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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 공원을 슬쩍 둘러보고

오타루로 가기 위해 지하철로 향했습니다

 

 

 

 

 

 

나카지마 공원 입구쪽에 있는

3번 출구로 들어갔어요

 

 

 

 

 

 

나카지마코엔역은 스스키노역 전 역이에요

그냥 한정거장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스키노역에서 삿포로역까지,

나카지마코엔역에서 삿포로역까지

똑같이 편도 200엔이에요

 

 

 

 

 

 

ST라는 삿포로 시영지하철

 

여기선 초록색버튼을 누르면 되요

地下鉄のみ (지하철만)

 

1일권도 팔고, 버스티켓도 팔아서

지하철만 탈 사람은 이걸 누릅니다

 

 

 

 

 

 

금액 선택은 심플하게 4개가 끝

 

최소가 200엔부터 최대 320엔까지라

구간에 맞게 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200엔짜리 티켓을 샀어요

 

 

 

 

 

 

오늘이 처음 지하철을 타는 날이라

삿포로 지하철은 처음 봤네요 ㅋㅋ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를바 없이

티켓을 넣고 들어가면 됩니다

 

 

 

 

 

 

삿포로역 방면은 2번 탑승장

 

제가 듣기로 현지인은 대부분 지하에 있고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관광객들이라던데

진짜 현지인은 지하에 많음 ㅋㅋ

 

 

 

 

 

 

제가 출발하는 역은 나카지마코엔역

 

여긴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물론 관광객도 있긴 했습니다

잘 보시면 한국인이 구별 되실거에요

 

 

 

 

 

 

앉을자리 하나 없었던 지하철

 

삿포로역까지 가면서 스스키노 역이나

오도리역에서 많이 타고 내리더라구요

 

 

 

 

 

 

스마일 삿포로 로고가 있던 거울

 

한국어로 웃음꽃 피는 도시라고

적혀있어서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그와중에 폰 케이스에 넣어놓은 티켓 시강)

 

 

 

 

 

 

그렇게 금방 삿포로역에 도착했어요

 

사실 3~4정거장에 2천원이라

돈이 좀 아까운 감은 없지 않죠

 

 

 

 

 

 

그렇게 시영지하철 삿포로역

개찰구에 티켓을 넣고 나갔습니다

 

윗쪽에 JR Line 이라고 표시판이 있어서

헤맬것 없이 JR로 갈 수 있었어요

 

 

 

 

 

 

길따라 쭉 걸어가다보면 나오는

어제 JR타워에 가며 들렸던 JR삿포로역

 

그냥 삿포로역이랑 JR삿포로역은

같이 있진 않은데 연결되어 있긴 해요ㅋㅋ

 

 

 

 

 

 

그렇게 JR삿포로역에 왔는데

갑자기 보이는 뚫린돌..?

 

허허...이 앞에서 보자고 약속잡으면

쉽게 만날 수 있을것 같은 유니크함..ㅋㅋ

 

 

 

 

 

 

바로 앞쪽에는 다른 건물들이랑

연결된 곳들이 많아서

 

쭉 안쪽으로 걸어들어가야

JR 타는 곳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JR라인 타는 곳

 

들어가는 입구가 양쪽으로 있고,

왼쪽에 티켓창구가 있었어요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는 640엔

 

삿포로역에서 출발하는 기준으로

오타루, 미나미오타루, 오타루칫코역

모두 동일하게 640엔입니다

 

 

 

 

 

 

아랫쪽에 있는 티켓창구에서

인원수와 요금을 누른 후

 

돈을 넣고 결제하면 끝입니다

 

 

 

 

 

 

그렇게 640엔 티켓을 하나 뽑아서

바로 JR을 타러 갔습니다

 

 

 

 

 

 

티켓 개찰구가 있는 윗쪽으로

어떤 열차가 오는지 다 적혀있으니

 

목적지를 잘 찾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오타루에 가시는 분들은

1,2번 탑승구를 찾아가시면 되요

 

물론 3,4번에도 가끔 오긴 하는데

1,2번이 가장 자주 오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갔던 시간에는 2번으로

오타루행 세미급행이 왔습니다

 

 

 

 

 

 

JR라인이라 그런지 초록색이였던 열차

 

오타루는 관광지이지만 그 전에 정류장이 많아

현지인분들도 많이들 타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자리를 못잡았어요..

 

와...아무생각 없이 둘러보고 있는데

금새 자리가 다 차버렸어요 ㅋㅋ

 

 

 

 

 

 

그래서 그냥 통로에 서있었는데

역시...열차 내에 화장실도 있는 클라스 !

 

JR은 거의 기차같은 느낌이에요

가격도 좀 있고, 시설도 좋고

 

 

 

 

 

 

삿포로에서 왼쪽으로 보면 됩니다

 

각 열차(급행, 세미급행)에 따라

정차하는 역들이 달라요

 

세미급행은 아마 주황색일거에요

데이네역부터는 다 섭니다

 

 

 

 

 

 

삿포로역에서 타서 고토니역에 한 번 서고

그 다음 데이니역에서 자리가 났어요

 

데이니역에서 많이들 내리시더라구요

 

 

 

 

 

 

자리는 무조건 오른쪽으로 !

 

오타루역으로 가는 방면에서는

오른쪽에 앉아야 바다가 보인댔거든요

 

 

 

 

 

 

근데 역시 그 말은 참트루 !

 

오른쪽에 앉은 분들은 다 정보가 있던건지

바다가 나오자마자 다들 카메라를 ㅋㅋ

 

 

 

 

 

 

바다는 거의 중반쯤? 중후반쯤에 나와요

그러니 초반에는 조금 졸아도 됩니다ㅋㅋ

 

 

 

 

 

 

원래 오타루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 미나미오타루에서 시작하는게

동선이 낫다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타루 전 역인 미나미오타루역에서

하차 후 오타루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930

 

 

 

미나미오타루역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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