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LSR] 캐논 EOS 700D 18-55mm 번들렌즈킷 구매 & 사진

문득, 진짜 뜬금없이 dslr을 보고

오랜만에 dslr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테스트도 해보고 할 겸

중고로 구매해본 캐논 700d

 

 

 

 

 

 

워낙 이것저것 써보는걸 좋아해서

가볍게 써보고 다시 팔려고

매번 중고로만 구매하고 있어요

 

30만원대였던 캐논 700d 번들킷 중고

 

 

 

 

 

 

캐논 700d는 100d와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100d는 휴대성에, 700d는 기능에

비중을 더 높인 제품으로 다르게 나왔습니다

 

 

 

 

 

 

제조년월은 15년 5월

 

캐논 700d 출시일은 13년 3월이라는데

15년이면 꽤 나중에 산 제품이네요

 

 

 

 

 

 

저는 무조건 완박스로만 구합니다

 

개봉기를 위해서 그런것도 있고

다시 되팔때 책잡히는게 싫기도 해서

 

 

 

 

 

 

거의 안쓰셨다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진짜 구성품 전체가 깨끗 ㅎ

 

심지어 넥스트립은 새제품이던데

그럼 그냥 들고다니셨던건가..

 

 

 

 

 

 

700d의 첫인상은 깔끔하다 정도?

 

100d를 써봤던터라 100d보단 컸고

역시나 바디만큼 렌즈가 길고 컸습니다

 

 

 

 

 

 

근데 700d도 500g대의 무게여서

그렇게 무겁지도, 그렇게 크지도 않은 편

 

다만 렌즈와 함께 마운트하면

거의 1kg가 되죠

 

 

 

 

 

 

사진으로는 살짝 커보이는데

실제로는 많이 크지 않습니다

 

그나마 최신 크롭바디 제품이니까

성능도 어느정도 괜찮고

(750d부터 확 달라지긴 했으나..)

 

 

 

 

 

 

왼쪽 옆에는 각종 연결잭 부분이,

오른쪽 옆에는 sd카드 슬롯이 있었습니다

 

매번 아랫쪽에 다 넣는

미러리스와 하이앤드를 쓰다가

오랜만에 dslr을 보니 반갑네요

 

 

 

 

 

 

제가 100d에서 가장 불편했던건

바로 이 액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볍고 괜찮았는데 액정이 고정이여서

얼마 안 쓰고 방출했었어요

 

그 다음 기기인 200d에서는 위 700d처럼

스위블 액정으로 나왔죠

 

 

 

 

 

 

편하다면 편하고 귀찮다면 귀찮은 액정

 

라이브뷰로 찍으면 초점잡는게 느려서

거의 안쓰게 되긴 하더라구요

 

 

 

 

 

 

아랫쪽엔 삼각대 연결 부분과

배터리를 넣는 곳이 있었습니다

 

 

 

 

 

 

EOS 700D

 

이상하게 700D 중고 매물들은 보면

대부분 사용감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왜 사놓고 잘 안쓰지..아깝게ㅠ

 

 

 

 

 

 

보급기여서 단촐한 메뉴들

그래도 쓸건 다 있어요 ㅎㅎ

 

 

 

 

 

 

왼쪽 슬롯에 sd카드를 장착합니다

 

중고거래를 할 때 가끔 운좋게

sd카드를 껴서 주시는 분들이 계셔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랫쪽엔 배터리 장착

 

아쉽게도 정품 배터리가 1개던데

써보고 더 사던지 해야겠습니다

 

 

 

 

 

 

정품 후드까지 연결한 모습

부피가 상당히 커지죠? ㅋㅋ

 

 

 

 

 

 

전원을 켜본 모습입니다

 

역시 사용감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오랜만에 dslr이라 그런지

부피가 너무 커서 부담이 되더라구요ㅠ

 

그래서 몇번 들고 다니다가

다시 되팔긴 했습니다...ㅎㅎ

 

 

잠깐이였지만 700d로 촬영한

사진들을 올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캐논 700d로 찍은 사진들

 

 

 

 

 

 

중고거래 후 돌아가던 길

 

예전엔 용인까지 가기 힘들었는데

분당선, 신분당선 뚫리고 편해졌어요

 

 

 

 

 

 

환승하던 곳에 있던 버거킹

 

 

 

 

 

 

버스정류장 옆에 있던 은행나무

빛이 별로 없던 곳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며

 

햇빛이 아주 쨍쨍했는데

오히려 너무 밝아서 뿌옇게 나옴

 

 

 

 

 

 

나름 느낌있게 나왔다며 좋아했던

버스 안의 모습

 

 

 

 

 

 

분당은 참 잘 되어 있던

어린이 보호구역

 

 

 

 

 

 

길가다 직어본 꽃

 

 

 

 

 

 

길가다 찍어본 꽃 2

 

 

 

 

 

 

근처 공원에서 찍어본 사진

 

 

 

 

 

 

자전거가 세워져있던 자전거 보관소

 

 

 

 

 

 

맛보기로 내어주셨던 식빵

 

 

 

 

 

 

내가 만든 먹물치즈식빵

 

원래 조금 더 어두운 색이긴 한데

조리개모드로 나름 어둡개 찍어봄

 

 

 

 

 

 

리코타치즈가 들어간 샐러드

 

 

 

 

 

 

주말에 가족과 밥먹으러 나온 날

가게 앞에 있던 테라스

 

 

 

 

 

 

밑반찬들

 

 

 

 

 

 

통통했던 고등어 자반구이

 

 

 

 

 

추가로 주문했던 갈치조림

자동으로 찍으면 너무 밝게 나와서

조리개 모드로 찍느라 어두운게 많네요ㅠ

 

아쉽게도 야간 사진은 찍은게 없어서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