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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까지 편의점에서 사먹기는 싫어서

공항버스 타는 곳 근처에 있는

밥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가기로 했어요

 

 

 

 

 

 

제가 마지막날까지 머물렀던

호텔 릴리프 삿포로 스스키노

 

숙소는 참 좋은데 위치는 그닥..ㅎㅎ

 

 

 

 

 

 

여긴 체크인도 셀프로 하더니

체크아웃까지 셀프로 시키더라구요

 

카드 넣고, 나머지 결제하고 끝

저는 따로 더 결제한게 없어서 0원 ㅎㅎ

 

 

 

 

 

 

그렇게 체크아웃을 마치고

캐이러를 끌고 스스키노로 출발~

 

일부러 걸어가려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슬슬 걸어갔어요

 

 

 

 

 

 

익숙한 아사히와 닛카상이 보이면

스스키노 사거리 도착입니다

 

실제로 공항버스 타는 곳이 아사히쪽

스시잔마이 바로 앞에 있어요

(사진상 앞쪽 횡단보도 건너편)

 

 

 

 

 

 

거기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꺾어 코카콜라쪽으로 가면

 

 

 

 

 

 

패밀리마트 편의점 바로 옆에

마츠야가 있습니다

 

마츠야는 24시간인거 아시죠? ㅎㅎ

아침 일찍 간단하게 밥먹기 딱

 

 

 

 

 

 

마츠야는 기본 규동이 320엔부터에요

미니사이즈로 먹으면 280엔부터

 

 

 

 

 

 

아침에는 모닝 세트도 있으니

원하는걸 골라먹으면 됩니다

 

4천원 밥상에 생선구이가 있기도 하고

계란, 소시지, 밥, 국, 반찬 이렇게 나와요

 

 

 

 

 

 

저는 8시 반? 정도에 갔던것 같은데

역시 아침부터 사람이 많았어요

 

저는 캐리어를 끌고 갔어서

한쪽에 캐리어를 놓고 자판기로 향했네요

 

 

 

 

 

 

매장은 크지 않은 편인데도

자판기는 2개 ㅎㅎ

 

 

 

 

 

 

저는 매번먹던 매운대파규동 미니사이즈와

모닝 생맥주 한 잔을 시켰어요

 

 

 

 

 

 

매운대파규동 미니사이즈 390엔

생맥주는 1잔에 180엔입니다 (세금포함)

 

마츠야 생맥주 가격 사랑해요^^

 

 

 

 

 

 

그리곤 앞쪽 자리에 앉아

직원분께 티켓을 건네고 기다렸어요

 

 

 

 

 

 

다들 저보다 먼저 오셔서

이미 음식이 다 나온 상태였어서 그런지

 

굉장히 금방 나온 음식

 

 

 

 

 

 

아침부터 든든한 밥과 국에

생맥주 한 잔까지 곁들일 수 있다니~

 

마침 공항버스 타는곳 건너편이라

더더욱 좋은 것 같네요

 

 

 

 

 

 

이 매운대파규동은...한 번 맛보면

계속 찾게되는 맛입니다 !

 

 

 

 

 

 

반숙 계란까지 올려있어서

톡 깨서 슥슥 비벼준 후 먹으면 끝!

 

 

 

 

 

 

특제 소스가 있어서 매콤한데다

대파의 아삭함, 소고기의 고소함, 노른자의 부드러움

이게 다 합해져서 완전 환상의 맛 !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걸 먹어야 일본 음식의 느끼함이

조금 내려가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ㅎㅎ

 

 

 

 

 

 

기본으로 같이 나오는 미소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항상 놀랍니다 ㅎ

 

 

 

 

 

 

그리고 180엔의 행복 !

 

2천원도 안 하는 생맥주 한 잔 곁들이면

아침부터 기분 좋아지는 맛이에요

 

 

 

 

 

 

약 5천원 돈으로 배부르게 아침 해결!

아주 기분좋은 아침이였네요

 

 

 

 

 

아침부터 든든히 배를 채우고

무거운 캐리어를 끈 채

 

건너편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930

 

 

 

스스키노 마츠야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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