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늑대소녀와 흑왕자 (オオカミ少女と黒王子)

일본 영화 늑대소녀와 흑왕자 (オオカミ少女と黒王子)

드라마, 로맨스 / 2016.5.28 일본 개봉

116분 / 전체관람가 / 감독 히로키 류이치

 

 

 

 

 

 

혼자가 되기 싫어 친구들에게 거짓으로

남자친구가 있는 연기를 해오다가

 

남자친구라고 거짓말한 남자가 우연히

같은 학교의 학생인게 밝혀지면서

커플인척 연기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만화 원작 영화로 유치한 감이 있습니다

 

 

 

영화 줄거리

 

 

 

 

 

 

연애경험이 많은 친구들과는 다르게

모태솔로인 시노하라 에리카

 

그녀는 친구들과 공감대를 사기위해

거짓으로 남자친구가 있는 척 연기합니다

 

 

 

 

 

 

점심시간마다 남자친구라고 둘러대며

통화하는 상대는 다른 학교의 동성 친구죠

 

시노하라 에리카는 혼자가 되기 싫어서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자 불안감을 느껴

 

지나가던 잘생긴 남자를

대놓고 사진찍고 도망가고,

친구들에게 남자친구라고 보여줍니다

 

 

 

 

 

 

하지만 반전으로 그 남자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사타 쿄야

 

잘생겼다며 학교에서 유명한

인기남이였죠

 

 

 

 

 

 

시노하라 에리카는 사타 쿄야에게

사실을 말하고 연기를 부탁하는데

 

사타 쿄야는 여자에게 관심이 없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탓에

애인인척 해주는 대신 강아지처럼 하라고 시킵니다

 

 

 

 

 

 

그렇게 둘은 가짜 연인 행세를 하며

같이 붙어다니게 되죠

 

 

 

 

 

 

사타 쿄야를 좋아하던 학생들이

시노하라 에리카를 찾아오는데

 

갑자기 그 상황을 구해주는 남자

카미야 노조미가 등장하고

호의적으로 다가오면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노하라 에리카가

사타 쿄야의 진짜 여자친구가 아님을 말하면서

카미야 노조미가 꼬시려다 관두죠

 

그저 사타 쿄야의 여자친구인줄 알고

뺏어보려고 했던거였습니다

 

 

 

 

 

 

가짜 연인 행세를 계속 해오면서

방학이 찾아오고,

 

다른 친구들이 연인과 함께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면서

둘도 아쿠아리움을 다녀옵니다

 

 

 

 

 

 

그 날 사타 쿄야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무리한 탓에 감기에 걸린거였죠

 

사타 쿄야의 친구에게 주소를 알아내

병 간호를 해주게 되고,

 

항상 혼자였던 사타 쿄야에게

따뜻한 모습이 다가오면서

그녀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중간에 갑자기 사타 쿄야의 누나가 나오는데

딱히 내용과 큰 연관은 없습니다..

 

사타 쿄야의 누나만이

시노하라 에리카의 사타 쿄야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을 알아보죠

 

 

 

 

 

 

학교 연수로 고베를 가게 되면서

쿠사카베 유우와 한 조가 된 시노하라 에리카

 

쿠사바케 유우의 도움을 받아

자유시간에 사타 쿄야와 다닐

고베 여행계획을 세웁니다

 

 

 

 

 

 

그 일정들과 함께 사타 쿄야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고백하는데

 

사탸 쿄야는 장난으로 그걸 받아주다가

거짓임을 말하자 시노하라 에리카는 상처를 받고

둘은 멀어지게 됩니다

 

 

 

 

 

 

학교 연수를 떠난 날

시노하라 에리카는 결국 친구들에게

사타 쿄야와 사귀는게 아님을 밝히고

 

친구들에게 모진 말들을 들으며

혼자가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쿠사카베 유우는

시노하라 에리카와 함께 다니게 되고

 

 

 

 

 

 

그러던 중 사타 쿄야와 같이 맞춘

메론빵 열쇠고리를 잃어버리게 되죠

 

 

 

 

 

 

딱히 할게 없었던 사타 쿄야는

여자를 좋아하는 카미야 노조미와 다니다가

 

누나의 연락을 받고

시노하라 에리카를 찾기 시작합니다

 

 

 

 

 

 

시노하라 에리카가 보여줬던

고베 여행계획 그대로 따라가며 찾아봤지만

 

마지막 루트였던 비너스 테라스에도 없었고

연락도 전혀 되지 않았죠

 

 

 

 

 

 

그렇게 시노하라 에리카를 찾다가

메론빵 열쇠고리를 잃어버렸던 광장에서

둘을 만나게 되고,

 

사타 쿄야가 개목줄 대신 목걸이를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주요 등장 인물

 

 

 

1. 시노하라 에리카역 - 니카이도 후미

 

 

 

 

 

 

2. 사타 쿄야역 - 야마자키 켄토

 

 

 

 

 

 

3. 카미야 노조미역 - 스즈키 노부유키

 

 

 

 

 

 

4. 쿠사카베 유우역 - 요시자와 료

 

 

 

 

 

 

5. 산다 아유미역 - 카도와키 무기

 

 

 

 

 

 

6. 시노하라 에리카의 친구 무리들

(배역 이름이 다 나오지 않네요..)

 

 

 

 

 

 

7. 사타 레이카역 - 나나오

 

 

 

 

 

 

개인적인 후기

 

 

 

 

 

제목부터가 유치할 것 같은데

역시나 굉장히 유치한 영화였습니다

 

이런 내용을 굳이 영화화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배역들도 썩 연기를 능청맞게 하는 편이 아니라

음...그저 그랬던 영화였네요

 

 

영상미도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

만화같은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