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워가 출시된지 좀 되기도 했고
LG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출시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던
' LG X power '
블랙색상만 남아있다고 해서
블랙색상으로 개통했습니다
화이트도 어차피 앞쪽은 블랙이에요
블랙색상을 구매했는데
흰색과 분홍색이 같이 있던 박스
역시 보급형 스마트폰답게
얇은 종이박스에 왔습니다
X파워 스마트폰이 마음에 들었던건
무려 4100mAh의 대용량 배터리 !
액정도 5인치로 큼지막하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영상 보기에
딱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조일은 17년 5월
6월에 개통했던 폰이였는데
바로 한 달 전에 제조된 제품이였어요
이 때가 X500출시를 앞두고있어서
재고를 처리하는 줄 알았는데
갓 만든 제품일줄이야 ㅋㅋ
그래도 미개봉씰이 붙어있어서
기분좋게 개봉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바로 보였던
X파워 블랙 본품
보급형답게 비닐로 쌓여있었습니다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구성품이 많이 있었습니다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배터리만 없고
충전기, USB, 이어폰, 유심핀, 설명서
이렇게 많이 있었어요
따로 모델명이 있는 초기필름은 없고
액정필름이 아예 붙여져 나왔습니다
윗쪽에는 전면 카메라와 LED알람,
그리고 통화 스피커가 있었고
아랫쪽에는 LG로고만 있었습니다
LG는 소프트키를 사용하고 있어서
따로 홈버튼이 없어진지 오래죠
왼쪽 측면에는 볼륨 상,하버튼과
유심핀, sd카드 슬롯이 있었고
오른쪽 측면에 전원버튼이 전부
아랫쪽에는 5핀 USB단자와
3.5 이어폰 단자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뒷면에는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있었네요
윗쪽에는 후면 카메라와 후레쉬,
그리고 통신사 로고가 있었습니다
배터리를 탈착형으로 혼동하는 분이 있는건지
분해하지 말라고 스티커가 있었네요
그리고 아랫쪽에는
기기정보가 적힌 스티커와
스피커가 위치해있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나온 폰이라 그런지
나노유심이 들어가더라구요
집에 굴러다니는 마이크로유심이 안 맞아서
따로 유심도 구매해야 했습니다
LG로고가 뜨면서 전원 ON
양 옆의 버튼 눌리는 감도 좋았어요
촌스러운 느낌이 아니여서 마음에 들었네요
처음 전원을 켜는거라
안드로이드 최적화를 거쳤습니다
LG G6때와 똑같은
하얀 초기화면이 반겨주는 X파워
그래도 신형 느낌이 조금은 있습니다 ㅋㅋ
액정이 시원시원하니 참 좋고
무엇보다 굉장히 가볍습니다
가벼운데다 배터리가 오래가니
유지기간만 채우고 장난감처럼 써도
적당한 폰인 듯 싶네요
LG에서 저가형 스마트폰에
계속 힘써주기를 바라며
새로운 서브폰 득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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