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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맡기고 다음으로 간 곳은

덴노지역과 이어진 하루카스 300

 

 

 

 

 

 

덴노지역 남쪽출구쪽으로 가보면

하루카스와 이어진걸 알 수 있어요

 

남쪽출구 옆쪽에 있는 2층과 이어진

계단으로 올라가서 쭉 가보면

 

 

 

 

 

 

하루카스 300이 적힌 건물이 나옵니다

 

먼저 하루카스부터 볼까 하다가

점심도 제대로 못먹었던게 기억이 나서

저녁부터 먹기로 했어요

 

 

 

 

 

 

하루카스 300과 이어진 건물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답니다

 

그 중에 저는 13층에 있는

동양정을 가보기로 했어요

 

 

 

 

 

 

12층부터 식당가여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ㅎㅎ

 

 

 

 

 

 

저는 그 중에 그나마 익숙한

동양정을 찾아왔습니다

 

 

 

 

 

 

그리루 캬피타루 토우요우테이 ?

그릴 캐피탈 동양정 !

 

풀네임은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ㅋ

 

 

 

 

 

 

런치가 저렴하다고는 들었는데

아쉽지만 저녁에 들렸으니

 

제 값을 주고 먹을 각오를 합니다

 

 

 

 

 

 

제 앞으로 먼저 기다리던 2분이 들어가고

저는 그 다음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현지인들로 가득했던 동양정

동양정은 항상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저는 혼자여서 작은 2인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테이블에 미리 놓여있던 식기류와

냅킨, 소금, 후추

 

 

 

 

 

 

메뉴판은 이것저것 주셨지만

저는 앞쪽 검은색 메뉴판만 봤습니다

 

음료는 따로 주문을 안할거여서요

 

 

 

 

 

 

저녁에는 주로 코스로 팔고있어요

 

에피타이저 1개, 스테이크 1개,

그리고 디저트까지 골라 2,600엔

 

 

 

 

 

 

하지만 전 코스생각이 없으니

단품으로만 봤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함바그스테이크가

가장 위에있는 1,280엔이에요

 

저는 여기에 토마토셋트를 주가해서

1,780엔으로 주문했습니다

 

 

 

 

 

 

마실까 고민했던 생맥주도 있었고

와인과 카페음료도 있었습니다

 

 

 

 

 

 

디저트를 같이 파는게 신기했어요

그와중에 디저트 퀄리티도 굿

 

 

 

 

 

 

물부터 주고 가셨는데

아예 물병으로 주셔서 좋았네요 ㅋㅋ

 

 

 

 

 

 

가장 먼저 나왔던 토마토

 

토마토에 소스가 같이 있는 샐러드인데

동양정은 이 토마토가 매력이죠~

 

 

 

 

 

 

그리고 조금 있다 나온 함바그

 

시나가와에 갔을때 '츠마베그릴'이라고

비슷한 음식점에 가본적이 있는데

 

정말 비슷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호일로 쌓여있는 스테이크는

알아서 뜯어먹는 방식입니다

 

 

 

 

 

 

호일을 예쁘게 조금씩 걷어내면

요렇게 잘 익은 함박스테이크가 나와요

 

 

 

 

 

 

빵과 밥중에 선택하라길레

빵으로 선택해서 나온 바게뜨

 

 

 

 

 

 

요렇게 맛난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거의 2만원돈이니 싸진 않아요

 

 

 

 

 

 

상큼하고 부드러운게

입맛을 돋궈줬던 토마토

 

진짜 별거 아닌 토마토인데

하나 더 먹고싶었어요 ㅋㅋ

 

 

 

 

 

 

윗쪽에 고기 한 점이 올라간

통통한 함박 스테이크

 

이게 만삼천원이라니...비싼편이죠?

 

 

 

 

 

 

가장 위에있던 고기 한 점은

다진 고기가 아니라 장조림느낌?

 

굉장히 부드러운 고기에요

 

 

 

 

 

 

그리고 아랫쪽에 있는 함바그는

정말정말 부드러웠어요

 

포크로 조금 집으려고 하면

으스러질정도로 부드러운 고기

 

 

 

 

 

 

아랫쪽엔 껍질콩도 깔려있어서

나름 구색이 맞춰 있었습니다 ㅎㅎ

 

 

 

 

 

 

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바게뜨는

기본으로 나오는 버터와 먹어도 맛나고

 

 

 

 

 

 

요렇게 함바그를 조금 올려서

샌드위치처럼 먹어도 맛났어요

 

바게뜨인데 바삭하면서 부드러워서

먹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ㅎㅎ

 

 

 

 

 

 

사이드메뉴로 나오는 감자는

┼자로 벌려져서 버터랑 같이 나와요

 

 

 

 

 

 

구운 감자여서 담백하고 좋은데

버터랑 같이 먹어서 맛났습니다

 

빵과 먹다 남은 버터를 더 넣어서

부드럽게 먹어도 고소하니 좋아요

 

 

 

 

 

 

그렇게 거의 박살(?)내다 싶이

다 먹어치운 함바그 스테키 !

 

솔직히 양이 많지는 않고 좀 짠 편인데

맛있어서 다 먹게 됐던것 같아요

 

 

 

 

 

가격은 세금 포함된 가격으로

딱 1,780엔이 나왔습니다

 

동양정에서 든든하게 저녁을 먹고

어둑해진 하늘에 야경을 보러

하루카스 300을 보러 올라갔습니다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77

 

 

 

덴노지 동양정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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