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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의 둘째날


아침 일찍부터 숙소 옮겨서

짐부터 맡기려고 부랴부랴 나왔습니다

 

 

 

 

 

 

포크타마고 오니기리는

아침7시부터 영업한다는데

 

하도 아침부터 줄선다는 말이 많아서

아예 8시부터 출발했어요 ㅋㅋ

 

 

 

 

 

 

어제와는 사뭇 다르게

굉장히 조용하고 밝았던 시장

 

어제 구경하면서 봤던 인기많은 빵집

빵집을 가기 바로 전 오른쪽 골목으로 꺾습니다

 

 

 

 

 

 

그럼 저 멀리 사람들 많은 곳이 보이는데

바로 거기가 포크타마고 오니기리에요

 

와..무슨 아침 8시부터 줄서는 곳이 있어..

 

 

 

 

 

ㅋㅋㅋㅋㅋ진짜 아침부터 줄서는 곳

 

매장이 워낙 작은 편이라 그런지

오히려 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줄을 서니까 아저씨가 주신 메뉴판

 

한국인이라니까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영어를 꽤나 잘하십니다 ㅎㅎ

 

 

한국인은 명란 오니기리를 많이 먹고,

대만인은 새우튀김 타르타르를 많이 먹는대요

 

오키나와인들은 기본과 미소 오니기리,

여주가 들어간 오니기리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꽤나 시간이 걸렸던 대기줄..

 

그닥 길지 않다고 생각했는데도

좀 걸렸던 것 같아요

 

 

 

 

 

 

기본 메뉴 말고도 테이크아웃 박스로

할인해서 판매하는것도 있었어요

 

 

 

 

 

1번, 2번, 3번 3종류가 있었고

사이드메뉴로 음료와 국도 있었습니다

 

근데 저는 뭐 혼자라서...ㅋ

 

 

 

 

 

 

두가지를 주문하고 받은 번호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포장해서 불러줘요

 

매장 안은 촬영불가여서 없는데

가족분들이 되게 체계적으로 하십니다 ㅎㅎ

 

김에 발을 펴는 틀?이 있어서 신기했던

 

 

 

 

 

 

대부분 포장을 해가는 편인데

먹고갈 사람은 먹는곳이 따로 있대요

 

 

 

 

 

 

매장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먹는곳(eating area)이 나옵니다

 

드시고 가실분은 이곳에서

편하게 드시면 될 것 같네요

 

 

 

 

 

 

주문받으시는 분이 주문도 받고,

오니기리 포장도 하고, 번호표도 불러서

굉장히 오래 걸렸습니다...

 

거의 줄서는만큼 대기하고 받은ㅠㅠ

 

 

 

 

 

 

나중에 북부로 이동하면서 개봉한 모습

 

왼쪽이 기본인 포타마 무스비

오른쪽이 고야덴뿌라 가쓰오부시 무스비

 

 

여주가 들어간게 2개여서 추천 부탁드렸더니

가쓰오부시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ㅎㅎ

 

 

 

 

 

 

기본적인 포타마 무스비는

다들 아시는 맛이에요..ㅋㅋㅋㅋ

 

그냥 김에 밥, 스팸, 계란 넣은맛

좀 짠 편이기도 합니다

 

계란이 좀 달달하겠지 생각했었는데 아니여서 당황

 

 

 

 

 

 

그리고 이게 고야덴뿌라 가쓰오부시

 

튀김은 뭘 튀겨도 맛있다고...

그 씁쓸한 여주가 튀기니까 또 별미였어요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은 좀 있는데

막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무튼 그렇게 무스비를 포장하고

캐리어를 끈 채 도착한 우미카지 게스트하우스

 

저의 둘쨋날 숙소는 여기였습니다

 

 

 

 

 

 

숙소에 계단이 없다는 사실은 알고가서

캐리어를 끙끙 들고 올라갔는데

 

2층 리셉션 운영이 오전 9시부터..ㅋ

 

8시 50분쯤 도착했던 터라 어쩔 수 없이

기다렸다가 짐을 맡겼습니다

(9시가 지나도 열리지 않아서 노크하고 들어갔던..)

 

 

 

 

 

무료로 짐을 맡아주지 않는 곳이라

200엔을 내고 짐을 맡기고 나왔습니다

 

아침도 샀겠다, 짐도 맡겼겠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버스타러 이동했네요

 

 


오키나와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1043

 

 

 

마키시 시장 포크타마고 오니기리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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