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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 도착해서 가장먼저 들린 곳은

가장 유명한 세나도 광장 !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와서 10분정도 걸어서 도착했어요

 

 

 

 

 

 

전체적으로 밝은 색감과

예쁜 장식들이 걸려있는 거리의 모습이

 

그냥 봐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ㅎㅎ

 

 

 

 

 

 

왜 여기에 꼭 들려서

사진을 찍고 가시는지 알 것 같았어요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하늘도 파란게

사진이 참 예쁘게 잘 나온 날이였습니다

 

 

 

 

 

 

세나도 광장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왼쪽으로 큰 노란 건물이 하나 보일거에요

 

 

 

 

 

 

여기가 마카오 세나도 광장의 관광지인

성 도미니크 성당입니다

 

너무 길 가운데에 있는데다가

주변 건물들이랑 색이 별반 다르지 않아서

말해주지 않았으면 모를 뻔 했어요

 

 

 

 

 

 

그렇게 성 도미니크 성당 앞에서

사진 한 방찍고 그 옆길로 걸어갔습니다

 

 

 

 

 

 

유명한 관광지라 관광객들이 모여서인지

음식점, 카페, 주얼리샵, 화장품 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길에 있었습니다

 

 

 

 

 

 

 

익숙한 이니스프리도 보이는데

이 길로 들어가면 바로 육포거리가 나와요

 

 

 

 

 

 

붉은 간판들과 육포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사람들 북적북적한 육포거리

 

 

 

 

 

 

길이 크거나 길진 않은데

그 좁은 공간에 육포가게들이

막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두툼하고 윤기나는 육포를

막 쌓아놓고 팔아요 ㅋㅋ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육포를 잘라주며

시식을 권유하는 독특한 풍경

 

 

 

 

 

다 비슷비슷하게 보이긴 한데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더라구요

 

소고기육포는 물론이고

돼지고기, 닭고기 육포도 있어요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니 육포말고도

다양한 과자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두툼했던 땅콩과자는 아예 작게 잘라

마음대로 시식을 할 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돌돌말은 달걀 롤인데

굉장히 맛있다고 듣긴 했어요

 

대신 잘 부서지기 때문에

조심해서 들고가야 한다고 ㅎㅎ

 

 

 

 

 

 

그렇게 육포거리에서 시식도 하고

육포랑 과자도 몇개 사서 나온 다음

 

조금 더 걸어서 성바울 성당을 향했습니다

딱 봐도 저 멀리 보이죠? ㅎㅎ

 

 

 

 

 

 

이 돌로 된 웅장한 건축물이

바로 성바울 성당이에요

 

원래 온전한 성당 건물이였는데

다 무너지고 앞쪽 문만 남아있는 상태라서

더 희소가치가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멀리에서 봤을 때에는

별로 위화감같은게 없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진짜 크더라구요

그만큼 올라가는 계단도 굉장히 높고...

 

 

 

 

 

 

성바울 성당 앞쪽까지 올라와서

아랫쪽을 내려본 모습이에요

 

저 멀리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도 보이고

나름 세나도 광장의 전망이 보이네요

 

 

 

 

 

 

그리고 계단을 내려와서 왼쪽에 있었던

스타벅스에 들려 잠시 쉬었어요

 

 

 

 

 

 

밥을 먹기 전인 상태였어요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큰거 하나 시켜서

아주 잠깐 더위만 식히고 나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기도하고 배도 고파서

오래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러게 세나도 광장을 나가던 길에 들린

완탕면 맛집 '윙치케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였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저희도 30분정도 기다렸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주 맛있었던 완탕면 아니 완탕..ㅋㅋ

 

달걀면은 뭔가 이질적인 식감이여서

저희는 완탕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윙치케이 상세 포스팅은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9354.tistory.com/242

 

 

 

 

 

 

그렇게 세나도 광장을 다 보고 나와서

베네시안 호텔으로 가기 위해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갔어요

 

아까 세나도광장을 향해 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면 된답니다

 

 

 

 

 

 

셔틀버스를 타러 가는길에

근처에 있길레 들려본 마가렛 카페

 

여기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 유명해서

하나씩 맛보고 가기로 했어요

 

 

 

 

 

 

마가렛카페 에그 타르트는

1개에 10 홍콩달러, 6개에 55 홍콩달러에요

 

 

 

 

 

 

저희는 좀전에 밥을 먹고와서

하나씩만 사다가 맛만 보기로 했어요

 

 

 

 

 

 

가게 바로 앞쪽에 야외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도 사람들이 잔뜩 앉아있어서

저희는 그냥 걸어가면서 먹었습니다

 

 

 

 

 

 

겹겹이 바삭하게 있는 페스츄리 도우에

달달하고 부드러운 계란 커스터드 크림이 있는게

역시 맛있었습니다..ㅋㅋ

 

유명한 곳은 괜히 유명한게 아니에요

(대신 하나 다 먹다보면 살짝 느끼해요)

 

 

마가렛카페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9354.tistory.com/243

 

 

 

 

 

 

그렇게 에그타르트 하나씩 먹으며

베네시안 호텔로 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에 왔는데

역시나 여기에도 줄이 한가득...

 

어차피 갈거니까 조금 기다리기로 하고

길 건너 셔틀버스줄에 동참했습니다

 

 

 

홍콩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https://9354.tistory.com/223

 

 

 

성바울 성당 구글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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