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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폰들을 보다가 문득

폰으로 트로트 500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ZTE 라디오 청춘2 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쓰시라고 하나

개통해봤어요







중국 제조사인 ZTE 답게

박스는 정말...저렴한 종이재질..ㅋㅋ







생각보다 한국에 ZTE 제품이

다양한 루트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저 스티커는 한국 와서 생긴거겠죠?







제조 국가는 중국이고

제조년월은 18년 11월..거의 1년 된거네요







KTM 모바일 제품으로 개통해서

통신사에서 만든 미개봉씰을 개봉







안에도 정말 허접하게..ㅋㅋ

종이로 규격만 맞춰있었습니다


막 튼튼하거나 그래보이진 않았어요

그래도 폰에 비닐이 있는게 다행..ㅎ







한국에서 정발한 제품이여서

한국어 설명서도 있고


트로트 500곡을 들을 수 있는

시니어 뮤직 500 설명서도 있었습니다







구성품은 이정도가 전부에요


그래도 이어폰도 있고, 충전기도 있고..ㅎ

배터리는 탈착형으로 1개 들어있네요







폴더폰을 굳이 열지 않아도

알람을 볼 수 있는 앞면 LCD


음악을 들을 때에도 좋을 듯 합니다







오른쪽 옆면에는 이어폰 3.5단자 하나







왼쪽 옆면에는 볼륨 상, 하 버튼이 전부







뒷면에 스피커가 있고,

아랫쪽에 충전 5핀 단자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보는 폴더폰이네요


생각보다 폰이 굉장히 가벼웠고

터치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배터리는 뒷면 커버를 벗겨(뜯어)내

안에 넣어주면 되는건데요







트로트 500곡이라는게...

그냥 sd카드에 들어있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아니면 이게 실행 파일인가 싶긴 한데

저거 하나 껴주고 엄청 광고하는거였음







트로트곡이 있는 sd카드가 이미 꽂아있으니

sd카드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보면 되겠고


유심은 나노유심을 사용합니다







배터리는 거의 폰 크가와 맞먹는 수준인데

얇아서...용량은 그닥 크진 않아요







배터리를 장착한 후 전원을 켜면

흰 바탕에 나오는 ZTE 로고







아주 심플한 첫 화면입니다


폴더폰을 써보신 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게 전부에요 ㅋㅋㅋ


나머지는 다 버튼으로 작동하는거라







전화를 걸 때의 화면

아주...심플하죠?







그래도 통화를 하는 화면은

나름 신경을 쓴 UI가 나옵니다


통화의 질은 괜찮았어요







메뉴 버튼을 누른 후의 UI들


생각보다 타고 타고 들어가는게 많아서

조작이 살짝 불편 ㅠㅠ







문자도 깔끔하게 잘 보입니다

화면이 작으니 긴 문자 보기 힘든건 뭐..







뒷면에 카메라가 달려있긴 한데

기대 자체를 버리세요







그 다음은 라디오 청춘폰의

가장 큰 메리트인 시니어 뮤직 500







메뉴에 있는 시니어뮤직500 아이콘을

눌러서 들어가보면







요런 UI가 나옵니다


조작은 당연히 버튼으로 하는거고

아주아주 심플해요


인터넷을 쓰는 것 같진 않았습니다







노래는 생각보다 옛날 노래가 많았어요


정말 어른들만 알 것 같은 노래들이라

저는 잘..모르겠더라구요ㅠ







노래도 다양하게 있었고,

스피커도 아주 짱짱했습니다


정말 어른들이 쓰기에 적당해보였어요

(6~70대 이상의 어른들)







정말 기본에 충실한 폴더폰에

트로트곡을 더 넣어준 느낌의 폰입니다


아주 메리트가 있지는 않은데

그냥 폴더폰보다는 기능이 더 있는 느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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