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이번에 데일리와인 매장에서

가장 저렴했었던 제품

 

몽 발렌티노 블랑 (Mont Valentino Blanc)

 

 

무려 1병에 4,900원이라는 가격이였고

레드와 화이트가 있었는데

 

레드는 까베르네 소비뇽이길레

샤도네이와 파렐라다가 섞인 화이트로 집어왔네요

(까베르네 소비뇽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바로 이 제품입니다

 

1병에 4,900원이라니..

입에만 맞으면 왕창 사놓고픈 가격이네요

 

 

 

그다지 비싸지 않은 와인입니다

 

제가 갔던 데일리와인은 4,900원이였고

가자주류에서는 10,000원에 판매중이에요

 

 

 

몽 발렌티노 블랑은 스페인 와인입니다

도수는 11도

 

무려 병입이 20년 10월에 된

따끈따끈한 제품이였네요 ㅎㅎ

 

 

 

바로 전에 개봉했었던

몬테 메디아노 비노 틴토와

윗부분 포도 그림이 비슷했습니다

 

잎의 모양만 조금 다르네요 

 

 

 

4,900원의 저렴이 와인임에도

코르크가 들어있었습니다

 

저렴한 와인의 경우 코르크가 없고

그냥 뚜껑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코르크에도 적혀있던

몽 발렌티노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거꾸로 찍었...ㅠㅠ)

 

 

 

2020년까지는 알겠는데...

7/41은 무엇일까요?

 

오크통 하나에 41병이 나오는데

이게 그 중의 7병째인걸까요?

 

7월 41일은 없으니..ㅎㅎ

 

 

 

병이 투명해서 바로 알 수 있었듯이

와인의 색이 정말 예쁩니다

 

전 화이트는 샤도네이가 참 좋아요

무난해서^^;

 

 

 

음..아무래도 와인을 전용으로

사진찍을 공간을 만들어야겠네요

 

매번 느끼지만 배경이 너무 별로네요ㅠ

 

 

 

몽 발렌티노 블랑의 경우

산미가 강한 편인 와인입니다

 

하지만 4,9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아주 저가와인의 느낌은 아니였어요

 

약간의 라이트한 바디감도 있었고,

산뜻한 느낌을 많이 주는 와인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산물쪽이랑

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요

 

약간의 산미가 해산물의 비린내도 죽이고

해산물의 향을 더 끌어올려줄듯한?

 

 

 

맨입에 마시기엔 산미가 있는 편이라

안주가 있어야 좋을 느낌이였습니다

 

아니면 가격도 저렴하니 바지락 술찜이나

봉골레 파스타에 넣어도 좋을 느낌이네요

활용도가 높아보입니다

 

 

4,900원의 가격대비 만족스럽지만

만원 중반대가 넘어간다면 추천하진 않을 것 같아요

 

반응형