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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이앤드 카메라로

가볍게 여행을 다니곤 했었는데

 

어딘가 사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dslr을 고민하다 너무 무거울것 같아

미러리스로 마음을 돌렸습니다

 

 

이번엔 어떤걸 써볼까 고민하던 중

nex-7이 저렴하게 떴길레 사볼까 했더니

 

nex-7보다 nex-6이 낫다는 평이 많아서

최종적으로 nex-6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직거래 위치가 2시간 거리여서..

엄청 고민하다 구매해온 nex-6

 

어렵게 가져온만큼 빛을 발휘해주길 바라며

 

 

 

 

 

 

nex-6 e pz 16-50mm 전동줌킷

 

nex-6은 5와 7사이의 중급기로

간단하게 스펙만 보자면

 

1610만화소, APS-C센서, Full FD1080

ISO100-25600, wifi탑재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출시년도가 12년이에요 ㅋㅋ

 

그래서 이 제품도 제조년월이 12년 12월..

하지만 지금 쓰기에도 충분합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기본 구성품들과 추가 구성품(필름)

 

 

 

 

 

 

박스에는 요렇게 들어있었어요

설명서, 가이드, CD, 보증서, 충전기, usb

 

 

 

 

 

 

그리고 이건 추가로 주신거

소니정품 가방과 추가 충전기킷트

 

nex-6은 출시당시 100만원이 조금 넘었는데

무려 충전기도 주지 않았다고 ㅋㅋ

 

 

 

 

 

 

가방에 따로 넣어주셨던

카메라와 배터리, 넥스트립

 

 

 

 

 

 

색상은 블랙만 있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바디와 렌즈 모두 블랙

 

16-50 전동줌렌즈가 기본 번들인데

아...저 렌즈 설탕렌즈에요..

잘 고장나기로 유명합니다ㅠ 저도 경험자

 

 

 

 

 

 

윗쪽에 적혀있는 NEX-6

 

NEX F3, 3N, 5N, 5T, 5R 다 써봤는데

6은 처음 사용해보게 되었어요

 

7이 가장 고급기종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6가 그 다음해에 나와서

화소수 빼고는 NEX-7보다 낫다고 해요

 

 

 

 

 

 

중급기정도에 속하는 모델이라

전자식 뷰파인더도 있고,

보급기보다 사이즈가 약간 큽니다

 

 

 

 

 

 

모드 변경 다이얼이 위에 있고

그 아랫쪽으로 다이얼이 하나 더 있어요

 

NEX-7은 듀얼 다이얼로 알고 있는데

중급기여서 하나 뺀건가

 

 

 

 

 

 

아랫쪽엔 삼각대 연결 부분과

배터리,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옆면에는

usb연결잭과 hdmi연결잭이 있어요

 

 

 

 

 

 

NEX-6도 액정조절이 가능한데

윗쪽 뷰파인더때문에 플립은 불가능해요

 

윗쪽으로는 90도까지만 가능하고

 

 

 

 

 

 

아랫쪽으로는 45도정도 가능합니다

이정도로도 편의성은 충분

 

 

 

 

 

 

휴대성이 좋은 전동줌렌즈는

전원을 키면 앞으로 쭉 나옵니다

 

카메라 자체에서 줌을 당길순 없고

렌즈에 있는 조절부분을 돌려야해요

 

 

 

 

 

 

생각보다 상태가 엄청 좋았어서

거의 새 제품을 산것 같았던 ㅎㅎ

 

구매한지 얼마 안되서 많이 찍어보진 못했지만

지금 제가 느낀바로는 다 좋은데...

 

사진이 찍히는 속도가 조금 느리고

촛점을 잡는 속도는 빠르나 마음에 안듦..ㅋㅋ

액정 터치도 안되는거라...ㅠ

(요건 아마 조금 더 숙련이 필요할 듯)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하루동안 찍어본 테스트샷들을 올리며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소니 NEX-6 테스트샷

 

 

 

1. 막샷

 

 

 

 

 

 

요건 직거래하면서 찍어본 사진

막 찍느라 초점도 제대로 안잡힘ㅋㅋㅋ

 

 

 

 

 

 

개봉기를 찍으며 찍어본 렌즈캡

요건 개봉기에 꼭 있는 사진이죠 ㅋㅋ

 

 

 

2. 야외샷

 

 

 

 

 

 

카메라를 구매한 후 돌아다니면서

처음으로 찍어본 야외샷

 

역시 빛이 많은 주간에는 잘 나와요

 

 

 

 

 

 

야탑역 스타벅스

잠깐 서서 찍었는데 셔속 나쁘지 않음

 

 

 

3. 실내샷

 

 

 

 

 

 

어두운? 주황색? 조명이라

노이즈가 좀 많았던 스타벅스 실내

 

 

 

 

 

반지하? 지하?에 있는 작업실 주방

끝쪽이라 빛이 조금 적었던 상태

 

 

 

 

 

 

같은 실내 빛이 잘 들어오는쪽 선반

 

 

 

 

 

빛이 들어오는 방향의 빵집

 

 

 

 

 

 

그 빵집의 실내 오븐쪽

(빛은 왼쪽유리로 들어옵니다)

 

빛을 잘 받는쪽은 당연히도 잘 나오고

빛이 조금 부족한 쪽에는 약한 모습이네요

 

 

 

4. 음식샷

 

 

 

 

 

 

어두운 실내 쇼케이스였음에도

색상이 잘 잡혔던 사진

 

(물론 빛이 강한쪽은 조금 아쉽)

 

 

 

 

 

 

빛이 많지 않은 곳이였음에도

선명하게 잘 나온 음식사진

 

치즈쭈꾸미...또 먹고싶다...

 

 

 

 

 

 

초록색과 빨간색의 대비가 있어

더욱 먹음직스럽게 찍혔어요

 

역시 블로그용으로는 딱이구나 ㅋㅋ

 

 

 

 

 

 

윗쪽에도 있었던 빛이 잘 들어오는

선반에 있던 모형같은 빵

 

(실제로는 전시용 실제 빵)

 

 

 

 

 

 

살짝 역광? 이였던 치아바타

반대쪽에서 찍었으면 더 잘나왔을

 

 

 

 

 

 

갓 구워져나온 호두식빵

색상 대비가 괜찮네요

 

 

 

 

 

 

역광에서 찍은 크로아상

 

빵집 진열대에 있던 빵이였는데

나름 잘 나온것 같습니다

 

 

 

 

 

집 거실에서 찍은 사진인데

실내에서 찍으면 확실히 어두운 느낌입니다

 

 

일단 아직 많이 못찍어본 상태라

앞으로 조금 더 찍어보고

단렌즈를 사던지 해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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