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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지 4개월만에 찾아온

벚꽃시즌 오사카 여행 !

 

저번달에 급으로 오키나와를 다녀와서

감흥은 좀 없었던 출발이였네요 ㅋㅋ

 

 

 

 

 

 

일본가는데 처음으로 이용해본 김포공항

 

김포공항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면

국제선이 먼저 내리고 국내선이 나중이였어요

 

 

 

 

 

 

버스에서 내린 후 들어가니

아무것도 없길레 뭐지? 싶었는데

 

탑승수속은 2층, 출국은 3층

 

 

 

 

 

 

그래서 저는 먼저 2층으로 왔어요

 

 

 

 

 

 

꽤나 안쪽에 있었던 제주항공 창구

 

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해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도 24시간 전에 모바일 체크인으로

먼저 발권을 해놓은 상태였어요

 

특가운임이라 위탁 수하물은 제공이 안되서

창구에 갈 필요도 없었네요

 

 

 

 

 

 

그리곤 문쪽에 있었던 환전센터에서

미리 환전해놓은 엔화를 수령했습니다

 

몰랐는데 인천공항은 당일수령이 되는데

김포는 당일수령이 안되요ㅠㅠ

 

그러니 김포는 꼭 전 날에 해놓기 !

 

 

 

 

 

 

그 다음엔 뭐좀 사먹다가

3층에 있는 출국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김포공항은 작아서 그런건지

이용객이 적어서인지 금방 끝나더라구요

 

 

 

 

 

 

금새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온 탑승동

인천과는 사뭇 다르게 사람이 없어요

 

 

 

 

 

 

저는 먼저 면세품을 찾으려고

오른쪽에 있는 인도장으로 향했습니다

 

 

 

 

 

 

김포공항에는 면세품 인도장이

한쪽에 다 몰려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다 찾기 편했습니다

 

 

 

 

 

 

그리곤 반대쪽에 있던

37번 탑승구에 도착

 

 

 

 

 

 

앞쪽으로 보이는 유리창으로

제가 탈 제주항공 비행기도 보였네요

 

 

 

 

 

 

생각보다 시간이 널널하게 남아서

앞쪽 의자에 앉아 시간을 때웠습니다

 

탑승동에 스타벅스도 없고...ㅠ

 

 

 

 

 

 

다행히도 탑승이 지연되지는 않아서

시간에 맞춰 바로 탑승했어요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득가득했던 사람들

 

그리고 일본인이 꽤 많아서 놀랐어요

 

 

 

 

 

 

의자 앞쪽에 붙여있던 글귀

 

이상하게 헤르만 헤세를 보면...

헤르만 허세로 보여서 ㅠㅠ

 

 

 

 

 

 

출발시간이 다 되니 직원분들이

저 멀리서 손인사를 ㅎㅎ

 

괜히 기다려지는 인사에요

 

 

 

 

 

 

아랫쪽 책자를 보는데 B737-800에 흠칫..

사고난 비행기는 737 max죠ㅠ

 

보잉 737 8 max는 운행 중단됐는데

괜히 흠칫했습니다

 

 

 

 

 

 

안심한 마음으로 제주항공

기내 책자를 구경했습니다

 

2019년 4월 기준이에요

 

 

 

 

 

 

지금 제주항공 모델이 동방신기여서

동방신기 굿즈도 있었고

 

4월이라고 생년월일에 4가 들어가면

흑돼지육포가 4천원 할인되서 5천원 !

 

아...난 3월생인데...3월에 탔음 좋았을걸..ㅋㅋ

 

 

 

 

 

 

요건 국내선에서 파는 제품들

 

제주 특산품을 이용한 제품들을

주로 팔고 있더라구요

 

 

 

 

 

 

요건 국내, 국제선 모두 파는 제품들

제주항공 굿즈들이랑 이어폰, 좋은느낌

 

 

 

 

 

 

여긴 국제선 전용

 

짜장라면이라고 근사하게 적혀있지만

실상은 그냥 짜장범벅 ㅋㅋㅋㅋ

 

베라에서 짜먹는 아이스크림도

출시를 했나보더라구요?

 

 

 

 

 

 

제주위트에일도 판매하고 있었고

짭짤한 안주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뭐...생각하기 나름이겠죠?

 

 

 

 

 

 

컵라면은 5종류가 있었고

비빔밥이나 즉석밥 셋트도 있었어요

 

그리고 죠스떡볶이와도 제휴했는지

떡볶이와 튀김까지 !!

(근데 조리시간이 20분이라 일본은 불가 ㅋㅋ)

 

 

 

 

 

 

사전주문 기내식도 여러개 있었고

 

동방신기 스위트 박스라는

디저트&와인 세트도 출시될거라 하네요

 

 

 

 

 

 

그 다음은 뭐..화장품, 영양제 등등

요정도가 기내 판매 제품들이였습니다

 

다른 면세제품은 다른 책자에 있어요

 

 

 

 

 

 

하늘에서 바라본 한국

 

정말 다닥다닥 고층 건물들이 있는게

한편으로는 좀 징그럽기까지 ㅋㅋ

 

 

 

 

 

 

중간에 입국 신고서를 받아

미리 볼펜으로 작성하고 잤습니다

 

 

 

 

 

 

중간에 깨서 찍어본 사진

 

제가 5열에 앉아서 너무 앞이라

날갯쪽과 함께 찍기가 어려웠어요ㅠ

 

 

 

 

 

 

1시간 40분정도를 날아

아랫쪽으로 보이기 시작한 일본

 

한국과는 정말 확연히 다른느낌이죠?

 

 

 

 

 

 

말로만 들었는데 정말 없었던

게이트 연결 통로...

 

비행기가 자리를 잡고 정차하니

저 멀리서 계단을 손수 가져오시더라구요

 

 

 

 

 

 

그 덕에 비행기에서 내려

비행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간사이 2터미널은 비행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없어서

 

직접 짐을 들고 게이트로 간 후

입국심사대까지 걸어가야 합니다

 

 

 

 

 

 

예전과 달라진게 없는 2터미널

3년만에 방문인데 느낌은 익숙합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입국심사도 금방 받고

바로 공항밖으로 나올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수속이 일찍 끝나서

4시도 안되서 바로 시내로 가기 위해

1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러 갔네요

 

 

 

 

 

 

공항에 나오자마자 있는 표시판

그냥 바로 앞에있는 문으로 나가면 되요

 

 

 

 

 

 

그럼 5분마다 오는 셔틀버스가

운좋게 바로 와있답니다 ㅋㅋ

 

 

 

 

 

 

10분정도 걸려 터미널1로 이동 후

건물로 올라가야 합니다

 

버스는 얼마 안걸리는데 실제 이동은

조금 걸리니 여유롭게 계획하세요

 

 

 

 

 

 

그럼 바로 나오는 JR과 난카이선

 

한국에서 모두 수령했다면

바로 전철을 타고 이동하시면 되고

 

간사이공항에서 수령할게 있으시면

여길 지나쳐서 쭉쭉 걸어갑니다

 

 

 

 

 

 

그럼 국내선으로 가는 길이 나와요

 

처음부터 간사이 1터미널로 도착했다면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이긴 합니다ㅠ

 

 

 

 

 

 

그렇게 쭉쭉 걸어 도착한 1터미널

 

얼른 포켓와이파와 패스권을 수령하고

바로 이동하려고 부랴부랴 움직였네요

 

 

 

오사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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