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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캐논 미러리스가 M6까지 나왔지만

가격이 100만원이 넘는 관계로...

 

정말 가볍게 색감만 느껴보려고

캐논 미러리스 eos m2 를 중고로 구했습니다

 

 

새기기 바디만 남은걸 판다고 해서

AK매장에서 단돈 5만원에 구매해오고,

렌즈와 부속품은 별도로 구매했네요 ㅎㅎ

 

 

 

 

 

 

그렇게 받아온 EOS M2

 

박스와 보증서도 잘 있었고,

렌즈와 충전기를 따로 판 제품이라

바디만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이미 개봉은 되어 있었지만

새기기 미사용 제품이였습니다

 

원래는 EF-M 18-55 번들킷이였네요

 

 

 

 

 

 

열자마자 보이는 설명서, 보증서,

그리고 사용 설명서

 

 

 

 

 

 

그리고 박스 안쪽에는

카메라 바디와 넥스트립만 있었습니다

 

왼쪽에 있는 렌즈는

제가 따로 구매한거 넣어놓은거에요

 

 

 

 

 

 

렌즈는 인터넷 오픈 마켓에서

A급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배터리와 충전기들도 없어서

호환 충전기와 배터리도 따로 구매하고,

렌즈를 위한 렌즈캡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바디보다 부속으로 구매한게 더 많네요 ㅋㅋ

 

 

 

 

 

 

그렇게 완전체가 된 EOS M2

 

이런식으로 구해본건 또 처음인데

오히려 가격은 더 저렴하게 먹혔어요

 

 

 

 

 

 

카메라 바디는 그냥 새거였어요

 

사용한적도 없고, 켜본 적도 없어서

흠집하나도 없더라구요 ㅋㅋ

 

정품등록도 가능한 제품

 

 

 

 

 

 

그래서 중고로 구하던거였는데

오히려 헐값에 새기기를 구매한 격이 되었습니다

 

 

 

 

 

 

미러리스답게 버튼 조작부도 심플하고

무엇보다 작고 가벼웠어요

 

 

 

 

 

 

아랫쪽에는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투입구와

삼각대등에 연결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건 제가 따로 구매한 중고 렌즈로

 

외관 흠집이 약간 있긴 했지만

찍힘이나 하자가 있는 것도 아니니

저렴하게 구해서 더 좋더라구요

 

 

 

 

 

 

근데ㅋㅋㅋㅋ

 

렌즈가 바디보다 크고 무거워요

아무리 렌즈가 중요하다지만..

 

이렇게 휴대성을 무시해도 되는거냐며 ㅋㅋ

 

 

 

 

 

 

바디는 이렇게 작고 심플한데

 

 

 

 

 

 

렌즈를 장착하면 어마어마 !!

진짜 압도적인 렌즈크기에 처음엔 당황했네요

 

 

 

 

 

 

이 당시에는 15-45 렌즈가 나오지 않아

22mm 단렌즈말고는 이게 전부였어요ㅠㅠ

 

 

 

 

 

 

일단은 이렇게 사용해야하니

따로 구매한 호환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넣고

 

 

 

 

 

 

카메라를 작동해봤습니다

아주 잘 되더라구요 ㅎㅎ

 

 

 

 

 

 

줌을 최대로 당기면

렌즈가 더 길어지는건 엄청난 함정이였지만

나름 잘 들고다니며 찍었었습니다

 

물론 무지하게 큰 렌즈의 불편함과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은 AF속도에

얼마 못 쓰고 처분하긴 했지만요...ㅠ

 

 

 

 

 

 

USB선도 없어서 알아보니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런데 EOS M2에는 무선 Wi-Fi

전송기능이 있어서 따로 구매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Canon Camera Connet 앱을 설치해서

카메라 사진을 폰에 옮긴 후 컴퓨터로 옮겨서

나름 잘 사용했습니다 ㅋㅋㅋ

 

바로 폰으로 옮겨서 업로드도 가능해서

전 이게 더 편했던 것 같아요

 

 

 

나름 테스트샷들..

 

 

 

많이 쓰지 않았어서 사진이 많지는 않으나

참고용으로 몇개 같이 올립니다

 

 

 

 

 

 

이건 박스 개봉하면서 오토로 찍은

개봉샷 ㅋㅋㅋ

 

빛이 별로 없었어서 그런지

색이 약간 파랗게 나오더라구요

 

 

 

 

 

 

집에 있던 화분 촬영샷

기본 번들렌즈로도 아웃포커싱 좋았습니다

 

 

 

 

 

 

AF가 살인적으로 느린 관계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는건 하늘의 별따기..

 

 

 

 

 

 

색감은 좋아서 먹방 촬영에는

톡톡히 한 몫 했던 녀석이에요

 

 

 

 

 

 

색감이 워낙 화사하고 예쁘게 나와서

스냅샷이나 제품 리뷰용으로는

진짜 굿뜨 !

 

정지된 피사체를 찍는데는 좋아요

 

 

 

 

 

그리고 아쉬웠던건 아무래도 야경

 

빛이 적은 상황에서는 AF도 느리고,

노이즈도 많고 잘 흔들리기도 합니다

 

 

 

 

 

 

역시 최강은 음식과 제품리뷰

붉은 색감도 잘 살려주는 덕에

먹방은 대부분 성공 ㅋㅋ

 

 

단점이 너무 커서 오래 사용하진 않았지만

캐논의 예쁜 색감에 반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이걸 계기로 셔터스피드가 빠른

캐논 DSLR에 관심이 생겨

캐논 60D를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셔터 스피드는 M5부터 괜찮다고 하던데...

중고 가격이 2~30만원대로 내려오면

그 때 한번 테스트해보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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