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일본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 (四月は君の嘘)

 

로맨스, 음악 / 2016.9.10 일본개봉

122분 / 일본 G등급 / 감독 신조 타케히코

 

 

 

 

 

 

어머니가 죽은 후 연주에 대한 의지를 잃어버린 피아노 신동

 

그러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녀를 만나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게 되는 이야기

 

그리고 나중에 밝혀지는 소녀의 비밀..

 

 

 

영화 줄거리

 

 

 

 

 

 

어릴적 피아노 신동이였던 아리마 코세이

 

그는 축구 동아리를 하는 와타리 료타와

아리마 코세이를 좋아하는 사와베 츠바키

 

이렇게 셋이서 항상 붙어다녔죠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아리마 코세이는

 

전근간 아빠를 대신해 히로코 이모가

자주 집을 찾아와 음식을 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부탁으로

와타리 료타에게 관심이 있다는

 

미야조노 카오리를 만나기로 한 날

다 같이 자리에 가고, 아리마 코세이는

우연히 미야조노 카오리를 만납니다

 

 

 

 

 

 

그 날은 미야조노 카오리의 콩쿨이 있었고

어릴적 트라우마로 콩쿨대회를 가기 싫어했지만

친구들에게 이끌려 대회장에 갑니다

 

역시나 '휴면 메트로놈'으로 불리던

아리마 코세이르르 모두 알아보죠

 

 

 

 

 

 

그러던 중 미야조노 카오리의 차례가 되고

별 기대없이 연주를 듣던 중

 

악보를 제멋대로 해석해서 연주하는

미야조노 카오리의 연주에 빠지는 아리마 코세이

 

 

 

 

 

 

다음날 학교 앞에서 와타리 료타를 찾아온

미야조노 카오리를 만나게 되는 아리마 코세이는

 

축구부일로 바쁜 와타리 료타를 대신해

미야조노 카오리와 데이트를 합니다

 

 

 

 

 

 

미야조노 카오리와 갔던 카페에서

우연히 아이들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도중에 어릴적 트라우마가 떠올라

연주를 멈추고 나가버리는 아리마 코세이

 

 

 

 

 

 

하지만 그런 아리마 코세이를 따라온

미야조노 카오리는 오히려

 

다음 대회에서 자신을 위해

피아노 반주를 부탁합니다

 

 

 

 

 

 

당연히 거절한 아리마 코세이에게

피아노 반주를 시키기 위해

 

미야조노 카오리와 사와베 츠바키는

이곳저곳 악보를 뿌리기 시작하고

어쩔 수 없이 외우게 되는 아리마 코세이

 

 

 

 

 

 

결국 콩쿨 당일 피아노 반주를 맡아

함께 대회 연주를 하게 되지만

 

역시나 연주 도중 소리가 들리지 않아

연주를 멈춰버리는 아리마 코세이

 

 

 

 

 

 

하지만 미야조노 카오리는 연주를 멈추고

'다시' 연주를 시작하면서

 

아리마 코세이가 피아노 반주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콩쿨을 포기하면서 도와주죠

 

 

 

 

 

 

콩쿨대회 후 미야조노 카오리는

카넬레를 들고 아리마 코세이를 찾아오고

 

콩쿨은 떨어졌지만 오히려

그 대회에서 주최하는 갈라 콘서트에

초청을 받았다며 또다시 연주를 제안합니다

 

 

 

 

 

 

다시 피아노를 치지 않겠다는

아리마 코세이를 위해

과감히 물에 빠지는 미야조노 카오리

 

그런 미야조노 카오리의 모습을 보고

똑같이 물에 빠지는 아리마 코세이는

그 덕에 자신의 틀에서 벗어나기로 합니다

 

 

 

 

 

 

둘은 젖은 몸을 씻기위해

아리마 코세이의 집으로 같이 가고

 

미야조노 카오리는 그 동안 쓰지 않았던

아리마 코세이의 피아노방을 치웁니다

 

 

 

 

 

 

그리고 다시 그 방에서 아리마 코세이가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억을 심어주려고 노력하죠

 

 

 

 

 

 

바로 옆집에 살고 있던 소꿉친구

사와베 츠바키는 그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하고 있으면서 아닌척 연기합니다

 

 

 

 

 

 

아리마 코세이는 미야조노 카오리와의

합주를 위해 연주를 연습했지만

 

갈라쇼 당일 미야조노 카오리는

대회장에 오지 않았고

 

 

 

 

 

 

그런 미야조노 카오리를 위해서

혼자라도 연주하는 아리마 코세이

 

어릴적 어머니와 연주하며 혼났던 곡이지만

오히려 그런 어머니와의 좋은 추억을 떠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계기가 됩니다

 

 

 

 

 

 

미야조노 카오리는 갈라쇼 당일

병원에 입원해서 불참했던거였습니다

 

미야조노 카오리는 아무일 아닌척 하지만

사실은 큰 병으로 점차 걷지 못하죠

 

 

 

 

 

 

얼마 후 미야조노 카오리는 다시

학교 앞으로 아리마 코세이를 찾아오고

 

와타리 료타를 또 다시 대신해서

둘이 데이트를 하며 추억을 쌓습니다

 

 

 

 

 

 

그리고 미야조노 카오리는 학교에

가방을 두고 왔다며 학교를 찾아가는데

 

실은 아직 입원중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자신을 걱정하는 아리마 코세이에게서

도망치다 결국 정신을 잃고 말죠

 

 

 

 

 

 

그 탓에 미야조노 카오리가

큰 병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되고

 

미야조노 카오리는 아리마 코세이에게

다신 만나지 말자고 선언하죠

 

 

 

 

 

 

그 말에 아리마 코세이는 상처받지만

미야조노 카오리를 좋아하고 있음을

진심으로 깨달은 아리마 코세이는

 

그녀의 거짓말 뜻을 알아차리고

카넬레를 사서 병문안을 오곤 합니다

 

 

 

 

 

 

미야조노 카오리는 작은 희망으로

리스크가 큰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아리마 코세이는 다시 피아노 콩쿨을 나가며

예전처럼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죠

 

마치 미야조노 카오리의 바이올린과 함께

연주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결국 미야조노 카오리는

수술이 잘 되지 않았고

 

그녀가 남긴 편지를 통해

원래부터 와타리 료타가 아닌

자신을 위해 접근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곤 원래 함께 다니던 친구들에게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위로를 받고

 

다 같이 미야조노 카오리를 그리워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주요 등장 인물

 

 

 

1. 아리마 코세이역 - 야마자키 켄토

 

 

 

 

 

 

2. 미야조노 카오리역 - 히로세 스즈

 

 

 

 

 

 

3. 사와베 츠바키역 - 이시이 안나

 

 

 

 

 

 

4. 와타리 료타역 - 나카가와 타이시

 

 

 

 

 

 

개인적인 후기

 

 

 

 

 

 

주연 배우가 많이 봐왔던 배우들이라

중간은 하겠지 싶어 본 영화인데..

 

왜 현지인 평점이 5점만점에 2.6점인지

알 것 같은 영화...(오히려 그것도 좀 높은..)

 

 

현지인들마저 원작을 망쳐놓았다는

악평이 수두룩하다는 영화인데

 

음...나도 많이 오글오글에 유치하고 그렇더라ㅠ

(영화 내내 배우가 아깝다는 생각을 했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