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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몬칸에서 저녁과 디저트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에 들려 쇼핑을 했습니다

 

 

 

 

 

 

덴몬칸 거리를 걸어가다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돈키호테 표시

 

 

 

 

 

 

저는 아시다시피 방향치라..

구글맵스에 위치를 찍고 찾아갔어요 ㅋㅋ

 

 

 

 

 

 

좁은길에 있어서 잘 몰랐는데

알고보니 굉장히 컸던 돈키호테

 

 

 

 

 

 

그냥 1층 입구로 들어갈땐

이 돈키호테카 그렇게 크다는걸

전혀 몰랐었어요 ㅋㅋ

 

 

 

 

 

 

근데 계단쪽에서 가이드를 보니

무려 4층이나 있는 건물이더라구요?

 

게다가 층별로 파는 것도 달라서

잘 계획하고 쇼핑해야할 듯 했습니다

 

 

 

 

 

 

1층은 어느 돈키호테나 그렇듯

식품들을 판매하는 층이였어요

 

 

 

 

 

 

안쪽으로 걸어가서 가장 먼저 본건

당연히도 술 코너..ㅋㅋ

 

이쪽에 가장 관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ㅠ

 

 

 

 

 

 

봄이라고 또 예쁜병에 담긴

벚꽃술도 보이기 시작했더라구요 ㅎㅎ

 

 

 

 

 

 

가격보고 깜짝 놀랐었던

옐로우테일 와인 !

 

한국 가격에 비해 절반이라니

이건 정말 놀랄 일이더라구요

 

 

 

 

 

 

맥주도 종류별로 있었는데

 

전 이미 사둔게 있어서

따로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아...근데...

 

컵과 거품기를 주는 이 맥주

이온몰보다 더 싸게 팔더라구요ㅠㅠ

 

저는 이온몰에서 천원정도 더 비싸게 샀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ㅋㅋ

 

 

 

 

 

 

어딘가 반가워서 찍어본 이슬이와 C1

 

그 왼쪽에에 있는훈와리 쿄케츠(ふんわり 鏡月)

라는건데 일본에서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면 한국에서 만들어서

수출용으로만 판매하는 제품이라고?

 

 

 

 

 

 

사케종류는 진짜 엄청 많았어요

 

다 사진으로 찍는게 무의미해서

그냥 아는게 보이는 곳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소주공장에서 만든

고구마소주 같았습니다

 

뭔가 사진이 갤러리아 홈보에서 봤던

영상에서 나오던 모습이였거든요 ㅋㅋ

 

 

 

 

 

 

어딘가 궁금했던 명란젓맛 과자

 

괜히 샀다가 실패할까봐

사보지는 않았어요 ㅋㅋ

 

 

 

 

 

 

한쪽에 걸려있었던 도라에몽

 

술 코너 옆쪽에 뜬금없이

도라에몽은 왜 있는걸까요...?

 

 

 

 

 

 

그 옆에는 독특한 캐릭터가 있는

사케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부스키쪽에서 저 캐릭터를

봤던 것 같은 느낌인데..마스코트인가요?

 

 

 

 

 

 

푸근하게 생긴 캐릭터와

시바견이 그려진 과자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가고시마 상품 같았어요

 

 

 

 

 

 

종류별로 있었던 킷캣

세전 238엔 이였습니다

 

 

 

 

 

 

많이들 좋아하시는 녹차

 

여기꺼가 병으로도 잘 팔리는데

가루류도 판매하고 있었네요

 

 

 

 

 

 

제가 매번 사오는 골든커리

할인중이라 세전 198엔

 

 

 

 

 

 

한국 롯데백화점에서도 파는

바몬드카레도 세전 198엔

 

 

 

 

 

 

 

많이들 사오시는 계란간장

150ml 용기 세전 258엔

 

 

 

 

 

 

사쿠라 사라사라 ㅎㅎ

 

작은전 세전 700엔,

큰건 세전 1250엔 이였어요

 

 

 

 

 

1층은 이정도로 보고

2층으로 올라가봤습니다

 

2층은 의약품과 화장품이에요

 

 

 

 

 

 

가장 먼저 보이는건 유명한

메구리즘 수면안대 세전 880엔

 

 

 

 

 

 

휴족시간은 세전 548엔

휴족미인은 세전 458엔

 

 

 

 

 

 

하다라보 고쿠쥰은

로션과 스킨 모두 세전 698엔

 

 

 

 

 

 

하다라보만큼 잘 나가는 두유로션

사나 이소플라본은 세전 499엔

 

 

 

 

 

 

동전파스는 158개 세전 558엔

 

샤론파스는 80개 세전 798엔

140개 세전 828엔

 

 

 

 

 

 

캬베진은 300개입에

세전 1780엔으로 저렴했어요

 

 

 

 

 

 

아로나민H 크림은

100g에 세전 578엔

 

 

 

 

 

 

아이봉 500ml (큰 통)은 세전 599엔

(작은건 안 보였어요)

 

 

 

 

 

 

이브A 60정은 세전 658엔

이브퀵 40정은 세전 798엔

 

 

 

 

 

 

제가 한동안 먹었었던

신와칸센 3750mg은 세전 4480엔

신와칸센 5000mg은 세전 5300엔

 

음...이건 직구로 사는게 더 싸네요

 

 

 

 

 

 

허니비 트리트먼트는

어딜가나 900엔으로 정찰제죠

 

 

 

 

 

 

니베아 복숭아는 통에 있었어요

세전 298엔이였습니다

 

 

 

 

 

 

비브레 UV 아쿠아선크림은

가격이 안 적혀있더라구요?

 

여기 돈키호테는 좀

가격이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시세이도 뷰러는

세전 698엔

 

 

 

 

 

 

다른쪽에 있었던 하다라보 시로쥰

세전 740엔 (리필 세전 640엔)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 컨디셔너는

세전 838엔 (리필용 세전 760엔)

 

 

 

 

 

 

요즘 많이들 사간다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65개입에 세전 3,980엔

 

 

 

 

 

 

돌고돌아 힘들게 찾았던 안약들

Z는 안보였고 로토C는 있었어요

 

 

 

 

 

넘나 귀여웠던 렌즈통들 ㅋㅋ

가격도 괜찮은 세전 380엔

 

 

 

 

 

 

역시 일본은 렌즈의 천국..ㅋㅋ

이것 말고도 엄청 많았습니다

 

 

 

 

 

 

향수도 한쪽에 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일본 가부키모양의 마스크팩 ㅋㅋ

 

 

 

 

 

 

화장품 브랜드도 되게 많았는데

다 조금씩 조금씩만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베누 미스트

큰 통 하나에 세전 598엔

 

 

 

 

 

 

일본은 이런컵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기능성이라 가격도 비싼데...

 

 

 

 

 

 

넘나 겹댕이였던 키티와 도라에몽

캐릭터 도시락통 세저 698엔

 

 

 

 

 

 

집사분이시라면 좋아하실

짜먹는 츄로 세전 140엔

 

 

 

 

 

 

저는 댕댕이 주인이라 눈이갔던 시저!

 

나름 저렴한 편이였어요

종류별로 다 세전 98엔

 

 

 

 

 

 

마츠모토 준이 있어서 찍어봤던

쥬렘(je l'aime) 샴푸 ㅋㅋ

 

 

 

 

 

 

다음은 3층입니다ㅋㅋ

이왕 구경하는거 층별로 다 봤어요

 

 

 

 

 

 

오 근데 3층은 좀 위험합니다..

키덜트분들이라면 장바구니 주의 !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웠던

쿠데타마 슬리퍼 ㅠㅠ

 

 

 

 

 

 

다양한 일본 기념품들도 있어서

방에 진열해놓을 녀석들도 많이 집어오게 되요ㅠ

 

 

 

 

 

 

당장이라도 타코야끼를

팔아야할 것 같았던 옷 ㅋㅋㅋ

 

저거 진짜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었어요

 

 

 

 

 

 

쫀득한 촉감이 너무 좋았던

검정 시바

 

 

 

 

 

 

맥주 거품기는 물론

보드게임도 다양하게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할 각종 캐릭터용품도 있어서

애들 데려오면 나가기 힘들 듯 했습니다

 

사달라고 드러누을 것 같은 곳..ㅋㅋ

 

 

 

 

 

 

저번에 미야자키에서 샀던

타코야끼기계가 여기도 있었는데

 

여긴 세전 1250엔으로 좀 비쌌어요

 

 

 

 

 

 

으앜ㅋㅋㅋㅋㅋ

 

정말 저를 미치게 만들었던

시바천국이였습니다 ㅠㅠ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층인

4층까지 올라가봤어요

 

 

 

 

 

 

다행히도 4층은 옷이나 잡화를 파는

이성적인(?) 공간이더라구요

 

여기는 별로 뽐뿌가 안 왔습니다 ㅋㅋ

 

 

 

 

 

 

츄리닝들 사이에 뜬금포로 있었던

마리오의 형제 루이지 ㅋㅋ

 

 

 

 

 

 

일본은 캡모자에 비해서

비니나 챙모자를 많이 쓰는 듯 해요

 

 

 

 

 

 

라이터나 전자담배, 시계,

가방 등의 각종 명품코너는

 

정말 관심이 없는 곳입니다..ㅋㅋ

 

 

 

 

그래서 4층은 더 볼게 없을 듯 해서

살것만 이것저것 넣고 계산하고 나왔어요

 

의약품이 같이 있을 경우에는

2층에서만 면세계산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렇게 살거 다 사고

10시 좀 넘어서 전차를 타고

가고시마 중앙역으로 향했습니다

 

몰랐는데 10시 20분차가

전차 막차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어쩐지 전차가 늦게까지 한다 했는데

운좋게 거의 막차를 탄거였던..

 

 

 

 

 

덴몬칸에서 4정거장정도라

금방 도착했던 가고시마 중앙역

 

 

 

 

 

 

저녁에는 아뮤플라자에 있는

관람차에 불이 들어와서 예쁘더라구요

 

저게 생각보다 크기가 엄청 큰데다

뚫려있는차에 타면 엄청 무섭대요 ㅋㅋㅋ

 

저는 이번에 관람차를 안 탔는데

그래도 타보고 올껄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숙소에 도착해서

나름 짐정리를 마친 후에

 

아까 먹다 남았던 야끼도넛과

미리 사두었던 맥주로

기분 좋게 둘째날도 마무리 했습니다^^

 

 

둘째날까지 시내구경을 아예 못해서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움직일 예정이라

 

가볍게만 마시고 캐리어 정리를 다 한 후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ㅎㅎ

 

 

 

가고시마 2박3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649

 

 

 

덴몬칸 돈키호테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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