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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에서 닛카위스키 증류소를 보고

다시 오타루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요이치에서 삿포로를 가려면

오타루에서 환승해야하기 때문에

그 김에 오타루를 들리기로 ㅎㅎ

 

 

 

 

 

 

요이치역에서 오타루로 가는 열차가

5시 35분인가에 있다길레

 

약간 일찍 출발했더니 너무 일찍도착 ㅋㅋ

 

 

 

 

 

 

요이치역은 진짜 작았습니다

역 안이 이게 다에요

 

(옆으로 이어진건 작은 마트?)

 

 

 

 

 

 

요이치역(분홍)에서 오타루역(하늘)

까지의 요금은 360엔

 

바로 삿포로까지는 1,070엔인데 웃긴건..

요이치→오타루 360엔 + 오타루→삿포로 640엔

= 총 1,000엔...(따로하는게 이득)

 

 

 

 

 

 

역 안에 기계도 1개뿐이라

빨리빨리 사고 비켜줘야해요

 

 

 

 

 

 

저는 오타루역을 들릴거라

360엔 티켓만 구매했습니다

 

(어차피 따로 사실거면 오타루에 내려서

다시 표사서 삿포로 가셔야해요)

 

 

 

진짜 규모가 작았던 요이치역

이래서 여길 오는차가 1시간에 1대구나..

 

 

 

 

 

 

딱 시간에 맞춰 온 열차를 보는데

와...진짜 대박...1량차량...

 

딱 한칸만 있는 열차 처음봐요 ㅋㅋ

 

 

 

 

 

 

내부도 굉장히 아담했습니다

 

1인석과 2인석이 일자로 있는게 끝이고

통로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렇게 JR을 타고 3~40분정도 걸려서

오늘 두번째로 도착한 오타루

 

 

 

 

 

 

그래도 미나미오타루역에 비해서는

굉장히 규모가 컸습니다

 

 

 

 

 

 

티켓을 넣고 나가려고 보니

벌써 어두컴컴해졌더라구요...

 

시간은 6시 좀 넘었나 그랬는데..

 

 

 

 

 

 

낮에 왔을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오타루

껌껌해지니 뭐 별로 보이는게 없어요

 

 

 

 

 

 

그래도 오타루 은하의 야경을 보겠다며

그 거리를 다시 걸어갔습니다

 

오타루역에서 오타루 은하까지

도보로 10~15분정도 걸립니다

 

 

 

 

 

 

불이 환하게 켜져있어서

또 다른 느낌이였던 오타루 은하

 

 

 

 

 

 

너무 어두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워낙 조명이 많아서 걱정없더라구요

 

 

 

 

 

 

오타루 은하 크루즈를 타는 곳은

사람들로 가득가득했습니다

 

저거 TV에서 보니까 비싸던데...

 

 

 

 

 

 

낮에 본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지만

사실 생각보다 별로였던것 같아요

 

 

 

 

 

 

저는 밤에 야경으로 보는것보다

오후 또는 해지는 시간이 더 예쁠듯합니다

 

 

 

 

 

 

낮에 여기에서 찍었어야했는데

아쉬웠던 포토존

 

 

 

 

 

 

오타루 은하의 야경에 약간 실망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오타루 은하에서 조금 더 가면

스시잔마이를 시작으로

초밥가게들이 쭉 있어요

 

오타루가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지여서

유명한 초밥집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 중에 제가 고른곳은

저렴이 회전초밥집 와라쿠

 

 

 

 

 

 

많이 먹을것도 아니고 해서

막 비싼곳을 가기엔 좀 돈아깝더라구요ㅠ

 

그래서 맛만 보려고 회전초밥집으로 들렸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 반까지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있었던 매장

 

꽤나 깔끔한데다 메뉴도 정말 많았는데

가격대가 부담없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차왕무시는 넘나 맛난것...!!

 

다른 초밥들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기분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6접시만 먹고 나왔어요

 

접시마다 가격이 다르긴 한데

제가 먹은 6접시는 총 1,108엔 나왔습니다

 

오타루 와라쿠 회전초밥 상세 포스팅 ↓

http://9354.tistory.com/961

 

 

 

 

 

 

든든해진 배를 통통치며

다시 걸어간 오타루역...

 

언덕길도 있고 그래서 꽤 힘들었어요ㅠ

하루에 이 길을 2번 왕복하니 발이..

 

 

 

 

 

 

그렇게 다시 오타루역으로 돌아와

다시 삿포로역으로 출발했네요^^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930

 

 

 

오타루은하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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