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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에서 수프카레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삿포로 관광에 나섰습니다

 

 

 

 

 

 

수프카레먹고 다시 돌아온 스스키노

 

와..근데 진짜 날씨도 급변하고

하늘색도 금방 어두워지더라구요ㅠㅠ

 

시계를 보면 아시겠지만 아직 1시인데..

 

 

 

 

 

 

제가 방향치라서 이쪽이겠지 하고 걷다가

반대쪽임을 알고 바로 돌아갔습니다 ㅋㅋ

 

스스키노에서 삿포로까지 걸어가면서

시내에 있는 유명한 것들 볼거였거든요

 

 

 

 

 

 

노면전차위로 보이는 아사히

진짜 보면 볼수록 오사카생각이 ㅋㅋ

 

 

 

 

 

 

거리가 참 독특한 느낌이였어요

 

노면전차 정류장도 있고, 버스 정류장도 있고,

시영지하철 정류장도 있고 !

 

 

 

 

 

 

스스키노에서 오도리쪽으로 가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다누키코지 상점가

 

 

 

 

 

 

여기에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등

드럭스토어가 다 몰려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항상 많았어요

특히 돈키호테에는 더더욱

 

 

 

 

 

 

그렇게 조금 더 걸어가서

지도를 보니 여기가 오도리공원 !

 

 

 

 

 

 

저 멀리 TV타워가 보이는게

진짜 삿포로에 왔구나가 실감났어요

 

그와중에 하늘은...ㅠㅠㅠ

파란 하늘에 붉은 TV타워 사진찍으러 온건데

 

 

 

 

 

 

오도리공원은 정~말 규모가 크더라구요

 

삿포로가 거의 다 평지여서

화재가 나면 여기만 나도록 만들었대요

 

그리고 대피용도로 만들어진 곳이라

오도리역 출구가 30개가 넘는다고..

 

 

 

 

 

 

그만큼 공들여서 만들어진 곳이기도 하고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찾는곳이라

 

예쁜 꽃들도 많이 심어있었고

조형물이나 벤치도 많았어요

 

 

 

 

 

 

가운데쪽에는 분수까지 !

 

시간 많으면 그냥 여기 앉아서

여유부리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들 찍으시는 위치에서 저도 한컷

웃고있는 삿포로글씨와 TV타워 사진이에요

 

저 웃는 삿포로 문구는

나중에보니 지하철 출구더라구요

 

 

 

 

 

 

주변에 나무도 참 많았어요

점차 가을이 되어가던 삿포로

 

 

 

 

 

 

다시 삿포로쪽으로 걸어가다가

시계탑을 보기위해 옆으로 꺾었습니다

 

여름엔 공사중이였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완공되었더라구요

 

음...근데 정말 이게 다였어요 ㅋㅋ

지금은 잠깐 무료입장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계탑까지 구경하고

홋카이도 구도청으로 향했습니다

 

아카렌가 청사는 길가에 있는게 아니고

좀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규모가 큰 곳인지

입구도 꽤나 큰 편이였습니다

 

 

 

 

 

 

입구쪽에서 바라본 아카렌가 청사

 

오..역광이라 조금 아쉽긴 했는데

오히려 뒷쪽에서 빛이오니 멋진 느낌 ㅎㅎ

 

 

 

 

 

 

그리고 반대편은 가로수길이에요

 

큰 나무들이 양옆으로 있고

넓은 길이 있는게 장관이였습니다

 

 

 

 

 

사진으로 그 느낌을 다 담지 못했던

아카렌가 청사의 모습입니다

 

눈오면 더 예쁠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역시 삿포로하면 눈인가 ㅎㅎ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이여서

안쪽까지 구경하고 나왔어요

 

아카렌가 청사 둘러본 포스팅 ↓

https://9354.tistory.com/939

 

 

 

 

 

 

그렇게 홋카이도 구도청까지 보고

삿포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카페에서 좀 쉬다갈까 고민하다가

다녀와서 쉬는게 나을 것 같다고 판단되어

바로 홋카이도 대학으로 향했네요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930

 

 

 

오도리공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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