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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기요미즈데라로 향했습니다

 

 

 

 

 

 

게이한 본선 후시미이나리역에서

게이한 본선을 타고 기요미즈고조역을 가면

기요미즈데라를 쉽게 갈 수 있어요

 

 

 

 

 

 

지하철 요금은 1인당 210엔

 

기온시조역보다 한정거장 적게 가는데

요금은 같은 불편한 진실...ㅎㅎ

 

 

 

 

 

 

그렇게 후시미이나리역에서

게이한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세정거장인가 갔던 것 같아요

시간은 얼마 안 걸렸습니다

 

 

 

 

 

 

기요미즈고조역에 도착한 후

4번출구로 나가서 좀 걸어야했어요

 

기요미즈데라 앞쪽까지 가주는

버스가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한 번 환승해야하길레 그냥 지하철타고 왔어요

 

 

 

 

 

 

기요미즈고조역 4번출구로 나가면

기요미즈데라쪽 방향이 적혀있어요

 

도보로 20분...이라고 적혀있네요?

어쩐지 좀 걸리더라니..

 

 

 

 

 

 

이쪽길로 걸어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였는데

 

나름 이쪽길로 가는 여행객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언덕같은 평지를 걷다보면

1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 즈음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어딘가 익숙한 거리가 보일거에요

 

저는 예전에 버스타고 왔었는데

버스타고 내리면 보이는 곳이 바로 여기!

 

 

 

 

 

 

횡한보도를 건너서 앞쪽길로

길따라 쭉 들어가면 나오거든요 ㅎㅎ

 

크 3년만에 왔는데도 기억이 나던 곳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방향도

그때와 같이 붙여있더라구요

 

글씨는 조금 더 작았던 것 같은데

차도를 걷는 사람들이 꽤 많은지

언어별로 설명이 붙었습니다

 

 

 

 

 

 

교토에 오면 정말 기모노를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일본분들도 많이들 입으시고

한국인이나 중국인도 꽤 많이 입는편

 

 

 

 

 

 

그렇게 길따라 걸어가다보니

3년전에도 걸었던 언덕길이 보이고

저 멀리 기요미즈데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때에는 별로 안 힘들었던 것 같은데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좀 힘들더라구요ㅠ

 

 

 

 

 

 

그리고 언덕길이 끝나면

계단지옥이 또 나옵니다 ㅋㅋㅋ

 

으..역시 관광은 노동의 다른 이름이죠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탑

 

기요미즈데라는 저 붉은탑이

상징적인 건물이잖아요? ㅎㅎ

 

 

 

 

 

 

그리고 마침내 마주한 기요미즈데라!

 

음..이분들을 찍으려던건 아니였고

딱 찍는데 앞을 지나가신...

 

(근데 느낌있게 나온건 함정)

 

 

 

 

 

 

그래서 다시 찍었습니다^^;

 

날이 흐려서 파란 하늘이 아닌게

참으로 아쉬웠던 날이에요ㅠ

 

 

 

 

 

딱 저희가 기요미즈데라에 도착했을 때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내리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우산을 들고 나오지 않았어서

후다닥 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참 컸던

삼층탑 건물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

기요미즈데라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 같은 곳이 나옵니다

 

이 날은 덥지도 않은 편이였는데

쉼터쪽에서 물을 분사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기요미즈데라 안쪽으로 들어가려면

요금을 내고 티켓을 사야해요

 

가격은 대인 1인당 400엔인데

가족들이 힘들다며 들어가지 말자그래서

그냥 앞에서 사진이나 찍기로 했습니다

 

 

 

 

 

 

사실 전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에 입구사진 한 컷

 

 

 

 

 

 

기요미즈데라에 거는 에마는

강아지 그림과 배 그림이 있더라구요

 

참 예쁘다고 생각되었던 그림들

 

 

 

 

 

 

그렇게 청수사는 뒤로 하고

제가 잘 아는 스팟으로 안내했어요

 

기요미즈데라 입구 반대쪽으로

쭉 걸어가면 나오는

 

 

 

 

 

 

교토 거리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

 

여기에 서있으면 거리가 다 들어오고

울타리 앞쪽에서 사진찍으면 인생샷☆

 

 

 

 

 

 

가족과 만족스러운 사진을 남기고

아랫쪽에 있는 거리를 걷기로 했습니다

 

이 길과 이어진 길이 그 유명한

니넨자카와 산넨자카죠 ㅎㅎ

 

 

 

 

 

 

이 거리는 마치 인사동 거리같아서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저는 풍등을 하나 사오고 싶었는데

너무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종이만 걸려있길레

여기에선 패스하기로 했네요

 

 

 

 

 

 

남자들은 별 관심이 없던

다양한 일본 전통 기념품들..ㅋ

 

 

 

 

 

 

예쁘긴 한데 가격도 비쌌고

들고가기가 힘들 것 같았던 차주전자

 

 

 

 

 

 

선물용으로 딱 좋아보였던

다양한 그림의 술잔셋트까지ㅎㅎ

 

엄마는 우산기능이 있는 양산을 보셨는데

쉽게 고르지 못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중간에 먹고싶어 들린

야츠하시 슈 가게

 

 

 

 

 

 

진한 녹차크림이 들어간 슈가

하나에 300엔인가 그랬는데

 

오 저는 아주 맛있었어요 ㅋㅋ

굉장히 달고 양이 많았던 슈

 

 

 

 

 

그렇게 구경하면서 걷다가

표시판이 보이는 곳에서

 

니넨자카로 가기 위해 꺾었습니다

 

 

 

 

 

 

메인 거리보다 사람이 많았던

니넨자카 거리

 

길이 더 좁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수도?

 

 

 

 

 

 

저희의 목적지는 바로

니넨자카에 있는 스타벅스 !

 

일본 가옥으로 되어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고

다다미형식의 좌석도 있다 하더라구요

 

 

 

 

 

 

근데 다다미좌석은 역시 만석이라

그냥 1층 방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다미좌석은 무슨...

자리잡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ㅋㅋ

 

 

 

 

 

저는 여기에서 교토 시티카드도 충전했어요

 

직원분이 코렉숀? 이러시길레

아 컬랙션~ 하이! 이러면서 대화했네요 ㅋㅋ

 

이 날은 안계셨는데 이 매장에

한국직원이 계신다며 좀 배웠다고

한국말도 몇 마디 하시던 직원분^^

 

 

 

 

 

 

그렇게 스타벅스에서 숨좀 고르고

저녁시간이라 다들 허기진다고 해서

 

미리 계획하고 왔던 미슐랭 원스타

장어덮밥집 '우오케야 우'로 향했습니다

 

 

 

오사카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753

 

 

 

기요미즈데라 구글 위치 첨부

 

니넨자카 스타벅스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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