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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아침으로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해결을 한 후

 

아침일찍부터 준비하고 출발했습니다

 

 

 

 

 

 

3일차에 귀국하는 일정이라

오후 5시반 비행기를 타기 전에 다 보려고

 

새벽 6시반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짐싸고

아침 8시부터 여행을 시작했어요 ㅋㅋ

 

 

 

 

 

 

아침에 봐도 기분 좋은 가고시마중앙역

 

원래 중앙역에서 사쿠라지마 페리는

가고시마 시티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는데

 

그 버스가 오전 9시부터 시작을 하더라구요ㅠ

 

 

 

 

 

 

오전 9시부터 움직이면

한 날에 3군데를 다 못볼 것 같아서

 

저는 가고시마 중앙역 앞쪽에서

전차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사쿠라지마 아일랜드뷰 첫버스가

오전 9시버스여서 서두른 것도 있었어요ㅠ

 

 

 

 

 

 

아침 일찍부터 출근 하느라

바글바글했던 전차

 

사쿠라지마 페리항과 가장 가까운 전차역이

'스이조쿠칸구치마에'역이라

가고시마행 2번 전차를 타고 갔습니다

 

 

 

 

 

 

스이조쿠칸구치마에 정류장에서 내리면

딱 봐도 수족관(水族館) 표시가 적혀있는데

 

이 방향으로 따라가면 됩니다 ㅋㅋ

 

 

 

 

 

 

너무 일찍이라 그런지

거리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어요

 

 

 

 

 

 

길따라 걸어가다보면

무슨 붉은 통로가 하나 나오는데

 

이 육교가 페리항과 이어지는 길 !

 

 

 

 

 

 

일어와 영어로도 적혀있었어요

페리 타는곳이라고 ㅋㅋ

 

 

 

 

 

 

전차로 40분정도 걸릴줄 알았는데

30분도 안 걸려서 도착한 덕에

 

여유있게 계획에 맞출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크고 넓기도 했고

생각보다 너무 한산했던 페리항

 

 

 

 

 

 

표를 구매하실 분들은

왼쪽에 있는 티켓창구에서

페리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요금은 편도 성인 160엔, 소인 80엔

 

저는 웰컴큐트패스를 갖고있어서

패스권으로 탑승할 수 있었어요

 

 

 

 

 

 

요 시간표는 가고시마 선착장에서

사쿠라지마로 가는 페리 시간표에요

 

아일랜드뷰 버스 첫차를 타실 계획이라면

적어도 8시 45분 페리를 타셔야 할거에요

 

 

 

 

 

 

페리를 타러 가는곳으로 나가면

친절하게 또 화살표가 방향을 가리켜줍니다

 

만약 페리가 도착한 상황이라면

사람들이 나오고 있을거라

더 알기 쉽겠더라구요

 

 

 

 

 

 

생각보다 굉장히 컸던 페리 !

 

가고시마항에서 사쿠라지마까지

10~15분정도밖에 안 걸리기도 하고

페리도 자주있는 편이라 작을줄 알았는데

 

페리가 굉장히 큰 편이라

자동차도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페리에 탑승을 했습니다

 

밖에서 전망을 보면서 타도 좋을 것 같긴 한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포기 ㅋㅋ

 

 

 

 

 

 

페리에 타면 흔히 보이는 전망.jpg

 

사쿠라지마랑 굉장히 가까운 곳이라

위로 뿜뿜하는것까지 보입니다 ㅋㅋ

 

 

 

 

 

 

안쪽은 굉장히 넓기도 하고

좌석도 많고, 다양한 시설도 많았어요

 

화장실은 뭐 당연하고 ㅎㅎ

 

 

 

 

 

 

페리 내에 프리 와이파이도 있고

손 세정제, 스탬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별미라는 페리 내 우동가게

 

근데 페리 운행이 좀 짧은편이라

호로록 먹고 끝내야한다고 들었어요 ㅋㅋ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공간도 있었고

심지어 엘레베이터도 있었습니다 ㅋㅋ

 

3층이 사람 타는 곳이고

1~2층은 차량 탑승 공간이에요

 

 

 

 

 

 

페리가 나아가는 방면으로

좌석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일찍 탔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가장 앞쪽자리에 앉으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전망이 보여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자리가 남길레

저는 여기에 앉아서 갔습니다

 

 

 

 

 

 

페리를 타고 가면 점점 가까워지는 섬

 

저는 인스타를 하느라 방송을 못 들었는데

이미 페리가 출발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굉장히 잔잔하고 조용하게 움직여서

배멀미는 전~혀 없었습니다

 

 

 

 

 

 

10~15분정도면 금방 도착하는

사쿠라지마 페리 터미널

 

굉장히 천천히 다가옵니다

 

 

 

 

 

 

페리가 선착장에 도착하면

직원분들이 기계로 연결다리를 내려주셔요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탁'소리가 나면 나와도 될 듯 합니다

 

 

 

 

 

 

페리 탑승권을 터미널에 도착해서

내릴 때 보여주면 되요

 

저는 웰컴큐트패스를 보여드리고

수월하게 통과했습니다 ㅎㅎ

 

 

사쿠라지마를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많이 없는 탓에

 

사쿠라지마 아일랜드뷰 버스를 타고

한 시간에 후딱 구경하기 위해

첫 버스를 타러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가고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49

 

 

 

가고시마 페리선착장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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