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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동탄에서 점심을 배불리 먹고

닛폰바시역에서 출발했습니다

 

지하철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더라구요 ㅎ

 

 

 

 

 

 

닛폰바시역에서 사카이스지선으로

6정거장을 가면 되요

 

 

 

 

 

 

오사카 주택박물관이 있는 곳은

텐진바시스지로쿠쵸메역

 

처음엔 끝에만 보고 쿠(9)쵸메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로쿠(6)쵸메 ㅋㅋ

 

 

 

 

 

 

텐진바시스지 로쿠초메역에 내리면

3번출구를 찾아가면 됩니다

 

역에서 따로 나갈것도 없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3번출구쪽으로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입구

 

이 건물이 주택박물관이 있는 건물입니다

 

 

 

 

 

 

지하철에서 나오면 지하1층인데

저희는 위에 구경하고 들어와서

사진은 1층이에요 ㅎㅎ

 

주택박물관은 건물 8층에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가면되요

 

한글로도 주택박물관이라고

적혀있으니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문이 열리자마자 인포메이션이라

직원분 사진을 찍긴 그래서

 

주유패스를 제시하고 받은 표사진만 ㅎ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주택박물관에서는

백팩이나 가방을 들고갈 수 없어요

 

100엔을 내고 찾을 때 돌려받는

락커에 가방을 맡겨야만 합니다

 

 

 

 

 

 

락커에 가방을 넣은 후

8층으로 입장을 하면

 

길에 뻗어있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10층으로만 가야하더라구요?

음...뭔가 독특한 구조 ㅋㅋ

 

 

 

 

 

 

10층은 주택박물관 윗쪽이라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주택박물관은 이런 느낌입니다

 

시간마다 날씨가 변하는 느낌을 줘서

밝을때도 있고, 저녁도 되고

비가 오는 날씨엔 천둥도 치고 그래요

 

 

 

 

 

 

그렇게 10층을 슥 둘러보고

9층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건 계단만 있어요

 

 

 

 

 

 

기모노를 대여하거나

주택박물관 내부는 9층에 있습니다

 

 

 

 

 

 

9층 안쪽으로 쭉 걸어들어가면

기모노 대여 가능한 표가 있습니다

 

기모노 대여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일찍 가는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기모도 대여하는 곳 방향으로 가면

기모노 대여하는 곳도 있고,

바로 주택박물관 내부 시작이에요

 

 

 

 

 

 

기모노 대여는 1인당 500엔이고

자판기로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저희 시간대에꺼가 6표 남았었는데

제 앞에서 2표가 사라져서

딱 4표 남아서 간신히 구매한 티켓 ㅎ

 

 

 

 

 

 

한글로 된 설명서를 주시고

시간도 적어주시는데...사실 필요 없어요

 

어차피 들어가서 대기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기모노를 입으면 그 때부터 30분임

 

 

 

 

 

 

기모노를 입혀주는 안쪽은

완전 도떼기시장 ㅠㅠ

 

사람도 엄청 바글바글하고

계속 입을 사람들이 들어와서 정신없고

 

 

 

 

 

 

기모노를 입으면 따로 주머니가 없으니

귀중품은 락커를 이용해야 합니다

 

카메나라 스마트폰은 들고있을 수 있어요

 

 

 

 

 

 

앞에서 구매했을 때 받은 종이에

적힌 숫자도 사실 필요없더라구요?

 

그냥 직원분께 종이를 보여드리니

바로 안내를 해주시면서

갈아신을 양말과 나막신을 주셨어요

 

 

 

 

 

 

제공해준 양말과 신을 신으면

딱 이런 모습 ㅋㅋㅋ

 

굉장히 불편하긴 했습니다

양말은 선물이라던데 질이 좋진 않아요

 

 

원하는 기모노를 고르라곤 하지만

사이즈별로 가능한게 정해져있어서

남아있는 것들 중에 골라야해요

 

긴 머리 여성분은 머리를 묶어야하고

기모노 체험하는 30분동안은

화장실을 갈 수 없습니다

 

 

 

 

 

 

그렇게 기모노를 다 입고

30분 후의 시간을 알려주시면

 

그 때부터 체험 시작입니다 ㅎ

 

 

 

 

 

 

근데 사실 주택박물관은

딱히 별거 없는 것 같더라구요

 

크기도 큰 편이 아니기도 하고

옛 주택 재현해놓은 것만 있어요

 

 

 

 

 

 

그 때의 거리의 모습이라

신사같은 모습도 있어요

 

 

 

 

 

 

가족들이랑 사진을 찍느라

건물 사진을 거의 안찍어서 ㅋㅋ

 

어쩔 수 없이 부모님사진 투척

이런 사진들을 건져오는 곳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있어요

 

안쪽에는 진짜 식사를 하는 것처럼

음식 모형들도 있더라구요 ㅎ

 

 

 

 

 

 

가장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10층에서도 보고왔던 이 거리 !

 

여기에서 사진찍는게

가장 느낌있고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많은건 함정이오)

 

 

 

 

 

 

가족끼리 사진을 찍고 있는데

갑자기 또 날씨가 변해버림 ㅋㅋ

 

천둥이 치면서 조명이 노래졌어요

 

 

 

 

 

 

그리고 거리 양쪽에 있는 곳들은

상점같이 꾸며진 곳도 있고

 

이렇게 전시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음...어떤 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잘 해놓긴 했더라구요 ㅋㅋ

 

 

 

 

 

 

이런 옛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옛날 놀잇감들이 있어서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중간에는 옛날 일본 주택의

주방을 재현해놓은 곳도 있고

 

 

 

 

 

 

옛날 목욕탕도 재현한 곳이 있는데

여긴 빛이 너무 없는곳이라

 

사진이 죄다 흔들려서 그냥 패스 ㅠㅠ

 

 

 

 

 

 

이곳저곳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다 돌아다녀보니 거기가 거기길레

 

사진 건졌으면 가자하고 나왔네요 ㅋㅋ

 

 

 

 

 

 

이런 느낌의 거리를 재현한 것 같음 ㅋㅋ

 

옷이 불편하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30분도 다 안채우고 옷을 반납했어요

 

 

 

 

 

출구로 나가는 길에는

옛 용품들을 전시한 곳이 있습니다

 

여길 지나가야 출구가 나와요

 

 

 

 

 

 

옛날에 쓰던 가전용품들

TV, 밥솥, 가스레인지 등

 

아주 옛날껀 아니고 근대꺼같아요

 

 

 

 

 

 

이렇게 옛 거리의 모습을

작은 모형으로 재현한 것도 있어서

간접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재현을 하려면

제작부터 도안 만들고, 실제로 만들기까지

참 힘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요것도 축소판 모형들입니다

 

이런 느낌이였구나~하고

슥 넘어갔네요 ㅋㅋ

 

 

 

 

 

 

그렇게 다 보고 나와도

마주할 수 없는 그놈의 출구ㅋㅋ

 

마지막으로 기념품샾까지 지나가야

비로소 출구가 나옵니다

 

 

 

 

 

 

많은 인파를 힘들게 빠져나와

맡겨두었던 가방을 되찾고

 

엘레베이터를 탑승했습니다

엘레베이터 담당 직원분도 계셨어요

 

 

 

 

 

 

저희는 더 이상 여기에 있지 않을거라

바로 지하철을 타려고 지하1층으로 갔네요

 

 

 

 

 

아까 들어갔을때와 동일하게

바로 앞으로가면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였는데

이런건 참 좋더라구요ㅋㅋ날구지 안하고

 

 

 

 

 

 

그 다음 목적지는 오사카성이라

다니마치 욘초메역으로 가기 위해

다니마치선으로 향했습니다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753

 

 

 

오사카 주택박물관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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