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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에서 정신을 쏙 빼게 만드는

기억도 안 나는 쇼핑을 마치고

 

야식을 사러 중심가쪽으로 걸어갔습니다

 

 

 

 

 

 

평일 저녁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던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저녁이 되서 글리코상이

더 진하게 보이길레 사진도 찍었어요

 

 

 

 

 

 

붉은색으로도 변하는 글리코상

 

옛날에 비해 커진 것 같은데

느낌이 아니라 진짜인 것 같네요?

 

 

 

 

 

 

그리곤 더 늦기전에

파블로 치즈타르트 가게로 향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이렇게나

긴 줄이 서있다니요 ㅠㅠ

 

 

 

 

 

 

그래서 저희도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진짜 허리가 끊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거 기다리는게 가장 힘들었던 듯

 

 

 

 

 

 

그놈의 파블로가 뭐라고..

그놈의 치즈타르트가 뭐라고..

 

유명하다그래서 궁금하긴 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던 ㅋㅋ

 

 

 

 

 

 

안쪽으로 들어오니 오사카 기념품으로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치즈쿠키도 있었어요

 

이거 가격도 저렴하고

면세점 고베 치즈쿠키랑 비슷하니

선물용으로 딱입니다

 

 

 

 

 

 

블파블로 치즈타르트는 좀 크고

하나에 세전 787엔이에요

 

그래서 세금 포함하면 딱 850엔

 

 

 

 

 

 

갯수와 익은 정도를 정하면

가격 찍어주시고 계산해주십니다

 

고작 이게 전부인테 엄청 걸렸어요

그래도 힘들게 받은 타르트 ㅠ

 

 

 

 

 

 

타르트를 들고 돌아가는 길에

일본와서 타코야끼도 못먹었길레

 

유명하다는 도톤보리 강 옆

타코야끼 가게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가는 길이라 들린건데

여기도 줄이 어마어마 ㅠㅠ

 

가게도 작은 편이고 바로 옆이 다리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유명하다니 맛은 보고싶어서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줄이 적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옆쪽 계단을 돌아서 서있는거였더라구요

 

 

 

 

 

 

유명한 사람들도 와서 먹었다는 곳

낯익은 배우 사진들도 보입니다 ㅎ

 

 

 

 

 

 

빨리빨리 나가는 편이라

앞쪽에서는 계속 타코야끼를 만들어요

 

한국과는 다르게 문어사이즈가

무지하게 큰게 매력이죠 ㅎㅎ

 

 

 

 

 

 

갯수 물어보고, 파 올리는지 물어보고,

포장할건지를 물어봅니다

 

포장하면 떡진다는 말을 들어서

저는 그냥 지금먹는다고 했어요

 

(그 와중에 살짝 비위생적인 느낌)

 

 

 

 

 

 

크으...그래도 받은 타코야끼는

완전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이였습니다

 

8개에 500엔인가 그랬는데

보기엔 괜찮아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야식을 사와서

숙소에서 음식을 풀었습니다

 

어제 먹다남은 니혼슈도 꺼내고

시원한 맥주도 사왔어요 ㅋㅋ

 

 

 

 

 

 

크...거의 40분을 넘도록

줄서서 사온 파블로 !

 

묵직한게 그나마 위안이 되던 ㅋㅋ

 

 

 

 

 

 

저희는 반숙으로 사왔는데

크으...아주 장난없는 비쥬얼이였어요

 

맛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 !

완전 부드럽고, 진하고, 달고 !

 

 

 

 

 

 

편의점사진은 따로 안 찍었지만

편의점에서 맥주와 음료, 쥰마이 다이긴죠,

그리고 닭꼬치까지 사다가

 

마지막 만찬을 즐겼습니다~

가족 모두가 맛있어해서 기분 좋았네요^^

 

 

엄청 많은걸 하진 않았지만

힘들었던 2일차 이렇게 마무리 !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n/753

 

 

 

파블로 도톤보리점 구글 위치 첨부

앗치치혼포 도톤보리점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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