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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아지노야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든든히 먹고

 

난카이 난바역쪽으로 가는 김에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와 난바 파크스에 들렸어요

 

 

 

 

 

 

난바역에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라피트를 타는 난카이 난바역이 나와요

 

 

 

 

 

 

저는 난카이난바역을 지나는 김에

있다가 탈 티켓을 교환했습니다

 

혹시라도 딱 시간 계산하고 갔는데

자리가 없으면 난감하잖아요ㅠ

 

 

 

 

 

 

그렇게 티켓을 교환받은 후

난카이난바역 뒷쪽으로 나갔습니다

 

큰 게임 스테이션이 보이면서

덴덴타운 거리와 같이 있더라구요

 

 

 

 

 

 

가는 길이 비슷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밥집도 많이 있었고

귀여운걸 파는 매장도 좀 있었어요

 

 

 

 

 

 

게임 스테이션에 잠시 들어갔더니

저의 최애 짱구가..!!

 

그래서 동전 넣고 뽑아봤는데..

전 정말 뽑기 더럽게 못해요...돈 다 날림

 

 

 

 

 

 

몇백엔 쓰다가 포기하고

조금 더 들어가서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로 갔습니다

 

 

 

 

 

 

신세카이나 작은 아케이드 거리 느낌인데

주방 기구&가전들을 파는 곳들이 몰려있는 거리

 

 

 

 

 

 

정말...

 

요리를 전공했던 저는

이런곳에 오면 눈 돌아가요 ㅋㅋㅋ

 

 

 

 

 

 

타코야끼 트럭에 걸려있을듯한

홍등도 느낌있었고

 

가게 앞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영업중 문패도 ㅎㅎ

 

 

 

 

 

 

타코야끼의 본고장답게

타코야끼와 관련된게 많았어요

 

기계부터 시작해서 반죽 서버, 포장 그릇 등등

 

 

 

 

 

 

물론 가정용으로 나온 제품도 있는데

오우..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요

 

 

 

 

 

 

일본 주방칼도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사시미칼과 대바는 물론이고

과도도 있었고 네모난 칼도 있더라구요?

 

(네모난것도 대바인가..? 중식도는 아닌거같은데)

 

 

 

 

 

 

요즘은 가벼운 베이킹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베이킹 관련도구에 눈길이 ㅎㅎ

 

 

 

 

 

 

짤주는 물론이고 빵 틀, 쿠키 틀

진짜 다양하게 있긴한데 다 비싸요

 

간혹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실리코마트 틀?

뭐 요런거 사신다는데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저렴한 일본 식기류도 많습니다

아예 앞쪽에 쌓아놓고 팔아요

 

 

 

 

 

 

가게마다 파는 제품들이 조금씩 다른데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비슷합니다

 

 

 

 

 

 

근데 마치...

동대문 그릇시장 느낌이..ㅋㅋ

 

일본 제품들이 많다 뿐이지

사실 동대문에도 일본 그릇만 파는 곳은

딱 이런 느낌이거든요

 

 

 

 

 

 

도쿠리와 술잔도 나름 있는데

그다지 예쁜걸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가게가 좁아서 돌아다니기 힘들기도 함)

 

 

 

 

 

 

그래서 그냥 귀염귀염한

젓가락 받침대정도 사왔어요

 

 

 

 

 

 

주변에 선물용으로 돌리기 좋아보였던

99엔짜리 젓가락들

 

 

 

 

 

 

물론 안쪽에는 고급스러운 것도 많았어요

 

해외여행을 가면 젓가락 사시는분들 있던데

비싸도 좋은거 찾으시면 여기가 제격일듯 합니다

 

 

 

 

 

 

가게마다 마그넷도 좀 팔아요

 

사진에 있는건 좀 안예쁜건데

다른 매장엔 더 예쁜게 있었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마네키네코

 

분명 그릇시장에 구경을 온건데

이상하게 교토 관광지 길거리 느낌쓰

 

 

 

 

 

 

초밥집가면 생선이나 초밥그림 많은

물컵을 종종 봤었는데

 

그거 여기도 파네요 ㅎㅎ

 

 

 

 

 

 

그 료칸같은곳 가면 다진 생선이나 고기를

육수에 직접 넣으라고 할 때 주는 대나무 !

 

츠미레? 넣는 작은거고 헤라 포함이래요

 

 

 

 

 

 

큰 매장 안쪽에는 현지분들이 쓸만한

큰 주방 가전도 많이 있었는데

 

뭐 들고올거 아니니까 스윽 보고만 나왔습니다

 

굉장히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너무 동대문 느낌이라 재미는 없었네요

 

 

 

 

 

 

그리고 조금 더 걸어 도착한 난바 파크트

 

사실 여긴 들릴 생각이 없었는데

지인의 부탁으로 잠시 들렸습니다

 

여기가 패키지 여행에 많이 껴있더라구요?

 

 

 

 

 

 

제가 들린 매장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사실 구글맵스로 검색해서

다카시야마 백화점 3층인가?에 갔는데

거긴 남성용만 팔더라구요

 

그래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비비안웨스트우드 여성용은

난바파크스 2층에 있다고 해서 넘어왔습니다

(거의 가장 안쪽에 있었음)

 

 

 

 

 

 

지인에게 부탁받았던건 버킷햇이였는데

아쉽게도 버킷햇은 다 나가서 없다고ㅠ

 

그래서 일단 매장에 있었던 니트 모자와

 

 

 

 

 

 

다른 모자들을 찍어서 보내줬지만

다 별로래서 그냥 나왔다는^^;

 

아쉽게도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헛탕을 쳤지만

꼼데매장도 있길레 슬쩍 구경하고

스타벅스 매장도 있어서 카드 충전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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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구글 위치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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