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브폰 X파워를 쓰다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기 위해
LG X300 을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 갤럭시J5로 촬영을 했는데
화질이...너무 안 좋네요ㅠ )
X파워를 썼어서
X시리즈에 만족감이 있었던 터라
X300도 기대하고 개통을 했었어요
블랙색상으로 개통하고 싶었는데
없다고 해서 실버색상으로 했습니다
제조년월은 17년 3월으로 조금 된 편이였고
KT향 기기를 받았어요
2.5D 곡면 글라스화면에 127mm 인셀 디스플레이,
램 2GB, 롬 16GB의 내장 메모리가 있었고
후면 13백만화소 카메라가 있었습니다
얇은 종이박스를 오픈하면
안쪽에 비닐속에 들어있는 기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기를 꺼내면 얇은 설명서가 있고
그 안쪽으로 구성품이 들어있었어요
구성품은 간단하게 5가지
설명서, 충전기, USB, 이어폰,
그리고 탈착형 2500mAh 배터리
액정은 127mm로
딱 5인치 크기의 액정입니다
LG폰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홈버튼이 없어서 앞쪽은 시원시원하네요
전면 윗부분에는
전면 카메라와 통화 스피커가 있고
아랫쪽에는 아무것도 없이
LG로고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2.5D 글라스여서
초기 필름도 양 옆을 다 덮지 못하더라구요..
보급형 폰임에도 불구하고
딱 맞는 필름을 찾기 어려울 듯 보입니다ㅠ
뒷면은 실버색상이라
회색빛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독특한게 살짝 오돌토돌한 느낌이라
여기에서 좀 저렴한 느낌이 났네요
윗부분에는 13백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후레쉬,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있었고
뒷면 아랫쪽에 스피커가 있었습니다
( 화질....지못미 ㅠㅠ )
배터리가 탈착형이라
기기 뒷부분이 분리가 되었어요
안쪽으로 유심과 sd카드 투입구가 있고
아랫쪽으로 배터리 투입구가 있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살짝 아쉬운 편입니다
제가 X파워를 쓰다 바꾼거라 그런지..ㅎ
그리고 그립감을 위해 그런건지
뒷면부분이 곡선형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립감은 좋아졌는데
뭔가 양 옆이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독특한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원을 켜니 바로 나오는
LG로고와 안드로이드 문구
처음 켜서인지 안드로이드가
시작을 위해 초기설정을 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이 화면을 계속 보면서
성능이 조금 안 좋구나 실감했습니다
몇 분의 기다림 끝에 만난
' 환영합니다 '
안드로이드 초기 설정화면입니다
그래도 LG답게 액정화면이 IPS타입이라
쨍하니 밝고 좋았습니다
IPS의 선명한 화면, 빠른 터치속도
그리고 노크온 기능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살짝 반응 속도가 느리긴 해도
데이터를 받아오는 속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IPS 타입 화면이라 역시
흰 색이 참 잘 받더라구요
다이얼은 다른 LG폰과 똑같은
청록색과 흰색의 조화였습니다
그리고 서브용도의 폰을 쓰면서
간단한 기록용으로 카메라를 간혹 쓰곤 해서
카메라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X파워도 화질이 나쁘지 않았는데
갤럭시 J5는...에휴 ㅠ
사실 갤럭시 J5 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카메라를 사용해봤는데 너무 안 좋네요
↑ 요 사진이 X30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빛이 적은 상황이라 노이즈가 있긴 한데
J5에 비하면 아주 훌륭하네요 ㅋㅋ
나름 아웃포커싱 효과도 되고
기록용으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 손으로 들어오게 된
LG X300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 폰이지만
서브용도로 굴리는 동안
잘 지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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