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어스] D02 pro 무조건 사야하는 만원대 블루투스 헤드폰

 

이번에는 처음으로

헤드폰 개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헤드폰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D02 pro 요 제품이 엄청 붐이기도 했고,

하도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만원 정도면 투자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구매하고는

괜찮아서 계속 쓰고있는 제품이에요

 

 

 

 

 

 

저는 큐텐을 통해 직구를 했고

행사 가격으로 만원대 초반대에 구매했습니다

 

물론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이였구요

 

 

 

 

 

 

베이스어스 D02 pro제품의 경우

 

10미터까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고

40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었다고 하네요

 

 

 

 

 

 

구성품은 헤드폰과 c타입 usb,

그리고 3.5mm 오디오 케이블로 되어있습니다

 

 

 

 

 

 

뒷면은 어딘가 익숙한 느낌의 패턴...

 

중국 제조 음향제품들이 대부분 큰 이미지와

아랫쪽에 사양 늘어놓기 형식을 쓰는것 같습니다

 

 

 

 

 

 

영어로도 적혀있어서 이해는 가능해요

 

블루투스 5.0 지원

대기시간 최대 300시간

음악 재생 최대 40시간

배터리 400mAh

충전소요시간 1.5시간

케이블타입 c타입

무게 190g

 

요정도만 알아도 충분하겠죠?. ㅎㅎ

(사실 이것도 다 알아둘 필요는 없음)

 

 

 

 

 

 

사실 저는 바로 개봉을 했습니다

굳이 읽어볼 필요가 없어서 ㅋㅋㅋ

 

 

 

 

 

 

헤드폰이다보니 박스도 약간 큼직하고

내용물도 큼직한 느낌이에요

 

 

 

 

 

 

깔끔하다면 깔끔한 패키징

 

바로 윗쪽에 설명서와 스티커가 든 홀더가 있고

그아랫쪽으로 헤드폰이 있었습니다

 

 

 

 

 

 

홀더에는 요렇게 3가지가 있었어요

스티커, 설명서, 워런티 카드

 

근데 워런티 카드는 굳이 필요할까 싶긴 합니다

 

 

 

 

 

 

설명서도 중국어와 영어가 같이 있어요

 

대충 조작부에 대해서만 알아두면

블루투스 쓰시던 분들은 금방 캐치하실 구조

 

 

 

 

 

 

요게 베이스어스 마스코트인가요? ㅎㅎ

 

 

 

 

 

 

헤드폰이 들어있던 통(?)은 플라스틱이였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중국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류가 있었는데

화이트가 조금 더 저렴해서 화이트로 골랐습니다

 

귀에 닿는 부분만 한번 더 비닐로 쌓여있었습니다

 

 

 

 

 

 

비닐을 모두 벗겨낸 모습

 

생긴건 정말 그 녀석을 많이 닮긴 했네요

살짝 조잡스러운 버전의 그 녀석..?ㅎㅎ

 

 

 

 

 

 

윗쪽에 베이스어스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R과L 표시로 방향을 알려주고 있고

스피커는 꽤 큰 편

 

그리고 살에 닿는 부분은 거친 듯 하면서도 부드러운게

저렴한 제품 같지 않은 느낌이였습니다

 

 

 

 

 

 

헤드폰의 각 유닛은 이런식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귀에 착 붙는 느낌이 더 있는것 같아요

 

 

 

 

 

 

모든 버튼은 왼쪽 헤드폰에만 있습니다

오른쪽 헤드폰에는 아무런 기능이 없어요

 

전원 on/off는 손으로 밀어서 작동할 수 있고

3.5mm잭과 전원버튼 사이에 있는 두 점에서 LED가 나오면서

어떤 기능이 작동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조작할 수도 있지만

버튼을 눌러서 음악 크기나 이전곡, 다음곡 조절이 가능해요

 

 

 

 

 

 

두툼하다면 두툼한 옆모습인데

처음엔 살짝 어색했지만 쓰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누워서 고개를 막 움직이는게 아니라면

그다지 불편한 두께는 아니였어요

 

 

 

 

 

 

그리고 같이 들어있는 3.5 오디오잭과

c타입의 usb케이블

 

3.5 오디오잭은 유선연결로 듣고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타입 케이블은 헤드폰을 충전할 때 사용합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usb케이블은 따로 존재하지 않아서

3.5 오디오잭의 끝에 젠더를 연결해야 할 듯 해요

 

 

 

 

 

 

전원을 켜면 소리가 나면서 불이 들어옵니다

저 흰색이 깜빡깜빡 하면서 블루투스 모드가 켜져요

 

 

 

 

 

 

휴대폰에는 Easeus Encok D02 Pro 라고 뜹니다

연결은 바로 되는 편이에요

 

 

 

 

 

 

테스트로 틀어본 음악입니다

 

노이스캔슬링을 지원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헤드폰을 착용하면 주변 소음이 많이 차단되는 편이라

음악에 집중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음질도 저렴한 느낌이 아닌데다 기본 사운드가 큰 편이라

실내, 실외에서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음량을 최대로 해놓고 찍어본 영상입니다

 

헤드폰이라 귀에 대고 듣는거랑은 느낌이 많이 다른데

음질이 괜찮다는것 정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귀에 대면 동영상보다 사운드가 퍼지지 않아서

조금 더 꽉 찬 사운드로 들립니다

 

 

 

 

 

 

충전할때에는 LED가 빨간색으로 뜹니다

요건 아직 충전을 더 해야하는 상태

 

 

 

 

 

 

충전이 모두 완료되면 LED가 흰색으로 바뀌고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모드일 경우에는 깜빡거림)

 

 

사실 저는 헤드폰이 아파서 좋아하지 않는 편이였는데

요 제품은 집에서 1~2시간 듣고 있어도 귀 주변이 아프지 않고

오래 음악을 들어도 귀가 피곤하지 않아서

 

집에서 저녁시간대에 1~2시간씩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고장만 잘 나지 않는다면 최고일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