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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겐 공부만 하라는 의도로,

성인들에겐 전화와 문자만 하는 용도로

피처폰 대신 좀 팔린다는 공신폰

 

ZTE 제조사에서 나온 블레이드 L5 PLUS

이런 기종이 있길레 하나 개통해봤습니다

 

 

 

 

 

 

SK텔링크로만 가능했던

ZTE BLADE L5 PLUS (공신폰)

 

요즘엔 보기 힘든 화려한 박스ㅋㅋ

 

 

 

 

 

 

작은 박스가 하나 더 있길레

이건 뭔가싶어 바로 열어봤더니

 

기본 젤리케이스와 필름 2장이 있던ㅎㅎ

요즘엔 다 주는게 메리트인것 같아요

 

 

 

 

 

 

다시 스마트폰으로 돌아와서

 

저에게는 블레이드 L5 플러스가

두번째 ZTE 스마트폰이네요

 

(제 첫 ZTE폰은 라인프렌즈폰)

 

 

 

 

 

 

박스에 있는 화려한 패턴은

어딘가..몇년 전을 떠올리게 하네요

 

박스에 디자인을 넣는게 ZTE 고집인가?

 

 

 

 

 

 

ZTE 제조사는 중국 제조사에요

그리고 제조일자는 18년 3월

 

(지금 9월인에 제조가 3월..?)

 

 

 

 

 

 

박스 뒷쪽에는 스펙이 적혀있는데

 

5인치 액정에 쿼드코어

안드로이드 5.1 (응? 5.1 ???)

전면 2MP, 후면 8MP 카메라에

배터리는 2150mAh

 

 

 

 

 

 

어차피 인터넷도 안 되는 폰이고

어플 설치도 막아둔 폰이라

 

스펙이 크게 중요하진 않다 넘기고

테이프같은 미개봉씰을 제거했어요

 

 

 

 

 

 

처음에 액정색이 왜 이러지?

싶은 마음에 가까이에서 보니 스티커 ㅋㅋ

 

라인프렌즈폰도 그랬는데

초기필름에 그림들이 그려있는 탓에

이걸 제거하지 않으면 못 씀

 

 

 

 

 

 

기본 구성품은 스마트폰 본품과 설명서

배터리, 충전기, USB선, 그리고 이어폰

 

다른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넘겼는데

이어폰은..진짜 옛날 느낌가득

 

 

 

 

 

 

스마트폰 디자인은 깔끔한 듯 하면서도

나름 독특하게 되어 있었어요

 

네모도 아니고 마름모도 아닌것이 ㅋㅋ

 

 

 

 

 

 

전면 윗부분에는 카메라와 통화스피커

그리고 센서가 하나 있었고

 

 

 

 

 

 

이어폰 단자도 윗쪽에 있었습니다

이건 중국폰의 특징이죠

 

 

 

 

 

 

오른쪽 옆면에는 볼륨 상,하 버튼과

전원버튼이 같이 있었습니다

 

 

 

 

 

 

왼쪽 옆면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블레이드폰은 배터리가 탈착형이라

뒷면을 열고 유심을 넣는 방식

 

 

 

 

 

 

그리고 앞면 아랫쪽엔 터치버튼 3개

(멀티태스킹, 홈, 뒤로가기)

 

아랫쪽 테두리부분엔 USB 5핀 단자를

꽂는 부분이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두께감은 꽤 있는 편인데

기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가벼워요

 

아무래도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그런 듯 하네요

 

 

 

 

 

 

뒷면은 뭐가 많이 없어서 깔끔하죠

카메라, 후레쉬, 스피커, 로고 이렇게 있었습니다

 

뒷 커버가 그냥 매끈한게 아니라

뭔가 오밀조밀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요

 

 

 

 

 

 

처음엔 뒷커버를 어떻게 분리하나 했는데

오른쪽 아랫부분에 살짝 틈이 있더라구요

 

그 틈에 손톱을 넣고 쥐어뜯으면(?) 됩니다

 

 

 

 

 

 

그럼 열리는 스마트폰 뒷부분

크..이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배터리는 얇고 큰게 하나 들어가고

유심은 충격적이게도 마이크로 유심

 

sd카드 슬롯도 있었는데

몇기가까지 지원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액정도 봐야하고 그래서

초기필름을 떼고 전원을 켰어요

 

색상을 블랙이라고 들었는데

완벽한 블랙은 아니고 회색정도입니다

 

 

 

 

 

 

공신폰이라 세븐모바일에서

자체 제작한 펌웨어가 들어있는 듯 해요

 

나중에 공기기가 되면 시간날때

해외 펌웨어 받아서 플래싱해볼까 합니다

 

 

 

 

 

 

싼티는 많이 나지만 기본에 충실한 ZTE

나름 진동도 크고 사운드도 좋습니다

 

 

 

 

 

 

공신폰으로 나온 기기라서 그런지

첫 화면부터 공신화면입니다

 

'안녕하세요' 설정이 나올 줄 알았는데

예상을 깨고 바로 부팅 ㅋㅋ

 

 

 

 

 

 

그렇게 켜진폰은..정말 심플 그 자체

 

첫 화면에 기본으로 들어있을만한

인터넷 아이콘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기본 화면에 달력위젯이 있고

영어사전이 기본 앱으로 있네요

 

 

 

 

 

 

앱서랍으로 들어가봐도 앱은 이게 전부

 

apk파일로 설치하는 것도 막았다던데

음...정말 따로 할 수가 없네요 ㅋㅋ

 

그나마 라디오가 있음에 다행을 느낍니다

 

 

 

 

 

 

통화화면도 나름 깔끔하고

문자도 심플하니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진짜...

바로 외국 펌웨어 구하고싶네요 ㅋㅋ

 

 

 

 

 

일단은 바로 할 게 없어서

이정도로 마무리하는 개봉기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으나 별 재미가 없어서

나중에 펌웨어 올리면 다시 후기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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