪽에 있는 방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넓지는 않았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굉장히 깔끔하고 좋았던 객실


일자로 다닥다닥 있긴 했는데

막 엄청 답답한 느낌은 아니였어요








제가 배정받은 자리는 F5번침대


홀수번호가 1층 침대였는데

숙박객이 많지 않아 대부분 1층이였어요







도미토리룸은 생각보다 넓었고

대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옷걸이도 각 침대마다 2개씩 있고







이불은 안쪽에 린넨이 껴있었어요


막 촌스럽게 밝거나 흰색이 아니라

따뜻한 느낌의 이불색이여서 더 좋았던..ㅎ







안쪽에는 이케아꺼같은 조명이 있었고

조명하나 껴있는 콘센트 2구가 있었습니다


전구용 하나 빼면 1구 있어서

멀티탭이 필요했습니다







침대 커튼에도 있었던 도깨비마크


진짜 이런 깨알같은 디자인이

깔끔한 느낌도 주고 귀여운 느낌도 주고







옆쪽 객실은 혼성 도미토리룸이고

그 앞에 있는건 쓰레기통







자체 와이파이도 제공하고 있었고

각종 어매니티는 유료였어요


귀마개와 페브리즈, 티슈는 무료제공







계단 옆쪽에 있는 방은 화장실

왼쪽은 여성용, 오른쪽은 남성용







안쪽에는 개수대 3개가 있었고







화장실 3개, 샤워실 3개가 있었어요







개수대 사이사이에 있었던

클렌징젤, 면봉, 치약







가장 끝에는 드라이기가 있었는데


다행히도 별로 사람을 마주치지 않아서

거의 혼자 독식하듯이 썼어요







비데로 깔끔하게 있었던 화장실







앞쪽에 옷 갈아입는 공간이 있고

더 안쪽으로 있었던 샤워실







샤워실에는 기본적으로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있었어요







그리고 요건 다음날 먹은 조식


숙박비에 조식값이 다 포함되어 있었고

조식시간은 오전 7시 반부터 10시


(체크아웃 시간도 10시까지)







조식에는 시리얼 2종류와







삶은 계란, 식빵, 잼 2종류가 나오고

셀프로 토스트를 해먹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건

노보리베츠 우유와 커피도 무제한 !


1층이 원래 카페여서 커피맛도 좋고

우유도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그렇게 숙소 구경을 마치고

더 늦기 전에 지옥계곡을 둘러보기 위해

노보리베츠역으로 이동했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1144




노보리베츠 게스트하우스 아카&아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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