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면세를 매번 지나치기 아쉬워서
이번엔 써보고싶은 카메라였던
소니 DSC-WX500을 면세로 구매했습니다
롯데 인터넷 면세점에서
갖고있는 적립금을 몽땅털어 구매한
소니 DSC-WX500 제품
롯데면세점에서는 월드타워 제품을
공항으로 가져오는거더라구요
무엇보다 롯데 면세점을 선택한건
소니 정품 8GB 메모리카드는 물론
WX500정품 속사케이스까지 줘서..ㅎㅎ
요 소니 정품 메모리카드는
다른 면세점도 다 주고 있었는데
요 속사케이스는 다 안주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이것도 한 번 사라졌었는데
12월 말에 다시 생겼던 사은품입니다
새 제품이라 역시 박스에는
정품등록 코드가 있더라구요 ㅎㅎ
카메라 새제품은 참 오랜만에 구매하는데
괜히 설레는 이 느낌
작년 후쿠오카 빅카메라에서
실물을 만져보고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진짜로 사게 되었네요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
블랙 색상밖에 없는 제품이라
역시 블랙으로 받았어요
그리고 독특하게 면세점 제품은
미개봉씰이 붙어있지 않더라구요?
자르면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한
스티커도 없이 바로 열 수 있었는 박스
박스를 열자마자 보였던건
정품 보증서와 사용 설명서
그리고 안쪽에는 오밀조밀
구성품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카메라가 작은 편이라 그런지
구성품들도 크기가 아주 작더라구요
배터리도 작고, 충전기도 작고,
USB와 손목걸이도 작고 ㅎㅎ
카메라 본품은 하얀 면포에 있었고
따로 밀봉은 안 되어있었네요
블랙 색상으로 아주 깔끔하면서
사이즈가 굉장히 작고 귀여웠던
SONY DSC-WX500
한 손에도 앙증맞게 들어오더라구요 ㅎㅎ
광학 30배줌도 가능하고
자이즈 렌즈가 사용된 제품입니다
사용성을 높인 하이앤드 제품이라
윗부분은 모드 다이얼과 전원, 촬영버튼이 전부
가운데에 있는건 내장되어 있는 후레쉬에요
1/2.3인치 센서에 1820만 화소의 화질,
35mm 환산 24-720mm 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조리개는 3.5-6.4로 밝은편은 아니나 무난하고
동영상은 Full HD 1920 x 1080 (60p, 60i, 30p, 24p)
옆모습도 다른 카메라들과
별반 다를게 없죠 ㅎㅎ
HDMI 연결 단자가 안쪽에 있습니다
액정은 3인치 터치 LCD로
92만 화소를 지원해요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RX100 시리즈와 닮았죠?
우측 조작부도 굉장히 간단하고
카메라가 작아서 버튼도 다 작습니다
손이 크신 분들께는 살짝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아랫쪽은 삼각대 연결부분과
배터리, 메모리 투입구가 있고
5핀단자가 있어서 카메라로 충전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액정은 180도 튈트가 되서
셀카를 찍기에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무게도 가벼운편이고 ㅎㅎ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하고 기능 좋은 카메라
DSC-WX500
아직 사용하고 있는 기기가 있어서
언제 사용해볼진 모르겠지만
이번 면세 찬스를 이용해서
저렴하게 잘 산 것 같아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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