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이번에 혼자 다녀온 홋카이도 여행

3박4일 동안의 일정을 공유하려 합니다

 

미리 일정표를 올려놓은 후에

상세 여행기에 포스팅 주소를 올리는게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ㅎㅎ

 

 

1. 비행기

 

 

- 출국 : 10월 23일(화) 오전 8시 10분 출발 ~ 오전 11시 00분 도착

- 귀국 : 10월 26일(금) 낮 12시 10분 출발 ~ 오후 3시 10분 도착

 

 

G9 항공권으로 삿포로를 계속 보다가

하나투어 땡처리항공권이 나와서 예약했어요

 

진에어여서 위탁수하물 15KG 포함이였고

삿포로 왕복이라 간단 기내식도 나왔습니다

 

 

2. 숙소

 

 

- 호텔 리네루 스스키노 1박

- 릴리프 호텔 스스키노 2박 

 

 

자란넷에서 홋카이도 부흥쿠폰을 줘서

여유롭게 호텔에서 지내고 왔습니다

 

리네루 호텔은 위치가 정말 좋았고

릴리프 호텔은 1층에 대욕탕이 있어서

숙소는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3. 준비물

 

 

- 포켓 와이파이 4

-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 예약

 

 

포켓와이파이는 항상 예약하는거라

최저가로 나왔던거 4일 예약했고

 

여름에 가려다가 못갔었던 비에이&후라노를

같은 여행사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9월 특가에 비해 만원이상 올랐지만

그래도 3만원에 예약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팜토미타 라벤더를 못본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4. 일정

 

 

 

1일차부터 아주 빡빡한 일정이죠? ㅋㅋ

 

아침부터 비행기타고 낮에 도착하는 일정이라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많았어요

 

그런데...10월인데도 불구하고 오후 5시에

해가지기 시작하는 삿포로의 하늘에 당황했던 첫날..

 

 

거의 삿포로~스스키노 이쪽에만 있었고

TV타워, 시계탑, 홋카이도청, 홋카이도 대학

 

이건 다...그냥 앞에서 보고마는정도의 곳들이라

생각보다 실망이 좀 컸습니다

(아무래도 눈쌓인사진이 더 예쁜 듯 해요)

 

 

 

 

2일차는 크게 오타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일차부터 숙소가 달라져서

아침부터 숙소 옮기고 근처 공원구경 후

오타루를 보는 날이였어요

 

 

사실 오타루만 계획하고 갔었는데

야경을 보기까지엔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현지에서 검색하고 요이치로 넘어가

위스키 증류소 견학도 하고 왔네요

 

 

 

 

3일차는 예정되었던 버스투어 일정

 

엔데이트립으로 다녀왔는데

다들 쥰페이 가는거 알고있다면서

 

일부러 비에이역에 예정보다 10분 일찍인

11시 30분에 내려주고, 쥰페이 가는법까지 알려주셔서

완벽하게 쥰페이 성공했습니다 ㅎㅎ

 

 

게다가 시간이 남아 카페도 들렸고

시내로 돌아오니 7시가 넘어 쇼핑부터 한 후

 

숙소 근처 징기스칸을 찾아

맛난 양고기와 삿포로 생맥주고 먹었어요

 

 

무엇보다 2,3일차에는 숙소 내에

대욕탕이 있어서 저녁엔 뜨신물에 몸을 담궈

너무나도 행복한 밤을 보냈습니다

 

 

 

 

마지막날인 4일차

 

비행기가 12시여서 여유있을것 같았는데

공항 리무진이 70분이나 걸리고,

버스 배차시간도 있다보니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체크아웃 후 짐을 끌고

스스키노역 근처 마츠야에서 아침을 먹은 후

바로 리무진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적당해서 발권 후 국내선도 구경하고

아주 알맞게 비행기 타고 귀국했네요^^

 

상세한 여행기는 앞으로 이어질 예정이구요

일정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